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초당 3000t’ 소양강댐 물, 오전 7시 한강으로 밀려든다
━ 5일 오후 방류…한강 수위 1~2m 높아져 한강 홍수조절의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에서 전날 쏟아진 물이 6일 오전부터 한강을 향해 밀려들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
산림청, 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 21곳에 ‘산사태 위기’ 경보 발령
3일 오후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 가평 산유리의 매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산림청이 3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
-
[영상]이번엔 천안·아산 물폭탄…온양천·아산천 범람 위기 '주민 대피령'
충남 북부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4일 오전 호우특보가 발령된 충남 천안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
희망브리지, 중부지역 물폭탄 피해 긴급 구호활동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밤사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면서 발생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
“산림ㆍ급경사지 방문 자제”…충주ㆍ제천 산사태 경보, 주민 긴급 대피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충북 충주와 제천지역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
희망브리지, 대전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새벽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인명피해는 물론 침수피해가 심각한 대전의 이재민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
-
[영상]10분만에 물에 잠긴 대전 아파트…고무보트 타고 탈출
30일 대전과 세종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256세대(1000여명) 가운
-
시간당 50㎜ '폭우' 제주 피해 속출…부산 하상도로 곳곳 통제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내린 27일 제주에서 인명·재산피해가 잇따랐다. 닷새 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에선 또다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하천가 위에 설치된 하상도
-
폭우 3시간만에 부산이 잠겼다…사망자 발생 등 역대급 피해
23일 많은 비가 내린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인근 제1지하차도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가
-
"버스·지하철 침수""성인 무릎까지 물 차올라"···현재 부산 상황
집중호우가 내린 23일 부산 한 버스에 도로 침수로 물이 차올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역 침수, 부산 물난리, 워터파크, 긴급 재난문자…. 부산지역에 시
-
남해·하동·구례 '산사태 주의보' 발령…산림청, 24시간 비상근무
장마전선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경남 남해·하동과 전남 구례 등 3곳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22일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경남 거창군 위천면을 방문, 집중호
-
남부지방 곳곳 '물폭탄'…함양 수로작업 2명 급류 휩쓸려 사망
13일 낮 12시 30분쯤 기장군 읍내로의 굴다리 위에 축조한 성곽형태의 담장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기장군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
경북·강원 집중적으로 할퀴고 떠났다···태풍 '미탁' 5명 사망
남해안과 동해안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
다음 달부터 주민증·여권 사진 크기 같아진다
2017년 7월 하순 경기북부지역 호우 경보가 발효돼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 인근 도로가 침수돼 경찰들이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이 같은 집중호우 때 차량과 선박에
-
우면산 사고 겪고도, 산사태 관할은 위·아래 따로따로
━ SPECIAL REPORT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6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태풍이 몰고 온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될 것
-
文 "경주 지진 때 '지진 났으니 주의' 재난 문자는 문제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 문자메시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
[속보]불어난 물에 노인 빠져 숨져… 홍천 340㎜ 물폭탄으로 도로유실
전국 곳곳에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80대 노인이 불어난 물에 빠져 숨지고 도로유실과 주택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3일 낮 12시쯤 80대 노인이 돌다리를 건너다
-
여름 재난대비 점검에서 431건 적발… 안전처, 해당기관에 조치 통보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22~26일 닷새간 8개 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에서 431건의 미흡한 사항을 적발,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
-
[단독] 경기도, 미세먼지 재난문자 직접 보낸다
다음달부터 폭염이나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경기도가 직접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낸다. 지자체가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경기도는 국민안전처의 긴급
-
집 앞까지 산불 와도 …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한 통 안 보내
지난 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고 있다. 피해를 본 주민 300여 명은 성산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사진 강원일보] “산불이 집 문 앞에 왔는데
-
세월호 침몰후 신설한 국가재난 컨트롤타워 역할 ‘미흡’…감사원, 국민안전처 2년간 운영실태 감사
국민안전처 산하 군산해경 특공대원들(오른쪽)이 지난해 11월 한국의배타적경제수역(EEZ)인 군산시 어청도 앞 해상에서 불법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2014년
-
집 전파 900만원, 반파는 450만원
경북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22일 선포됐다. 경주시에선 지난 12일 역대 최대 규모(5.8)의 강진이 닥친 뒤 400여 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집중호우나 폭설
-
10분에 100통…스팸될 뻔한 긴급재난 문자
국민안전처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하며 발송하는 긴급재난 안전문자메시지가 시스템 오류로 특정 이동통신사 가입자 2만여 명에게 수십통에서 많게는 100통씩 발송됐다. 영문을
-
[시론] 엎친 데 덮친 기후변화와 열섬효과
전의찬세종대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날마다 휴대전화에 “폭염경보가 내렸으니 조심하라”는 긴급재난 문자가 뜨고 있다.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고 있어서다. 그늘진 백엽상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