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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평창 개막식장···영하 20도 칼바람 어쩌나
내년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플라자 개·폐회식장 전경. 개막식 당일엔 섭씨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지붕도 없어서 관중은 강풍을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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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온은 옛말?…기상전문가 “최근엔 13한 2온”
한파주의보로 시민들이 머리를 감싼 채 길을 건너고 있다. 신인섭 기자 전국적으로 강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빨리 찾아온 한파의 원인은 북극 한기가 남하했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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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명수 총참모장, 귀순 사건 열흘후 JSA 극비 시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 병사가 귀순한 지난 13일 추격하던 한 북한군이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머뭇거리고 있다. 유엔군 사령부는 22일 최근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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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으로 주목받는 기상산업의 미래] 비는 기본, 태풍도 마음만 먹으면…
베이징올림픽 인공강우 이후 관심 커져 … 인공지능 활용한 분야 급성장 추세 영화 [지오스톰(Geostorm)]의 한 장면으로 인공위성의 오작동 때문에 인도 뭄바이에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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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날씨 팔려면 최소 1년은 앞서가야
━ 기상예보 40년,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지난 40년을 날씨와 함께 울고 웃어온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고교 시절 아폴로 달 착륙 뉴스에 감격해 선택한 천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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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한국형 자율주행차 로드맵 그려야
김용근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의 발전에 따라 요즘 회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화두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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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한파 '폴라 보텍스' 또 오나
2014년 미국을 꽁꽁 얼어붙게 하며 20명의 사망자를 낸 살인한파 폴라 보텍스(Polar Vortex)가 올 겨울에도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공영라디오방송 NPR은 8일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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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기온 평년과 비슷…일시 강한 한파 가능성도
올겨울에는 일시적으로 강한 한파가 닥치는 등 기온 변화가 크겠지만 길게 이어지는 혹한이나 폭설은 없을 전망이다.기상청은 23일 겨울철(12월~내년 2월) 기상 전망을 통해 "올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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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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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5전 전승 힘들다” 구글 “알파고는 겁먹지 않아”
누가 승자가 될지 모르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인류의 승리라고 생각한다.”이세돌 9단(오른쪽)이 8일 ‘알파고’와의 대국을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다중 촬영). 왼쪽은 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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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자객 섭은낭' 허우 샤오시엔 감독 "무협도 현실처럼…내 영화의 중심은 인간"
영화 '자객 섭은낭'의 허우 샤오시엔 감독. [사진제공=라희찬(STUDIO 706)]‘자객 섭은낭’(2월 4일 개봉)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무협영화는 허우 샤오시엔(69)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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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휴일 강타한 혹한·폭설 … 이상기후 대응체계 이상 없나
강추위와 폭설로 국민의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휴일이었다. 엄동설한을 넘겨야 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노숙자들부터 큰일이다. 어제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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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눈폭풍…W충격에 경제활동 마비
‘W충격(Weather Shock)’이다.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 동부에서 경제활동이 사실상 마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 경제의 중심지가 정지 상태(stand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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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2016년, 아직 하얗게 빈 달력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 설레는가, 아니면 불안한가. 연초엔 많은 사람이 인생의 새 단계로 진입하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 승진이나 회사 내 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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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과보호 땐 젊은이들이 가장 큰 피해 … 일할 준비 돼 있어도 기회가 없다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사공일 본사 고문 겸 세계경제연구원(IGE) 이사장은 세계정책회의(WPC) 등 콘퍼런스에서 자주 만나 토론했다. 두 전문가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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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국
새해 시작과 함께 불어닥친 북극발 한파로 미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대평원 지역인 중북부 노스다코타 주와 5대호(湖)에 인접한 미네소타, 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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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도 포근 … 엘니뇨 영향 평균 기온 오를 듯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1일 ‘2014~2015년 겨울철 전망’을 통해 “이번 겨울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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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미국 초저금리 최소 2년 더 간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하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재닛 옐런 의장. 그는 “경제 회복은 긴 여정이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2년은 더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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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환경오염 피해 구제할 책임보험 필요하다
김수봉보험개발원 원장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 동안 동해안에 폭설이 이어졌다. 진부령 122㎝, 강릉 117.5㎝ 등 기록적인 적설량이다.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95동,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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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찔끔 늘고 5년 만에 최저 실업률 … 헷갈리는 미국 경제, 옐런은 고민 중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올 1월 미국의 신규 일자리(비농업부문)가 11만3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측치 18만여 개에 훨씬 못 미친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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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주말 쉬고 내주 또 온다
10일 서울 강북구 번동 북부수도사업소에 동파된 계량기들이 쌓여 있다. [뉴스1]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은 냉동고로 변했지만 남미는 찜통더위다. 극한(極寒)과 혹서(酷暑)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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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겨울의 그린, 맵시있게 누벼라
여성골퍼를 위한 롱 다운점퍼(와인). [사진 데니스] 기능성 의류 및 골프용품 브랜드 데니스가 혹한기 여성골퍼를 위한 롱 다운점퍼를 출시했다. 데니스 측은 올해는 예년보다 길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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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 … 겨울이 저만치 오네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立冬·7일)이 이름값을 했는지 8일 아침 기온이 곤두박질쳤다. 이번 주말과 휴일엔 ‘반짝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화요일 아침엔 중부 내륙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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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관점서 접근 필요…정부계획도 100% 믿지말아야
[김영태기자] 그 어떤 부동산 전문가도 지금이 토지시장의 대전환기라는 점을 부정하진 못한다. 시장의 패러다임 자체가 예전과는 180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때 토지 투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