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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범벅 펠리컨, 죽는 길인 줄 모르고 날개 퍼덕
미국 루이지애나주 남부 잭슨항에 있는 국제조류구조 리서치센터(IBRRC)가 운영하는 긴급조류재활센터에서 직원들이 기름 범벅이 된 펠리컨을 닦아주고 있다. 곽재민 기자 관련기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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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 후 354만 배럴 유출 추정 태안의 45배 … 지금도 계속 새나와
지난 4월 20일 오후 10시. 남부 루이지애나주 베니스 남동쪽 45마일 떨어진 멕시코만 바다 위에서 작업 중이던 석유 시추시설 ‘딥 워터 호라이즌’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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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재앙, 비용 아끼려다 … ”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의 원인이 BP의 무리한 비용 절감 때문이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들이 나타났다. 미국 하원의 헨리 왁스먼, 바트 스투팍 의원이 14일(현지시간) 공개한 내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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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안전문제 무시하고 시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멕시코만 원유 유출 피해 지역인 루이지애나주 포트 포천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포트 포천 AP=연합뉴스] 멕시코만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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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빌어먹을 원유구멍’ 못 막는 인간기술
미국 멕시코만 해저에 뚫은 유정 하나가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석유시추시설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가 난 뒤 이달 27일까지 7200만L에서 최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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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유정에 튜브 삽입 성공”
영국 석유회사 BP는 16일(현지시간) 멕시코만 해저 원유 채취 파이프에 가는 튜브를 삽입해 새어 나오는 원유 일부를 해상으로 뽑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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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사, 이번엔 ‘작은 모자’ 준비
미국 환경당국과 석유회사 BP가 멕시코만 해저 원유 유출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가장 시급한 건 해저 파이프에서 새는 원유가 바다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작업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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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기름유출·화산재 … 육·해·공서 재앙
중국·미국·유럽 등 지구촌 곳곳이 환경 재앙으로 몸살이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8일 쏟아진 폭우로 홍수가 난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멕시코만에서 유출된 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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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생태 천국’ 미시시피 하구 기름띠 덮쳤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환경 재앙이 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원유 유출 속도가 예상보다 다섯 배나 빠르다. 여기다 먼 바다 쪽으로 불던 바람의 방향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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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기름유출 하루 5000배럴”
멕시코만 원유 시추 시설 폭발 사고로 인한 환경오염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등 주요 외신들이 29일 보도했다. 외신들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을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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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주에서 본 기름오염
미항공우주국(NASA) 아쿠아위성이 지난 25일 촬영한 멕시코 만 기름오염현장. 지난 20일 발생한 석유시추시설 '딥워터 호라이즌'이 침몰한 곳으로 루이지애나 해안에서 68km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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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기름 오염 비상…1989년 ‘엑손’이래 최악 우려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미국 멕시코만에서 23일(현지시간) 한 방제선이 기름 확산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0일 루이지애나주 베니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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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석유시추시설 화재 … 소방선 출동
21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연안에 있는 ‘딥워터 호라이즌’ 석유시추시설에 화재가 발생, 소방선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밤 발생한 폭발 사고로 최소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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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몸값 요구액의 10~20% 선 타결”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화물선과 선원들의 몸값 협상은 대개 해적이 요구한 금액의 10~20% 선에서 타결되곤 한다고 피랍된 화물선의 선사가 전했다. 2개월 전 터키의 화물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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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연료전지 스파이비행기…낙하산 펼치고 착륙
개성공단 억류근로자 석방…오후7시 귀환 3월30일부터 북한에 억류돼 있던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가 13일 전격 석방됐습니다. 억류된지 137일만입니이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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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연료전지 무인 스파이비행기 상품화 성공
이스라엘이 세계최초로 연료전지 무인첩보기 제품화에 성공했다. 이스라엘의 군사용 무인기 생산업체인 '블루버드 에어로 시스템사'는 싱가포르의 연료전지 업체인 호라이즌사와 함께 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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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효율 좋고 오염 없는 생활 속 연료전지 제품
물을 전기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나옵니다. 거꾸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물이 되는데 이때 전류가 발생합니다. 이 전류의 흐름을 전기에너지로 바꾼 것을 연료전지라고 합니다. 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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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라 더 달콤한 낙원같은 남국의 섬
눈부신 햇빛과 따뜻한 아열대해양성기후, 그리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일본의 오키나와섬. 지도에서 오키나와를 찾으려면 일본보다 대만 근처를 찾는 게 더 빠르다. 신혼의 백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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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는 도대체 늙지도 않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따지고 보면 U2라는 그룹은 록음악계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같은 존재다. 그래미상 22회 수상에 전 세계 1억4000만 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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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는 도대체 늙지도 않나
따지고 보면 U2라는 그룹은 록음악계의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같은 존재다. 그래미상 22회 수상에 전 세계 1억4000만 장이라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의심할 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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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08시민인문강좌’ 개설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3월 2일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종사하는 연구원과 시민을 위해 ‘2008시민인문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총 4개가 개설될 예정이며, 강좌 명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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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르네상스 서울 호텔, 굴 요리 프로모션르네상스 서울 호텔 23층의 전망 좋은 레스토랑 ‘클럽 호라이즌’에서는 바다의 우유, 굴을 주제로 한 ‘굴 프로모션’을 1월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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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Memo] 엘리자베스 아덴 外
■ 엘리자베스 아덴은 미백 효과를 강화한 ‘프리베이지 화이트 포뮬라’를 출시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이디비논 성분이 색소 침착을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30mL 16만원. ■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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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날아가니 반바지 입은 산타
지금 호주는 한여름이다.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도시를 반바지 차림으로 거니는 기분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겨울마다 호주가 뜨거운 까닭이다. 호주 여행의 또 다른 미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