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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7단의 ‘부광약품’이냐, 오유진 5단의 ‘하늘내린’이냐
올해 여자 바둑의 꽃은 누구일까.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가 1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여자바둑리그는 8명의 감독과 3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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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카자흐스탄 고려인 후손에 전액 장학
“할머니의 나라에서 한글 공부와 학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고려인 후손을 위한 장학생 제도를 신설하고 올 1학기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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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되찾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는 2016 병신년이 뜻 깊은 해다. 그룹 창립 70주년이자 박 회장이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원년이기 때문이다. 천신만고 끝에 금호산업을 되찾은 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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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8번째 여자바둑팀 창단
6일 호반건설의 여자바둑팀 창단식에 참석한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왼쪽), 최승남 호반건설 부사장.호반건설이 경기도를 연고로 하는 여자 바둑팀을 창단했다. 이로써 2016 엠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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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人] 뚝심으로 6년 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한 박삼구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진 중앙포토DB]‘뚝심’은 새해에도 계속될까.박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원을 마련해 29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금을 납입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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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남자 골프, 회장 선거도 ‘외압 논란’ 진흙탕
주요 방송사 및 대기업 대표들이 KPGA 회장 선거에 나선 양휘부 후보를 지지한다는 문구를 담은 홍보 문건. 양 후보 측에서 제작한 이 문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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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병호, 계약도 하기 전에 신인왕 후보 2위 外
박병호, 계약도 하기 전에 신인왕 후보 2위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마치지도 않은 박병호(29·넥센)를 내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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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오리온, SK 잡고 17승째 단독선두 지켜 外
오리온, SK 잡고 17승째 단독선두 지켜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9-90으로 이기고 시즌 전적 17승3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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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KPGA 회장 출마키로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호반건설측은 12일 김 회장의 출마를 공식화했다. 호반건설 대회협력실 최승남 부사장은 "평소 골프에 큰 애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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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생 196명에게 호반장학금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오른쪽)은 28일 건국대(총장 송희영·왼쪽) 행정관에서 열린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에서 건국대 학생 196명에게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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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박 대 박 : 금호산업 주인찾기
이정재논설위원 오늘 다룰 것은 영 답이 안 나오는 주제다. 금호산업 주인찾기. 솔로몬이 살아와도 풀기 어려워 보인다. 이런 건 사실 안 건드리는 게 상책이다. 답도 없는 문제를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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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억 vs 1조200억 … ‘경영권 프리미엄’ 등 3700억 시각차
금호산업 매각을 둘러싼 채권단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신경전이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박 회장은 21일 채권단 회의에서 6503억원을 인수 희망가격으로 제시하고 배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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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긴급 회동… ‘메르스 극복’ 팔 걷는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긴급 회동’에서 “상공인들이 메르스에 따른 불황을 조기 종식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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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메르스 대책' 논의 차 22일 긴급회동…경제심리 회복 목적
‘메르스 쇼크’로 인한 소비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재계 총수들이 긴급 회동한다. 공격적인 경영 활동으로 민간 소비 등 경제 심리 위축을 막기 위해 재계가 솔선수범으로 나서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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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에게 금호산업 직접 팔 것” … 채권단, 매각가 7000억원대 고려
금호산업이 박삼구(70·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품으로 한 발 더 다가섰다. 금호산업 매각을 추진 중인 채권단이 박 회장과 개별 협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다. 금호산업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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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박삼구 회장에게 직접 매각 확정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 향배가 달린 금호산업 매각을 추진하는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매각 협상에 들어가기로 최종 확정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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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과 수의계약 추진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지분 매각 단독 협상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호산업 채권단은 7일 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르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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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채권단, 박삼구 회장과 단독 협상안 부의키로
금호산업 채권단은 7일 회의를 열고 박 회장과의 수의계약으로 매각 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부의해 8일 또는 11일 결정키로 했다. 채권단은 앞서 금호산업 지분 57.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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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회수 '직거래' 앞둔 박삼구
박삼구금호산업이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품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 회장과 수의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금호산업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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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금호산업 인수 불발 … 6007억원 제시해 유찰 결정
‘맞대결’로 좁혀졌던 금호산업 인수전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28일 인수전에 단독 응찰한 김상열(54) 호반건설 회장이 예상보다 적은 가격을 적어냈기 때문이다.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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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1조 '금호 목장'의 결투
호남 기업의 맹주격인 박삼구(70)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신흥강자’인 김상열(54) 호반건설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된 금호산업 본입찰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8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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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되찾으려는데 … 다크호스로 등장한 호반건설
박삼구(左), 김상열(右)28일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이 예정된 가운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호반건설 간 ‘2파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당초 금호산업 지분 ‘50%+1주’에 대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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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건국대에 발전기금 30억 기부
건국대(총장 송희영·오른쪽)는 6일 호반건설(회장 김상열·가운데)이 학생 교육과 교수 연구 지원에 써달라며 30억원 상당의 학교 용지와 건물,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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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신세계 제외한 5개사 모두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가할 기업들이 확정됐다. 금호산업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5개사를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인수의향서를 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