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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가을 정취, 문화 향기에 흠뻑 … 온 가족 즐거운 ‘추석 호캉스’
올 추석, 문안인사·제사 같은 가족 임무에서 해방됐는가. 하지만 성수기와 맞먹는 가격부터 교통체증까지 자유를 만끽하기엔 남은 제약이 많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어느 때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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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리 쇠고기 육우 탄생 100년 육질 부드럽고 지방 적어 담백”
인터뷰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요즘 음식을 검색할 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가 바로 가성비와 가심비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맛도 으뜸인 음식을 찾는 데 열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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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만 겹친 국내 증시…"코스피 1800선 저점 갈 수도"
2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3.76포인트(1.73%) 떨어진 1914.54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1] 미국과 중국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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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타이거 우즈 “나는 걸어다니는 기적”
타이거 우즈가 지난 24일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두 팔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우즈는 부상을 극복하고 5년 여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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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사이언스] 영화 인터스텔라로 보는 우주의 비밀
추석 연휴는 본격적인 영화' 이삭줍기'의 시즌이다. 시간표만 잘 짠다면, 미처 보지 못한 지난 명화들을 보며 말라버린 영감을 채울 수 있는 기간이다. 지난 21일 오후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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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불꽃쇼·야외공연…남은 연휴는 국내 리조트에서?
추석을 가족여행의 기회로 삼는 사람이 많다. 예년보다 이른 올해 추석 연휴는 어쩌면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일 수 있다. 전국 주요 리조트·테마파크도 추석 손님맞이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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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가족묘보다 납골당에 가려는 어머니의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2) 예전에는 부모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고 화장하면 불효자 소리를 듣기 십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화장이 일반화했다.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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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무료 먹거리 즐기며 골프 라운딩 … 가을맞이 '풀 문 페스티벌' 연다
━ 안성 아덴힐컨트리클럽 가을을 맞아 골프 라운딩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풀 문 페스티벌을 여는 안성 아덴힐CC 전경. 안성 아덴힐컨트리클럽이 가을맞이 행사인 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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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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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 현역 주방장 “60년째 오늘도 나는 갈비를 굽는다”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조선옥 ‘종신’ 주방장 박중규옹 ━ 80년 역사의 갈빗집 '조선옥'의 소갈비 한 접시. 조선옥 갈비는 한쪽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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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송(唐宋)의 명작을 노래하다
‘꽃뱀’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고교 1학년 봄 국어교과서에서 읽은 미당의 ‘화사’(花蛇)는 충격이었다. “…크레오파트라의 피 먹은양 붉게 타오르는 고흔 입설이다…슴여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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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청와대 조리장 7년…한상훈 셰프의 양식당 ‘심빠띠아’ ‘R.ENA’
한상훈 셰프가 총주방장을 맡아 운영하는 레스토랑 ‘심빠띠아’와 ‘R.ENA’에서 단품요리로는 가장 비싼 찹 스테이크(300g 4만5000원). 곁들인 잎채소와 살짝 익힌 숙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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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디 뜨문뜨문 가시길…순도 100% 국산 메밀묵 ‘의성식당’
‘의성식당’ 메밀접시묵. 묵은 여주인 엄태분 여사의 친정 동생이 농사지은 메밀로 직접 쑨 수제품이다. 묵을 쑤기 위해 키에 까부르는 일부터 상차림까지 혼자 다 한다. 묵 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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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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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박원순 “앞으로 4년은 문재인 정부와 결실 만드는 시간”
여론조사 1위를 달리면서 눈앞에 보이는 듯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3선(選)행’이 순탄치 않다.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여론의 반발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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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마음껏 만지고 실패하는 과학관…"망가뜨려도 괜찮아"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이 과학"이라며 "우리 과학관에 와서 실제로 만져보고 실패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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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힘내고 싶을 때, 봄철 보양식 주꾸미 파스타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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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 모두 즐기려면, 문 여는 쇼핑·놀이공간 찾아라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시민들이 각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식과 전통놀이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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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0년 전 낭만이 그대로... 서울의 옛날식 다방
서울 중구 서소문 고가 아래에는 ‘대보찻집’이란 다방이 있었다. 낡고 반질반질한 ‘ㄴ’자형 소파, 팔뚝만 한 물고기가 헤엄치는 어항, 테이블마다 UN 성냥통이 놓여있던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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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냄비 두 개 쓰지 마세요, 한 냄비 완성 파스타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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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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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여자 프로골퍼 리디아 고.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짜장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골퍼 리디아 고 (20·뉴질랜드)는 태어난 한국과 자란 뉴질랜드, 그리고 현재 사는 미국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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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성장통 겪은 리디아 고 “바꾼 샷, 자신감 생겼다”
12일 열리는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은 리디아 고. [사진 PXG] “추석 때는 양념치킨을 먹었고요. 시장에 가서 빈대떡도 사먹었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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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검토했던 중기장관 첫 후보 44세 장병규에게 혁신성장 주도권
장병규. [연합뉴스] 장병규(44)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국정 어젠다로 급부상한 ‘혁신성장’의 선봉에 서게 됐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