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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독일 전 총리 "위안부 피해할머니 안네 프랑크 못잖아"
“여러분들(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개개인이 당한 고통은 결코 홀로코스트(나치 독일군의 유대인 대학살)에 희생된 소녀 안네 프랑크에 못지않습니다.” 방한 중인 게르하르트 슈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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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오바마,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명록
SNS상에서 회자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홀로코스트 추모관 방명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명록 글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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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보다 더 센 '퍼스트 도터'의 첫 해외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왼쪽 첫번째)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두번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네덜란드 막시마 왕비(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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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트럼프 딸 이방카 국제무대 데뷔,메르켈 등과 나란히…표정 자신만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왼쪽)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둘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네덜란드 막시마 왕비(오른쪽)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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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그날’을 기억한다
━ CRITICISM 음표로 기록된 세월호 [뉴시스] 2014년 4월, “작품을 구상하고 이제 본격적인 작곡으로 들어갈 수 있겠구나 할 무렵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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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히틀러도 화학무기 안 써" 진실은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히틀러에 비교했다가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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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마법
2000년대 초반, 상대적으로 싼 물가와 집세 덕분에 유럽의 가난한 아티스트들이 몰려들면서 노령화되던 세계의 대도시들과 달리 베를린은 젊은 에너지가 넘쳤다. 힙스터와 자유와 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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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오바마' NBA 스타 압둘 자바 '대통령 건강위원회' 위원 내정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던 카림 압둘 자바. [사진 카림 압둘 자바 페이스북]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전직 NBA(미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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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통독 경제개혁’ 헤어초크 전 대통령 별세
1990년대 통일 독일의 경제개혁을 주도한 로만 헤어초크 전 독일 대통령이 별세했다고 독일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82세. 중도우파 기독민주당 출신의 고인은 같은 당 소속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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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짜리 여행상품, 대체 어디를 가길래
1억원으로 19일 동안 세계 일주를 한다면 어느 나라 어떤 도시를 가보는 게 좋을까.월스트리트저널(WSJ)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공동으로 최근 출시한 ‘인류 독창성을 기념하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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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20달러 들고 미국 망명, PC 혁명 이끈 ‘편집광’
오직 편집광이 살아 남는다.(only the paranoid survive.)” 이 경영철학으로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이끌었던 큰 편집광이 세상을 떠났다. 인텔의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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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최고 편집광, 앤드류 그로브 인텔 전 CEO 별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인텔 본사의 사무실.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only the paranoid survive)”세계 정보기술(IT)업계의 큰 별이었던 편집광이 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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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수용소 여성들 성 착취 시달려”
루트 클뤼거“11세 때인 1942년 처음 수용소 생활을 시작해 14세까지 세 차례 수용소를 옮기며 일했다. 전쟁 막바지였던 45년 겨울은 내 생애 가장 추웠던 겨울이었다.”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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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성폭행 증언한 홀로코스트 생존 여성
11세 때인 1942년 처음 수용소 생활을 시작해 14세까지 세 차례 수용소를 옮기며 일했다. 전쟁 막바지였던 45년 겨울은 내 생애 가장 추웠던 겨울이었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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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한·일 위안부 합의
중앙일보 위안부 협상 타결이 한·일 정상에 남긴 숙제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위안부 문제 협상 결과에 대한 국내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미흡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정도면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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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기억을 보존하는 방법 정치·이념의 눈으로 봐선 안 돼”
1 야드바셈으로 불리는 홀로코스트 역사박물관에는 나치 독일에 희생된 유대인 600만 명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야드바셈은 ‘이름을 기억하라’는 의미다. 연간 100만 명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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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밀월 때 김일성 섰던 곳에 … 시진핑, 박 대통령 예우
※실제 자리 배치는 다를 수 있음 다음달 3일 열리는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중국인민해방군 여군 의장대가 22일 베이징의 한 군사 기지에서 박수 치는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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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시진핑의 열병식이 성공하려면
[일러스트=박용석]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중국에 ‘나라이주이(拿來主義)’라는 말이 있다. 좋다고 생각되는 남의 게 있으면 그것을 가져와 자신의 처지에 맞게 고쳐 쓰는 주의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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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희생된 비극 터키·서방 이해따라 제멋대로 재단·이용
1 아르메니아인 학살 100주기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이 추모집회를 열고 있다. 2 지난달 24일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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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학살 100주기] 인류의 역사적 비극을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돼
아르메니아인 학살 100주기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이 추모집회를 열고 있다. [AP=뉴시스]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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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나치 대학살서 살아남은 두 할머니 "아베, 홀로코스트 박물관 방문은 쇼"
지난달 30일 미국 뉴저지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에델 캐츠(왼쪽)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만났다. 캐츠 는 이 할머니의 뺨에 입을 맞추며 “두 친구, 한 마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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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박물관 간 아베 '일본판 쉰들러' 선행만 부각
하버드대 강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하루 만인 2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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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이용수 할머니 피해 뒷문 입장했다
하버드 강연장 안과 밖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강연하고 있다(왼쪽). 같은 시간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7) 할머니는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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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박물관서 알링턴 묘지까지 … 아베 '침략사 덮기' 행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7박8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일본 언론은 “아베 총리가 27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자료가 전시돼 있는 워싱턴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