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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종업원만 200명…베트남서 韓남성 대상 성매매 "매출 수억"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0여명의 여성 종업원을 두고 한국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제공한 40대 한국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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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성태 황제도피 조력자, 13년전 '도박마담'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KH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등 여러 사건에 연루된 김성태(55) 전 쌍방울 회장에겐 ‘황제 도피’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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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이 빈 명동 상가, 외국인 발길 늘어 봄바람 기대
━ 명동 상권 살아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썰렁하던 명동 상권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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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제주·강원 상인 인건비도 못 벌어 “당분간 쉬세요”
21일 오전 제주시 용담2동의 한 편의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뉴스1]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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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와 룸가라오케 동행 교수 “여종업원 있었던 건 사실”
박상기 후보자(오른쪽)가 4일 서울 적선동의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최정동 기자]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향응 의혹 사건’은 김모(71)씨의 연세대 박사과정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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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 연세대 법무대학원장 때 '향응 접대' 수수 의혹 받아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연세대 법무대학원장 시절에 제자로부터 향응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학 측의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정부 문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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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싱싱하고 맛있어요”…유커 등 외국인 연 20만 찾아
2일 새벽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부 상점 모습. 다음달 16일 옆 새 건물에 경매장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이주를 하게 된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여기 오세요. 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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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끄러운 한국인도 대환영, 볼거리·먹거리 풍부해 재방문율 높아
1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다카야마(高山)는 기후현에서도 오지로 꼽히지만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3년 만에 외국 관광객이 4배로 늘었다. 2 다카야마를 찾은 중국인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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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봉숙이는 집에 가야 한다
권석천논설위원 “못 드간다. 못 간단 말이다/이 술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밴드 ‘장미여관’은 봉숙이를 향해 한사코 집에 들어가선 안 된다고 노래한다. 이유는 “아까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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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받던 탈북자, 호텔 벽에 '국정원, 국조원' 혈서
서울시 공무원간첩사건 증거조작에 연루된 중국 국적의 탈북자가 5일 검찰 조사를 받고 나간 뒤 호텔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국가정보원을 향해 “도와준 나를 왜 죄인으로 모느냐”는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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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제부처 女사무관 호텔서 유서 남긴채 목매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세종시에 근무중인 경제부처 5급 여성 사무관이 숨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마포구 도화동의 한 호텔에서 행정사무관 김모(31)씨가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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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5급 女사무관 호텔서 유서 남긴채 목매
중앙 부처 5급 사무관이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고 노컷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쯤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의 한 호텔에서 한 중앙 부처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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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5급 女사무관 호텔서 유서 남긴채 목매
중앙 부처 5급 사무관이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었다고 노컷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쯤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의 한 호텔에서 한 중앙 부처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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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T 룸살롱 사건, 소송전으로 번지나
지난해 장안을 들썩였던 ‘YTT 룸살롱’ 사건이 10개월 만에 다시 세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엔 탈세와 성매매 조사로, 이번에는 룸살롱이 입주해 있던 호텔의 매각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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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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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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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액 600억 종업원 1000명 웬만한 기업 뺨친 강남 룸살롱
연매출 600억원, 연간 수익 60억원, 종업원 1000여 명…. 언뜻 보면 초우량 중견기업 같지만 이는 국내 최대 성매매 룸살롱의 외형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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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YTT3 여직원이 물건 훔쳤다" 신고로…
서울 강남구청이 국내 최대 규모의 룸살롱 업소와 불법으로 성매매 장소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대형 호텔에 잇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호텔 업주는 “구청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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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 갔다가 사라진 한국인들…충격
김좌현(88)씨가 16일 경기도 수원시 자택에서 아들 김재천(당시 56세)씨가 생전에 보낸 국제우편 편지봉투와 현지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은 지난해 필리핀 투게가라오에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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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 갔다가 사라진 한국인들…충격
‘우리 아들 살아 있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겠니···. 그 생각만 하면 엄마아빠가 피가 마를 지경이구나’. 필리핀에서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는 열 달째 한국에서 흐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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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소문난 룸살롱 보니, 직접 호텔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초대형 기업형 룸살롱인 Y유흥주점 업주 김모(52)씨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 이후 검찰과 경찰 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룸살롱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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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따고 사라진 강원랜드 40대男 수법이…
밤새 환호와 탄식으로 넘쳐났던 강원랜드 카지노의 일반객장. 밝게 조명이 비치는 곳이 배모씨가 지난해 11월 30일 몰래카메라와 무선 진동기를 이용해 1시간여 동안 3000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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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뺨치는 북 여성들,홀서빙에 몰리는 이유는?
지난해 7월 북한 여성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앙코르와트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평양냉면집의 여종업원이었다. 탤런트 김태희씨를 쏙 빼닮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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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위한 여성 소개도 윤락 알선
영화제작사 대표 김모(37)씨는 2004년 6월 강원랜드 박모(38) 팀장에게서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강원랜드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려 하는데 그들을 접대할 미녀들을 구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