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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빙원에 한국을 심는다
한국사상 최초의 남·북극탐험을 위한 중앙일보·동양방송과 대한산악연맹의 「한국 극지탐험대」가 1차 연도 계획인 북극권탐사를 위해 28일 김포공항을 떠나 장도에 오른다. 이들은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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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눈 교통혼잡
연휴동안 영동지방에 폭설이 쏟아져 2평의 인명피해를 낸데 이어 5일 상오부터는 서울과 중부지방에는 낮 12시 현재 평균 3cm이상의 눈이 내려 곳곳에 도로가 끊기고 차량통행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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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호남에 폭설
한파가 4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12일에 아침최저기온이 서산 영하14도6분, 수원 영하13도3분을 기록했다. 서울은 평년보다 0도7분이 낮은 영하10도2분. 이 같은 혹한 속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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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예배시간
지난1월15일로 직장생활 한 돌을 맞았다. 감색교복을 벗고 사회생활에 조심스레 첫 발을 들여놓으며 이론과 실제와의 커다란 차이를 줄이기 위하여 내 나름대로 노력해 왔다. 직원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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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강습한 혹한 전국 곳곳서 교통두절
「크리스머스」전날인 24일 새벽의 강추위로 주말에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이 끊겼다. 이날 상오까지 전국 22개소의 도로가 눈길에 막혀있고 일부 항공기가 결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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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야당 당수, 일 장상과 회담. 거국적인 차관외교, 여야가 없군. 물가 20%, 성장율 7%의 경기. 이것이 착실한 성장이라면. 밀린 집세에「개스」로 보복. 연탄무기화의 가능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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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동결…전국에 강추위
「크리스마스」를 맞은 연말에 혹한이 몰아쳤다. 동지인 22일 하오부터 서울·인천 등 중부지방과 호남·제주지방에 폭설이 내린 뒤로(인천 30년래의 적설량인 30㎝) 24일 아침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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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동계 대 기동훈련| 힘의 연마 거듭하는 설원의 열기
해발 1천m이상의 고지로 이뤄진 동부에서 평양행 길목, 임진강 어귀에 이르기까지 전전 선은 실을 에는 듯한 추위와 눈 속에 묻혀 조용하기만 했다. 그러나 이 전선에 깔려 있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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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백년만의 혹한
【런던7일AP동화】「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부터 이태리에 이르는 전「유럽」은 1백년만에 처음 닥친 혹독한 3월 한파로 3월의 첫 휴일인 6일부터 모든 교통이 마비, 통신두절 등으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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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안에 폭풍피해
연초 첫일이 시작된 지난 3, 4일 느닷없이 우리나라 전역에 몰아친 최저 영하23도의 한파와 폭설·해일등으로 각해상에서 21명이 익사한 것을 비롯, 어부 18명이 실종되었으며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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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세기」의 곡한
【리치먼드(버지니아) 30일UPI 급전 동양=본사특약】30일 금세기중의 가장 심한 폭풍이 미국「포토맥」강에서 부터「멕시코」만까지 휩쓸어 70년래의 혹한이 몰아와 많은 사망자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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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엔 폭설
【런던 11일 UPI동양】강추위에 이은 폭설이 서부「유럽」을 휩쓸어 많은 지역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기온은 영하29도를 가리켰으며 각지로부터 11명이 눈보라로 말미암아 사망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