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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언론인 포럼] 토론요지
아시아 각국은 역사의 중심 축 (軸) 이 태평양을 건너 아시아로 넘어오는 '아시아세기' 의 도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렇다면 동트기 시작한 아시아의 시대를 앞두고 이 지역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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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영일 연합통신 사장
◇ 金榮一 연합통신 사장은 3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 펄스및 아시아 네트이사회 참석차 출국했다. 아시아 펄스는 연합통신등 아시아 5개국 언론사가 공동 출자한 뉴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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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언론인 포럼 주제토론-아시아문제 보도 어떻게
▶안재훈 중앙일보 전문위원=퓰리처상 수상자이며 아시아 통으로유명한 미국의 언론인 스탠리 카노는 요즘 『미국의 아시아화』라는 책을 저술중이다.그는 책에서 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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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大 '위성방송 전망과 과제' 세미나
미국에서건 일본에서건 지구 궤도에 올라있는 온갖 상업위성들은소유권자나 사용료를 지불하는 누구에게도 자유롭게 개방돼 있다. 정부 개입의 여지가 대단히 제한돼 있다는 말이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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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제왕 루퍼트 머독이 걸어온 길
호주의 언론사(言論史)에 가장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은 키드머독이다.그는 20세기초 기자로 입신해 런던특파원을 거쳐 페어팩스가(家)소유 멜버른 헤럴드 그룹의 총편집인이 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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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사 "아시아 프로야구대회" 유치경쟁 치열
「아시아 프로야구선수권을 잡아라」. 지금 일본에서는 언론사들 사이에 아시아프로야구대회의 개최권을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물밑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한일프로야구 슈퍼게임이 성황리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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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관심확산-新聞社사장등 일일 교사 나선다
中央日報社가 최근 일선 학교의 NIE(Newspaper InEducation)활동 지원 사업을 벌이는 것을 계기로 신문을활용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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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 미디어황제 머독-아시아 이어 美방송계 진출 넘봐
미디어 황제로 불리는 濠洲의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63)이 아시아시장은 물론 미국의 전국TV망 제패를 위한 행보를 가속하며「전세계 제패」를 노리고 있다. 머독은 작년 8월 홍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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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에 CNN.日도전장-위성방송시장 전국시대
아시아의 하늘이 전파전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90년 위성방송을 시작하면서 아시아의 하늘을 독점해온 홍콩의스타TV에 미국의 CNN이 도전장을 내고 일본도 내년부터 위성방송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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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오토바이 세계 일주"|「157번째 나라」 한국 찾은 아르헨티나 스코토씨
『오토바이로 전세계 2백15개국을 돌아보자』고 8년전 집을 떠났던 아르헨티나 약품 중개상 출신 에밀리오 스코토씨 (38)가 최근 1백57번째의 나라로 한국을 찾아왔다. 8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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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클로버 서비스|호·성항서도 수신 가능
한국통신이 시행중인 국제전화 클로버 서비스에서 미국·일본·영국·홍콩 등 4개국과는 착신과 발신 모두. 호주·싱가포르·뉴질랜드·포르투갈 등과는 발신서비스만 해왔으나 이들 4개국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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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권도 전당」국기원의 3배
친북한계 인사인 최홍희(최홍희)씨가 이끄는 국제태권도연맹(ITF)은 최근 북한 평양에 세워진「태권도 전당」과 이 시설물의 개관을 기념해 개최된 제8차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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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김완기 이창우 등 신예 부상|급성장 한 한국마라톤
한국마라톤이 신인 유망주들의 급속한 부상으로 세계정상 권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한국마라톤은 90년 들어 김완기(22) 이창우(23·이상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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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9」 경위 훗날 밝히겠다/전씨 국회증언
◎“정치자금 구체적 내역 발표 곤란”/답변내용싸고 초반부터 정회/야 “위증이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 전두환 전대통령이 31일 국회의 증언대에 섰다. 80년대를 끝내는 마지막날 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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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계기 한-동구 관계 개선" 45%|외국기자 35개국 백명 설문조사
현재 한국에서 올림픽취재활동을 벌이고있는 대부분의 외신 기자들은 서울올림픽이 「남·북한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51%)고 생각하고 있으나 올림픽후 한·동구권의 관계는「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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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권논쟁…작용과 반작용|성병욱
부산일보파업사태로 신문등 언론보도의 편집권문제가 세인의 관심사가 되었다. 신문의 편집권이 무엇이며 그것이 누구에게 있는가하는문제가 우리나라 언론계에서 제기된것은 대체로 60년대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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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아주판 창간
중앙일보는 23일부터 「중앙일보아주판」을 발행합니다. 중앙일보 아주판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만들어지며 이미 그 곳 정부당국으로부터 발행허가를 얻었읍니다. 한국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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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수·최고의 시청율이 펼칠 중앙「매스컴」새해 제작 대 기획
잘 사는 나라 찾아 실상과 배경 파헤쳐 세계에는 아직도 우리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잘 사는 나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째서 그들은 잘 살고 있으며 예상되는 경제파동에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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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외교전의 현장…동남아|의원사절 방문 계기로 살펴본 태·버마·싱가포르·네팔 등지의 현황|성병욱 특파원
세계 도처에서 우리는 북괴와의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외교적 대결은 특히 아·아·중동중립국이 심하지만 차차 중공의 입김을 타고 태국·호주·중남미 각국 등 자유세계에까지 외교전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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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과격 학생들 대학지배를 시도 일부 교수들 스스로의 허약을 비판
서「베를린」에서의 「폴크· 쾨니스」 교수 (상법) 는 대학구내「카페테리아」 에서 발견한 「포스터」에 많은 대학교수의 욕이 섞어 있음을 보고 관리인에게 이 철거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