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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안전벨트 매야 출발…급정거 등 승차감 개선은 과제
지난 4일 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버스 ‘A21’번이 모든 승객이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맨 가운데 서울 동대문역 인근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일 밤 자정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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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핸들' 놓자 승객들 "우와"…심야 자율버스 타보니 [르포]
지난 4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동대문역‧흥인지문 버스정류장. 흰색‧검은색으로 랩핑한 버스 한 대가 정류장으로 진입했다. 생소한 모습을 한 버스가 다가오자 휴대전화를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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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돕는 척’ 휴대폰 훔친 전과 14범…출소 47일 만에 또 범행[영상]
술에 취해 지하철 승강장에서 잠든 승객을 부축하는 척 소지품을 훔치는 이른바 ‘지하철 부축빼기’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사 결과 이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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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덜컹이자 토사물 우웩…'보복음주'에 지하철은 괴롭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1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 상가 밀집지역에 불 밝힌 간판 아래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취객과 퇴근길 승객이 뒤엉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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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지하철역은 다시 태어난다
서울메트로환경 직원들이 10월 11일 새벽 서울 2호선 시청역 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오늘 열차 운행은 모두 종료됐습니다.” 지난달 11일 오전 0시 58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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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영상] 1.7%의 남자, 유치원 선생님의 하루는?
관련기사[탐사하다] 고유정 얼굴 갖고도 싸웠다···한국, 일만 터지면 '젠더전쟁'[탐사하다]“범인·적군이 여자라고 봐주나”…체력평가 논란이 발단[탐사하다 영상]이래도 여경 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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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영상] 여경 무용론? 취객에 뺨 맞아도 '홍대 불금' 지킨다
관련기사[탐사하다] 고유정 얼굴 갖고도 싸웠다···한국, 일만 터지면 '젠더전쟁'[탐사하다]“범인·적군이 여자라고 봐주나”…체력평가 논란이 발단 지난 5월 서울시 구로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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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고유정 얼굴 갖고도 싸웠다···한국, 일만 터지면 '젠더전쟁'
젠더 갈등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을 놓고 벌어진 당당위 시위(왼쪽)와, 혜화역 시위(오른쪽) 모습. [연합뉴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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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안 좋으니 취객도 없어"···심야버스서 본 세밑
29일 오전 1시 56분, N62 버스 안. 김정연 기자 지난 29일, 오전 1시의 N62 버스 안은 고요했다. 버스기사 유형무(67)씨는 “작년하고 올해하고 경기가 많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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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
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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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면 술판 … 취객 단속 한 달 연남동, 여전히 ‘술트럴파크’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일부 시민들이 술을 즐기고 있다. [김민상 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 경의선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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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자 위한 바삭촉촉 멘보샤
▶ 진진야연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62 (서교동 375-32)전화: 070-8713-8888 매일 오후 6시~새벽 2시 27년 간 일해오던 특급호텔 중식당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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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케 하는 주말 막바지 '홍대' 풍경
수많은 유흥업소가 있어 밤이면 더 화려해지는 홍대의 112신고 출동 건수는 다른 지역을 제치고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EBS'사선에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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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럽지만 이 무대가 끝나지 않기를”
늦은 밤, 작은 포장마차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만년 고시생, 지하철 잡상인, 짝사랑중인 톨게이트 아가씨 등 저마다 사연 있는 이들이 서로의 외로움을 나눈다. 홍대 앞 100석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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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대리기사·취객 빼곡 … 배차 간격 길어 고단한 ‘올빼미버스’
중앙일보 지면·디지털 융합 콘텐트 ‘액션뉴스’의 두 번째 현장은 심야버스입니다.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액션캠’으로 촬영해 지면 기사와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httpS://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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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브라질 클럽 참사, 남의 일 아닐 수 있다
홍대 앞 C클럽, 어두운 조명에 대화 조차 불가능하게 하는 큰 음악소리. 좁고 어두운 지하 실내에는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쉽게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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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짜증나는 승차거부 … 그 뒤엔 구청 과태료 봐주기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단속에 나섰지만 강남·신촌·홍대 일대에서 택시 승차거부는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단속반이 지난달 홍대입구역에서 택시 승차거부를 단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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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붓하게 즐길만한 심야식당
심야식당은 ‘나만의 아지트’다. 여럿이 우르르 몰리는 회식 자리가 부담스러울 때, 혼자만의 시간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더없이 좋다. 좋은 음악과 주인의 입담에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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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만취女 옆에 붙어 앉더니…성추행 영상 '경악'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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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눈치보다…" 종로에 택시 없는 이유
18일 밤 종로 일대를 지나가는 택시들. [사진=이현택 기자] 요즘 심야시간대 가장 택시가 없는 지역 중 하나로 종로가 꼽힌다. 강남역, 이태원, 홍대 등도 택시가 줄어들기는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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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만 노린 택시기사 친목회, 승객 타면…
지난달 27일 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 윤모(48)씨의 법인택시가 서서히 움직였다. 비틀거리는 ‘골뱅이’(인사불성인 취객을 지칭하는 택시기사들의 은어)를 태운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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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 홍대앞, 술취한 女에 접근해…충격
[사진=JTBC 화면 캡처]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밤이 이렇게 무서워졌을까까? 이제 여성이 술에 취하면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 됐다. 지금 이 시간도 여성 취객이 위협받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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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홍대 앞 술취한 女에게 접근해…충격
[사진=JTBC 화면 캡처]언제부터 대한민국의 밤이 이렇게 무서워졌을까까? 이제 여성이 술에 취하면 목숨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 됐다. 지금 이 시간도 여성 취객이 위협받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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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있던 취객, 승합차가 허리 위로 지나가자…
서울 홍대앞 도로에서 누워있는 취객의 허리를 승합차가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45분쯤 서울 서교동 서교동사거리 인근에서 안모(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