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3조원 우크라 재건 참여
한국 정부와 기업이 철도·공항·댐 복구 등 6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당장 사업이 시작될 6대 프로젝트 사업비만 최소 3조원에 이를 것으로
-
전국 주말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다음주 20도 밑으로 뚝
이번 주말 전국은 흐리고 비 오는 궂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15일 기상청이 예보했다. 보슬비가 내리는 곳부터 호우 특보가 발표되는 곳까지, 지역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 강도 차이는
-
원희룡·韓기업들, 젤렌스키 만났다…'우크라 재건' 참여 본격화
지난 13~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악수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사진 국토교통부 한국 정부와 기업인들이 철도·공항·댐 복구 등 6대
-
[포토타임] 꽃무릇에 앉은 제비나비...주말 곳곳 비, 다음주부터 가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15 오후 4:20 '목적지는 가을'...코스모스 너머 날아가는 비행
-
여성·60대가 고용률 견인…실업자는 사상 첫 60만 아래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대에 그치며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 지표는 이례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여성과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취업자 수를 견인하며 고용률이 같
-
8월 취업, 여성·고령층 활약했지만 '성장 없는 고용' 우려
13일 서울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1%대를 기록하며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 지표는 이
-
"댐도 무너졌다" 리비아 5300명 사망…'정치무능'이 부른 최악참사
10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로 북동부 도시에서 최소 5300명이 사망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 홈페이지 캡처 열대성 저기압 ‘대니얼’이 휩쓸고 지나간 북아프
-
물새고 지진에 폭삭…홍준표, 부실시공 '영업정지' 카드 꺼냈다
지진에 통로 일부가 붕괴된 충북자연학습원. [사진 충북도] 준공하기도 전에 물이 새고 지진에 건물 통로가 완전히 내려앉는 등 전국적으로 공공건물의 부실시공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
[속보] 8월 취업자 26만8000명 증가…두달째 20만명대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 상담 창구를 바라보고 있는 시민 자료사진. 연합뉴스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20만명대 늘었다. 다만 집중호우 영향으로
-
채 상병 수사·홍범도 흉상 논란…이종섭 국방장관, 결국 사의 표명
이종섭 국방장관이 12일 사실상 장관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아직은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지만, 여권에선 이 장관의
-
[단독]홍수로 375억 쓴 수자원공사 前사장, 관용차 불법튜닝
박재현 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2022년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
-
이것만 대형마트가 싸다…올 서울 추석 차례상 비용 얼마?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시 유성구 노은농수산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과와 배, 포도 등 각종 과일을 구입하는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
-
태풍 맞고 쓰러진 400살 소나무 ‘깁스’하고 일어섰다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 독동리 반송’에 받침대가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언뜻 보기엔 평범한 농촌 마을처럼 보이지만 이곳에
-
'깁스'한 환자처럼…태풍에 꺾인 400살 소나무는 다시 일어섰다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구미 독동리 반송(천연기념물 제357호)' 모습. 김정석 기자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언뜻 보기엔 평범한 농촌 마을처럼 보
-
'국조 4건' 대신 ‘수사외압’에 野 올인…채수근 특검법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이 ‘고(故) 채수근 상병 사건 수사외압 특검’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순직 해병
-
경찰, 해병 1사단 10시간 넘게 압수수색...휴대폰·업무용PC 등 확보
해군포항병원과 해병대 1사단 등이 함께 있는 해병대 1사단 부대의 서문. 연합뉴스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1사단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
-
역대급 뜨거웠던 올 여름은 '엘니뇨 예고편'…내년 진짜가 온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한 남성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굴에 물을 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여름 전 세계 기온이 194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
-
[속보] 경찰, 해병대 1사단 압수수색 절차 진행 착수
119구조대원들이 지난 7월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내성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경찰이 집중호우
-
[단독] '태양광 카르텔' 겨냥했나…재생에너지 예산 4000억 삭감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 사업 비리에 대한 감찰과 수사를 진행 중인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태양광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지난해 8월 11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
“9월 과일 1년 전보다 비싸다…사과 최대 160.6% 오를 듯”
대전 노은농수산도매시장에 각종 과일이 진열돼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9월 과일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추석 성수품인 사과의 경우
-
[단독] 서울 비 피해 확 줄었다…작년 1만9600건, 올해 72건
지난 7월 집중호우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수교 일대에서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 올 여름 서울 시내 수해 피해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
-
추경호 “물가 10월부터 안정될 것…세수 부족 43조보다 늘 듯”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물가 오름세에 대해 “10월부터는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금 수입 부족은 43조원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업
-
'오송 지하차도 의인' 유병조씨, 새 화물차 몰며…"진짜 신세계"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3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사 유병조씨가 선물 받은 새 화물차를 처음으로 운행하는 모습. 유튜브 채널 ‘권마키’ 캡처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침수 사고 당
-
홍콩영화 '장풍'이냐...홍콩女 수십미터 날린 '시속 160km 태풍' [영상]
제9호 태풍 '사올라'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강풍에 사람이 날아가는가 하면 해안가 건물에는 해일이 들이닥쳤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사올라는 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