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 대련’이든 아니든 흥행 성공, 민주당은? [김성탁의 시선]
김성탁 기획취재2국장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그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2시간 30분가량 만났다.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
-
前민주연 부원장 "이대로면 민주당 진다, 정권심판론은 착각" [2024 총선 읽기]
■ 2024 총선 읽기 「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4월 10일 총선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내세웠지만, 대통령실과의 파열음이 터져 나왔고, 더불
-
[단독] 한동훈, 31일 '철도 지하화' 공약 택배 들고 수원 간다…尹 오찬 이틀만
‘격차 해소’를 내세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철도 지하화’를 4·10 총선의 주요 공약으로 꺼낸다. 국민의힘 지도부
-
거대양당 각각 분열…36년 전 ‘1노3김’ 지금은 ‘1한3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오른쪽)과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가 28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이낙연 위원
-
野 탈당파 ‘개혁미래당’으로…36년만에 ‘4당 체제’ 총선 치르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 등 민주당 탈당파 주도로 결성된 ‘미래대연합’이 28일 공동 창당 방침을 선언했다. 공동 신당의
-
김종민 "민주당엔 '백혈구' 없다…파란·빨간당 구분없이 뭉쳐야" [월간중앙] 파워 인터뷰
‘미래대연합’ 창당 준비하는 김종민 의원의 대연정론(論) ■이낙연·이준석과 거대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에 뜻 모아 ■“대한민국 미래가 위기 처해… 극복 위해 대연정 해야” ■
-
김무성 "보수 분열 안하면 총선 승리…김건희 명품백 사과해야"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진단하는 ‘총선 前夜’ ■“보수, 분열 않으면 낮은 국정지지율에도 총선 승리 가능하다” ■“한동훈, 흑백이 조화 이루는 정치 원리 이해해야 착지 성
-
"국민 알 필요없다"는 준연동형…300석 맞추려 나온 변칙제도
국회 의석은 총 300석으로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이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공수처법’ 통과를 원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선거법 개정을 원
-
"호남, 작대기만 꽂아도 野 당선"…이 공식 여기선 안 통한다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 당시 이상직(왼쪽)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뉴스
-
이준석 "이재명 피해자 이낙연, 계양을 출마가 상징성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9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 "저라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 간다. 굉장히 상징성 있는 움
-
조응천 "민주당이 진보? 후진타오 끌어낸 中공산당 같아"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정치 컨설턴
-
[속보] 與공관위 “성폭력2차가해·직장내괴롭힘·학폭 등 공천 배제”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1차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현역의원 7명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컷오프(공
-
'명룡대전' 시사한 원희룡…이재명 지역구서 "돌덩이 치우겠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을 찾아 “돌덩이 하나가 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제가 온몸으로 치우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인천 계
-
"여기서 멈추겠다"...이재명 특보 강위원, 성추행 논란에 출마 포기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친 이재명계) 호남 대표주자로 꼽히는 강위원 더민주연구원장이 지난해 8월 27일 광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이재명의 기본사회로 가자'를 주
-
"빅텐트, 료마 같은 리더십 필요…파괴력, 양당 혁신에 연동"
━ 정치컨설턴트 4인의 신당 전망 10일 ‘원칙과 상식’의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에 이어 11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제3지대에 주요 플레이어
-
이준석 "경제∙안보∙교육은 보수 우위? 이런 착각이 몰락 자초" [박성민 정치의 재구성]
■ 「 대한민국 정치는 표 얻는 기술로 전락한 지 오래입니다. 공익보다 사익을 앞세운 정치인들이 야기한 극심한 갈등은 국민을 좌절케 하고 나라를 퇴행시키고 있습니다. 박성민
-
[조기숙이 소리내다] 시대정신 대변자가 총선 승리…양극화된 정치 타파해야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통해 진영논리와 양극화한 정치를 타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거대 양당에 도전하는 다양한 신당이 추진되고 있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미국 의원의
-
"윤석열 술익었고, 한동훈은 설익었다"…86리더의 거칠어진 입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석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마이TV 유튜브 캡쳐 “형(윤석열 대통령)은 술익었고 동생(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설익었다.”
-
천하람 국민의힘 탈당…이준석 신당 창당준비위원장 합류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변호사)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친(親)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의 한 사람이었던 천 변호사는 이준석 전 국
-
한동훈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불체포특권 포기해야 공천" [전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
[사설] 벌써 ‘비명 학살’ 논란…혁신도 무풍지대인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김성룡 기자 ━ 친명계 지역구 노리던 비명계들 줄줄이 공천 탈락 ━ ‘이낙연 신당’
-
민주당 이번엔 ‘호남 친명 리스트’ 논란…김의겸·강위원 포함
수도권에서 불붙은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내홍이 텃밭인 호남으로 번졌다. 25일 오전 이용빈 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은 당원들 사이에 퍼진 ‘친명 후보자 명단 12인’ 사진을
-
"김의겸·강위원도 있다"…호남서도 총선 '친명 리스트' 파문
이재명 대표가 21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정책간담회 중 생각에 잠겨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내홍이 텃밭인 호남으로까지 확산하고
-
험지출마 선언 박민식 "총선 지면 3년 넘게 식물정부 된다" [스팟인터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8월 28일 전남 순천역 광장에서 고병현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호남학도병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뉴스1 정율성 역사공원 논쟁 등을 주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