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뜬눈으로 하룻밤

    속보=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을 잃고 인근 남산 국민교의 11개 교실에 분산 수용중인 서울 남산동 판자촌 이재민들은 찬 마룻바닥에 주저앉아 통곡으로 하룻밤을 새웠다. 발 디딜 틈 없

    중앙일보

    1966.01.20 00:00

  • 남산동 판자촌에 대화

    영하 l2도의 추위가 밀어닥친 18일 밤9시47분 서울 중구 남산동50 김완기(30)씨 등 5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판자촌 3층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하다만 속칭 유엔·호텔(연건평

    중앙일보

    1966.01.19 00:00

  • 역광선

    국방, 싫다는데도 문교, 전대학생 ROTC실시 주장. 장관자리 맞바꾸시지. 봉급인상요구에 일상이 「공산당 같은 놈」이라 호통. 20년전 잠꼬대 아니야? 농구전류산 소동. 선수가장술

    중앙일보

    1966.01.19 00:00

  • 서구엔 폭설

    【런던 11일 UPI동양】강추위에 이은 폭설이 서부「유럽」을 휩쓸어 많은 지역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기온은 영하29도를 가리켰으며 각지로부터 11명이 눈보라로 말미암아 사망한 것으

    중앙일보

    1966.01.12 00:00

  • 최고 11원까지-제천서도 연탄 기근

    【제천】요즘 제천지방에는 연탄수요량이 부족, 혹한을 앞두고 심한 연료 난을 겪고 있다. 읍내8개 연탄공장 중 1일 3, 4개 공장만 2, 3시간씩 조업하고있어 연탄이 품귀, 공장주

    중앙일보

    1966.01.06 00:00

  • 역광선

    한·일 국교정상화 좋긴 좋군. 승용차 2천5백 대 수입한다나. 독도는 외롭지 않다. 서로 제거라니. 선린 우호는 마누라 공유서부터 시작? 「징글벨 징글벨」, 「호텔」은 예약 「붐」

    중앙일보

    1965.12.21 00:00

  • 괴 단체서 철거강요|봉천동 수재민 구호커녕 돈 뜯어

    천막 한 장으로 혹한에 떨고있는 서울영등포구 봉천동 수재민 3천2백여 가구 1만6천여 명에 대해 서울시 당국은 아직 별다른 구호의 손길을 펴지 못하고 있는 요즘 이번에는 괴상한 단

    중앙일보

    1965.12.20 00:00

  • 되찾은 들에 올 봄

    오늘을 계기로 해서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됐다. 우리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해서 일어강습소를 단속하고 일어「메뉴」까지 금압하던 것은 어제까지의 일이요, 우리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해서

    중앙일보

    1965.12.18 00:00

  • 혹한에 운다

    서울의 수재민들이 집단 정착한 영등포구 봉천동 천막촌은 영하 18도의 혹한 속에 한 겹 천막만을 의지, 겨울을 지내야 한다. 지난달 20일께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수재민은 현재 약3

    중앙일보

    1965.12.17 00:00

  • 서울 운동장과 효창구장에 「아이스·링크」|강추위「스케이터」는 즐겁다

    서울운동장과 효창 경기장 「아이스·링크」가 16일 첫선을 보였다. 영하18도의 혹한이 일찍 엄습, 예년보다 개장이 보름이나 빨랐다는 것…. 동사, 「개스」 중독, 추위에 뒤따르는

    중앙일보

    1965.12.17 00:00

  • 영하18도2분…「좁은 문」은 더욱 차고…

    지난15일부터 밀어닥친 추위는 17일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이날 아침 서울 지방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1도3분이 낮은영하 18도2분, 12월의 기온으로는 30년만에 처음 보는

    중앙일보

    1965.12.17 00:00

  • 상수도 혹한에 무방비

    영하 11도의 한파가 밀어닥친 7일 현재 시내의 수도는 그나름의 「월동대책」을 아직 세우지못해 오들오들 떨고있다. 7일 시수도당국이 밝힌 상수도월동대책은 양수기에 덮을 짚방석을 8

    중앙일보

    1965.12.07 00:00

  • 겨우살이 위협…연탄

    본격적인 겨울철을 눈앞에 둔 요즘 서울시내로 들어오는 연탄량이 줄어들고 있는가하면 시중에선 돈을 갖고도 「정상적인 열량」을 가진 연탄을 사기어려워 시민의 겨우살이를 위협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5.12.02 00:00

  • 빙하의 계절 12월

    겨울문턱을 넘어선 1일 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분-평년보다 5도2분이나 낮은 한파에 [오버]깃을 세운 표정들은 동장군을 맞이할 걱정에 사뭇 초조….어깨는 움츠러들고 두손

    중앙일보

    1965.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