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막 오른 제주포럼
제12회 제주포럼 참석자들이 31일 오후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왼쪽부터 서정하 제주평화연구원장, 박진 아시아미래연구원 이사장,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이홍구 전 국무
-
서울 ~ 부산 자전거 종주하며 한국 알아갈래요
지난달 27일 신임 호주대사로 부임한 제임스 최. 성 김에 이어 두 번째 한국계 외국대사다. [사진 김춘식 기자]“외국인에 대한 폭력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행위다. 호주 정부는
-
[토요정담] “외교관이 80%” 반기문 캠프, 글로벌 스펙만 못한 정치 감각
“물 반(半), 고기 반(半)이 아니라 외교관이 80%를 넘는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예고한 귀국일(12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6일 현직 고위급 외교관이 본지 기자에게
-
바빠진 반기문 사람들…광화문팀·충청의원·멘토 세 갈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대선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베일에 가려진 ‘반기문의 사람들’은 대략 세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반 전 총장과 관련한 여론 수집 및 전달, 귀국을 위한
-
말레이시아 대사에 유현석, 호주 대사에 우경하
정부는 12일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을 주말레이시아 대사에 임명하는 등 신임 공관장 7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유 신임 대사는 직업외교관 출신이 아닌 특임 공관장이
-
[심층연구] 김종필 증언록과 현대 정치사의 새 쟁점
[월간중앙] 신화와 전설이 사실 또는 거짓으로 밝혀질 때, 새로운 진실이 오래된 거짓을 대체할 때가 있다. 한국 현대사의 영역에서도 그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재 풍운아 김종필의
-
미얀마, 이슬람 막으려 차별 … 준시민권이 해법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아체 인근 해역에서 어부에 의해 발견된 보트피플 로힝야족 난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AP=뉴시스] 로힝야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29일
-
윤병세 “5년 전처럼 … 한·중·일 정상회의 제주 개최 희망”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5(제주특별자치도·동아시아재단·국제평화재단·중앙일보 공동주최)’가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
동남아에도 보트피플 … 로힝야족, 죽음의 표류
난민들이 13일 임시 수용소에서 군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트럭에 탄 모습. [랑카위 AP=뉴시스]아프리카발 지중해 ‘보트피플’ 사태에 이어 동남아에서도 ‘보트피플’ 문제가 수면 위로
-
IS, 네 번째 대상자도 영국인 지목 … 캐머런 "살인자들 반드시 잡겠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정파인 ‘이슬람국가’(IS)가 예고대로 영국인 인질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국인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즈(44)다. 미국인 기자인 제임스 폴리(41)와
-
IS, 세 번째로 예고한 영국인 참수 동영상 공개
이슬람 수니파 무장정파인 '이슬람국가'(IS)가 예고대로 영국인 인질을 참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국인 구호요원 데이비드 헤인즈(44)다. 미국인 기자인 제임스 폴리(41)와
-
"반군, 기자 접근 막으려 위협사격 … 신용카드 도둑 설쳐"
1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인 우크라이나 동부 흐라보브 인근에서 주민들이 비닐 포대에 싸인 채 방치된 시신 옆을 지나고 있다. 이날까지 우크라이나 측이 추락
-
"한·호주 GDP 200억 달러씩 늘 것"
호주 총리가 선물한 사진에 대통령 3명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애벗 총리는 이날 만찬에서 1968년 16세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
외교부 1차관 조태용 … 아웅산 순직 이범석 사위
왼쪽부터 조태용, 박경국, 김경식.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외교부 제1차관에 조태용(58)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안전행정부 제1차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는 박경국(56)
-
[사진] 남극 유빙에 갇힌 러시아 탐사선
러시아 탐사선 '아카데믹 쇼칼스키'호가 호주 호바트 항에서 남쪽으로 2700여 km 떨어진 곳에서 두꺼운 남극유빙에 갇혀 좌초됐다. 지난해 12월 24일 좌초된 뒤 구조를 위해
-
[단독] '사모아의 추억' … '학자'를 꿈꾸던 여고생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순방을 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생애 첫 순방길에 올랐던 것은 45년 전입니다. 16세의 나이로 성심여고 2학년일 때였습
-
[단독]'사모아의 추억' … '학자'를 꿈꾸던 여고생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순방을 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생애 첫 순방길에 올랐던 것은 45년 전입니다. 16세의 나이로 성심여고 2학년일 때였습
-
러드, 호주 총리직 복귀 … 길라드에 설욕
길라드(左), 러드(右)‘당내 쿠데타’로 집권했던 줄리아 길라드(52) 호주 총리가 3년 만에 당내 경선에서 패해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새 총리는 그가 밀어냈던 케빈 러드(5
-
뜨거운 북핵 외교전 …'10년 라이벌' 조태용·김계관 재격돌
조태용(당시 한국수석대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004년 5월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실무그룹회의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2011년 7월 미국과 회담을 위해
-
[브리핑] 호주, 북 대사관 재개설 불허
호주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비판하며 수도 캔버라에 북한 대사관 재개설을 허용할 수 없다고 7일 밝혔다. 밥 카 호주 외교장관 대변인은 이날 “북한 대사관 재개설 안은 현재 진척이
-
수출 진흥으로 경제위기 돌파한 ‘마도로스’ 총리
마도로스 모자를 쓴 서독의 슈미트 총리(왼쪽)와 동독의 에리히 호네커 주석이 동베를린에서 정상회담 후 걸어나오고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1977년 10월 18일 1시12분,
-
G20 이어 두 번째 통역 총지휘 맡은 ‘장관의 딸’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수식어가 많고 실용적이에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콘텐트로 핵심을 찔러 설득력이 강하죠.”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사용되는 18개 언어의 통역을 총괄하는 이
-
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
-
갑자기 추진된 버마 방문 … 안기부선 북 테러 우려해 반대
아웅산 폭파 테러 사건 하루 전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 및 대양주 순방길에 오른 전두환 대통령 내외가 특별기에 탑승하면서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