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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가 손 잡아준 英해리 "20년간 다이애나 트라우마" 고백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둘째 아들 해리 왕자가 오프라 윈프리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다. AFP=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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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와 번갈아 사귄 철학자 父子…아들 책 출간에 의절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혼혈인 카를라 브루니. 유명 철학자인 아버지와 아들을 번갈아 사귀고 전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와 결혼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유명 철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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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명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
사와지리 에리카. [영화 '클로즈트 노트' 스틸 컷]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배우 겸 가수 사와지리 에리카(33·沢尻エリカ)가 16일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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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모두 혼혈 될 것" 50여년 전 한국서 인종차별 철폐 외쳤던 미국인
펄 벅 여사가 소사희망원에서 한국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 [한국펄벅재단 제공] “500년 내지 1000년 후에는 인간 모두가 혼혈인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의 혼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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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패션 만난 K팝 … 한류 새 물꼬 튼다
지난달 24일 서울 역삼동 이상봉 부티크에서 만난 이상봉 디자이너, 가수 마루치, 조명숙 의상프로듀서, 가수 알렉산더. 네 사람은 의상, 노래 등 협업을 통해 필리핀에서 한류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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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루이스 폰시 공통점? "세계 무대 누비는 로컬 히어로"
지난 4월 열린 라틴 빌보드 어워드에서 '데스파시토'로 받은 트로피를 자랑하고 있는 루이스 폰시. 폰시는 5월 열린 빌보드 시상식에서도 5관왕에 올랐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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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새 칭호 '서섹스 공작'…이름의 유래는
19일 결혼식을 마친 뒤 마차를 타고 퍼레이드를 하고 있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AP=연합뉴스] 19일 영국 윈저성 내 세인트 조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해리 왕자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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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3세 빅토르 최가 겪은 고독감, 제 것 같았죠
에서 빅토르 최 역으로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했다."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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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최 연기해 칸 가는 독일 광부·간호사 아들 유태오
19일 오후 중앙일보 스튜디오에 온 배우 유태오. 러시아 영화 '레토'에서 빅토르 최 역으로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요절한 전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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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관중 기립박수 20차례, 분데스리가는 웅장한 오페라
지난달 22일 독일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토트넘의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열린 도르트문트의 홈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관중들이 2만5000석의 남쪽 스탠딩석을 가득 메웠다. [박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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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119kg’ 머라이어 캐리, 어쩌다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47)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닷컴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의 몸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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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의 훈남 4인방, 한국·한국인을 말하다
11개 나라의 젊은 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첫 방송이 있는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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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이라서 행복해
나처럼 혼혈인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눈에 띄게 많이 변한 걸 느끼는 요즘이다. 핏줄로 사람을 차별하던 과거와 달리 한국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나 같은 혼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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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男 가수, 12세 소녀와 열애 사실 공개…"같이 미치자"
중국에서 스물 네살 남자 가수가 열 두살 소녀와 열애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신민왕(新民網) 등 중국 언론은 가수 장무이가 어린이 모델 미키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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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스타덤, 여우주연상 2관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일반적으로 유대인에겐 금발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중해와 중동의 샘족계 세파라디 유대인에겐 분명 금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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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스타덤, 여우주연상 2관왕
중앙포토 일반적으로 유대인에겐 금발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중해와 중동의 샘족계 세파라디 유대인에겐 분명 금발이 없다. 그렇지만 중· 동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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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 인순이 눈에 내 모습 보여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주디 드레이퍼(오른쪽)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국 명예영사는, 자기처럼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가수 인순이와 만나는 오랜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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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 인순이 눈에 내 모습 보여요”
주디 드레이퍼(오른쪽) 미국 세인트루이스 한국 명예영사는, 자기처럼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가수 인순이와 만나는 오랜 꿈을 20일 이뤘다. 조용철 기자 이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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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혼혈인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 만들자
‘유난히 검었었던 어릴 적 내 살색 사람들은 손가락질해…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난 내 얼굴을 씻어내. 하얀 비누를 내 눈물에 녹여내…’ 여성 래퍼 윤미래가 부른 ‘검은 행복’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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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 오해받은 한지후 알고보니 경상도 사나이
신인배우 한지후가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고 있다. 최근 LG텔레콤 'OZ시대' 광고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한지후는 가수 김진표의 '로맨틱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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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를 위하여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는/하나뿐인 에레나의 친구/외로움도 닮아가네’. 가수 인순이가 1987년 발표한 음반 ‘에레나라 불리운 여인’에 수록된 ‘비닐장판 위의 딱정벌레’의 노랫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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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99. 10년만 더
가수 데뷔 30주년 공연을 준비하던 무렵의 필자.가수 데뷔 30주년 공연을 준비하면서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것에 서서히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휴대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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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92. 이산가족 30년
4년 만에 귀국, 활동하던 1978년 필자의 모습.1978년 ‘패티 김 대공연-서울의 연가’. 4년 만의 귀국·무대였기에 한껏 욕심을 낼 수밖에 없었다. 무대·조명·악단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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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긍정의 힘이 날 일으켰다"
"아무리 힘든 일도 한 발 물러서서 보면 웬만한 사람들은 모두 겪었거나 겪을 일입니다. 견디지 못할 힘든 일은 없어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