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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못 밝힌 백신 물량 언급한 송영길에 중대본 "유감, 비밀협약 해당 여부 논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밀유지협약이 적용되는 모더나 백신의 공급 물량과 관련, “다음 주에 130만~140만 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됐다”고 밝힌 데 대해 중앙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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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바이든에 배운 예우…文, 최초로 유엔군 용사 훈장 직접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 청와대에서 유엔군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이 직접 훈장을 수여한 것은 역대 최초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서는 미국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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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전기념일 맞아 "희생의 역사 공유한 동맹국"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전기념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한ㆍ미는 오랜 희생의 역사를 공유한 동맹국”이라며 동맹의 역사를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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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주만에 온 그도…유엔 전몰용사 388명 한폭에 담았다
6·25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부산 남구청 로비에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388명의 유엔전몰용사 사진으로 제작된 대형 현수막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1 “유엔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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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한·미정상회담에 "이렇게 방대한 공동성명 못 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ㆍ미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랠프 퍼킷 주니어 예비역 대령의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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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리스 "난 韓치맥 광팬, 그러나 콧수염 논란 불쾌했다"
“아름다운 한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맛있는 한국 음식과 술을 즐긴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와 부인 브루니. 해리 해리스 전 대사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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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령 111살 할아버지 장수의 비결 "닭 뇌 먹어라"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이 된 덱스터 크루거. AP=연합뉴스 호주에서 최고령자에 등극한 111세 할아버지가 자신의 장수 비결이 닭 뇌라고 꼽았다. 17일(현지시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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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언어의 승부사 헤밍웨이 “신성하고 영광, 희생이란 말이 부끄럽다”…구호의 타락은 권력 오만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헤밍웨이의 ‘진실의 순간’을 찾아서 1 쿠바 코히마르(아바나 근처) 어촌에 있는 헤밍웨이의 미소 띤 얼굴상. 2 그의 꽃미남 시절 여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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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통일부(장관 이인영)가 후원하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김홍종)이 공동 주최하는 「2020년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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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문 대통령과 첫 통화서 ‘대중압박’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12일 첫 공식 접촉에서 ‘인도·태평양 린치핀’이 등장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한·미 동맹을 “인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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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은 평화 핵심축”…최종건·비건, 협의체 ‘동맹 대화’ 신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오른쪽)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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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한미 동맹' 강조한 외교차관·주미대사…상시 협의체 '동맹대화' 신설
10일(현지시간)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 차관 회담을 했다.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에서 지난달 외교부로 자리를 옮긴 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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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22609번…2주새 12만명 가슴에 ‘태극 배지’
━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122609’ 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행사에서 국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봉환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과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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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영국 좌파 애틀리 총리, 6·25에 파병한 이유
오는 25일로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다.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략하면서 시작된 전쟁은 유엔군 참전과 중국인민지원군(당시엔 중공군으로 표기)의 개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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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전사자 포피 추모…우린 ‘현충일 아이콘’ 왜 없나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9〉 100년 된 ‘포피 캠페인’ 군인의 실루엣과 양귀비꽃이 그려진 ‘우리가 잊지 않도록(lest we forget)’ 깃발.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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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란" "나치 충복"…아우슈비츠 75년 뒤 외교전쟁터 됐다
아우슈비츠(폴란드어 오시비엥침) 외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폴란드 남부에 있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가 1945년 1월 27일 소련군에 해방된 지 75주년을 맞은 1월 27일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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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北 엔진 시험 깊은 우려”…한·미, 동창리에 움직였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왼쪽)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10일 호주 무어파크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6?25전쟁 당시 호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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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北동창리 엔진시험 우려"…'중대시험' 첫 공식 확인
정경두 국방부 장관. [뉴시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지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북한 서해 동창리 지역에서의 엔진 시험 활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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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유엔군 참전의 날'과 '전승절', 남과 북의 정전협정 66주년 기념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참전용사들이 차례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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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입대 국외영주권자 훈련병들, "더 큰 대한민국 국민 되겠습니다!"
해외거주 영주권자의 자격으로 입대한 훈련병들이 12일 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의 묘역앞에서 경례로 예를 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군 생활을 통해서 더 나은 사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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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 동창리 해체 환영” 폼페이오 “감독관이 검증해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해체 착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환영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난달 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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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신임 주한미대사 “한미동맹 더 강하게 만들 것”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7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도착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7일 정식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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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37년 독재, 결국 쿠데타···부인은 외국 도피설
━ 93세 무가베 37년 독재 짐바브웨서 쿠데타 … 부인 외국 도피설 15일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가 군부에 장악됐다. 도심에 탱크가 등장했고, 병력이 방송국 등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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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베 사저에서 총성 …짐바브웨 37년 독재 무너지나
짐바브웨 수도 인근에서 대기 중인 탱크와 병력. [트위터]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93)이 37년간 장기집권해 온 짐바브웨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다. 무가베 대통령이 41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