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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공연
국립발레단 정기공연이 21∼22일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1,2부로 나눈 공연작품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제1막중)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도까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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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모 40년만에 바뀐다
미 육군이 40년 동안 사용해오던 철모가 보다 견고한 섬유유리제품(사진)으로 대체된다.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철모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있는 이 새로운 철모는 케블라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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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발레의 감동을 생생히|「롤랑·쁘띠」 발레단 내한공연
프랑스 국립 롤랑쁘띠발레단의 두번째 내한공연이 중앙일보사 주최로 오는 17일(하오3시·7시)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유럽 현대발레단의 귀재 「롤랑·쁘띠」가 이끄는 6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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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레즈노 주립대 발레교수 김혜식씨
60년대 중반, 임성남씨의 상대역 프리마발레리나로 한국발레 계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김혜식씨(39). 66년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영국 로열 발레 학교에 유학을 떠났던 그가 중년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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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합창단 경기 연주회
서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 제48회 정기연주회가 12월2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부 『「벤저민·브래튼」의 찬미의 노래』, 제2부 『「차이코포스키」의 호두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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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내한공연갖는 「로랑·쁘띠」
『그는「발레」에 대한 독자적 마력을 가진 무용수이고 안무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가장 「프랑스」적인 「발레」 연구가다. 그는 뛰어난 맵시와 성적인 매력, 그리고 그만의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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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국립극장 개막제 27, 28일 하오 7시
78국립극장 개막제가 27, 28일 하오 7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거행된다. 국립극장측은 이 같은 극장 개막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매년 전통적인 축제 행사로 정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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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까기 인형』곳곳서 공연『붐』
세계의 무용계는 요즘 『호도까기 인형』의 「시즌」을 맞고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정초에 접어들면 「발레」작품 『호도까기 인형』을 공연, 청중을 즐거운 마술과 요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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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발레 15회 공연|11일 국립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은 제15회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곡의 『백조의 호수』중 제2막과 『호두까기인형 조곡』을 임성남 안무로 11일부터 15일까지 (평일 하오 7시, 토·일요일 하오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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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재기공연
2년간의 끈질긴 투쟁 끝에 지난 6월 「이스라엘」로 망명한 소련의 유대인 무용가 「발레리·파노프」부부가 지난주 「텔라비브」「만」극장에서 감격적인 첫 공연을 마치고 드디어 서방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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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시향서, 야외 연주회
서울 시향의 시민 위안 야외 연주회가 12일 하오3시 서울 덕수궁 중화 전 앞에서 열린다. 정재동씨 지휘로 비제의『「카르멘」조곡』,「차이코프스키」의『호도까기 인형』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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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특집「크리스마스」송년「프로 TV」
TBC·KBS·MBC등 3개 TV방송은「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각기 호화로운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대체로 기본「프로그램」의 규모를 확대하여 1년을 결산하는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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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첫 소련입국한국인 유덕형 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다이내믹」한 소련「발레」 내가 처음「볼쇼이·발레」를 대한 것은 7, 8년 전 「뉴요크」의 「메트러폴리턴」에서였다. 그때 본 작품은「차이코프스키」의 소품「발레」『레·실피데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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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1주일』(5)
집을 잠시 떠나 있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움과 함께 어떤 안도감을 준다. 더우기 이번 여행은 지금까지 관념적으로 굉장히 먼 곳으로 느껴졌던 「모스크바」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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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 무용단의 예술 고문이 된 미「발레」의 총아 「빌렐라」
미국 무용계의 총아 「에드워드·빌렐라」 (35)가 요즈음 「세미·프로페셔널」한 무용단인 「뉴저지·려레단」의 예술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다해서 화제다. 9세 때 「아메리칸·발레」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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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서 싹트는 「전위」…「푸라우다」지, 사회적 「리얼리즘」강조
소련에서의 예술분야에 대한 비판 가운데 「전위」를 찬양하는 일은 거의 없다. 반면 「근대」란 말의 연대기적 의미만이 매이는 보수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시대조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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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KBS-TV는 5시15분 세계의 크리스머스 풍물과 6시에는 시청 앞의 대형 「크리스머스·트리」 점화식을 중계하고, 세계의 어린이 크리스머스 (6시45분), 「크리스머스·캐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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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쳐」생가의 감명과 추억(2)
박사님의 집 뒷산 언덕에는 높이 한길쯤 되는 돌에 박사님이 앉아서 글을 쓰다가 잠시 생각에 잠기시는 모습을 그린 석상이 서 있다. 박사님이 여기 살때 늘 이 석상자리에 걸터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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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보인 「오데트」춤
64년 1회 동아 「콩쿠르」에서 금상으로 「데뷔」한 김혜식양은 66년10월이래 한국의 무대를 비우고 있다. 66년 영국의 「로열·발레·스쿨」에서 1년동안 수업한후 「스위스」의「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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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대서 펼칠「세계의 율」|초가을에 오는「매혹」…로열·페스티벌·발레
세계적인「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원명「런던즈·페스티벌·발레)가 올가을 우리나라에 온다. 「런던·로열·페스티벌·발레」는 오는 9월28일과 29일 저녁 7시 서울시민회관의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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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은 28일하오7시 시민회관에서 임원식씨지휘로 송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곡목은 「호두까기 인형」(차이코프스키곡) 「감사하라」(헨델곡) 「피아노」협주곡 제2번F단조(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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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무용 발표회
서울예고 주최 제 2회 무용 발표회가 21일 하오 2시·7시 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동교 오케스트러(지휘 양재표)의 반주로 발표된 작품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전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