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산티아고 축구팬의 성지&순례자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이다. 1211년에 건립됐으며 현재 전면 보수 중이다. 사진=박종권 기자 스페인에는 두 곳의 ‘산티아고’가 있다. 하나는 산
-
[삶과 추억]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디 스테파노 떠나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사진)가 8일(한국시간) 별세했다. 88세.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구단 홈페이지에 “역대 가장 훌륭한 선수가 떠났다”고
-
[브라질 월드컵] 거룩한 계보 No.10
10은 특별한 숫자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완성과 만족을 뜻한다. 십간(十干), 십계명, 십장생…. 축구에서도 10번의 무게는 다른 번호와 다르다. 득점력은 물론 축구 지능과 창조
-
호날두, 탈락 1분 전 '구국의 크로스'
호날두가 탈락 위기에 놓였던 포르투갈을 구했다. 23일 미국전 후반 추가 시간에 절묘한 크로스로 바렐라의 골을 도왔다. [마나우스 로이터=뉴스1]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뮐러 해트트릭 … 그 앞에 호날두는 초라했다
브라질 월드컵 첫 해트트릭이 나왔다. 17일 포르투갈전에서 전반(12·46분)에 두 골을 넣은 독일 토마스 뮐러가 후반 33분 세 번째 골을 터트리고 있다. [사우바도르 AP=뉴시
-
호날두·메시 '더 이상 월드컵 악연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 세계적인 두 축구 스타가 브라질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브라질 월드컵 직전 나란히 부상 때문에 어려
-
호날두 '황제 포효' 브라질서도 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5일 AT마드리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연장 후반 15분 피날레 골을 넣은 뒤 ‘초콜릿 복근’을 뽐내고 있다. “최고는 나”라고 선언하는 듯했다. [
-
메시, 호날두 코앞서 해트트릭
득점 후 유니폼에 입 맞추는 메시. 팀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세리머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1] 스페인 프로축구의 두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
-
축구 최고상 발롱도르, 꿩 대신 닭 발롱우드
4648만원짜리 발롱도르(左), 12만원짜리 ‘발롱우드’(右).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나는 벨기에 대표팀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23·첼시). 그가 지난 19일 자신
-
동시대 태어난 건 불행이자 축복 … 월드컵 누가 먼저 품을지 촉각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리오넬 메시(27). 축구 역사상 이런 라이벌은 없었다. 두 사람의 나이는 불과 두 살 차이다. 스무 살 차이가
-
왕이 된 울보 … 빈깡통 차던 설움도 찼다
14일 FIFA-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아들 호날두 주니어(아래)와 무대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호날두는 “어머니가 울고 계셨다.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두 번째 F
-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연인에 입맞춤 후 수상대에 아들과 함께
[사진 피파TV 캡처]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고의 축구 선수
-
FIFA 발롱도르 수상자 "호날두, 아들과 함께 수상대 올라가 눈물"
[사진 피파TV 캡처] ‘FIFA 발롱도르 수상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메시와 리베리를 제치고 발롱도르 상을 수상했다. 1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
-
FIFA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리베리 꺾고 5년 만에 호날두, 아들도 함께 올라와"
[사진 피파TV 캡처]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발롱도르 상을 수상했다. 1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3 FIFA 발롱도르
-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연인 이리나 샤크도 뭉클한 수상소감은?"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고의 축구
-
올해의선수 투표 연기 … 호날두 밀어주려나 봐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26일 옥스퍼드대에서 강연을 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조롱하는 춤을 추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국제축구연맹(FIFA)이 올 한
-
[다이제스트] 평창장애인겨울올림픽 엠블럼 공개 外
평창장애인겨울올림픽 엠블럼 공개 2018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9일 ‘ㅊ’ 두 개를 나란히 붙인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평창’의 ‘ㅊ’을 모티브로 삼아 눈, 얼음
-
스페인서 뛰는 자, 세계를 지배하는 자
메시스페인 축구가 세계 축구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입증됐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소속 선수들이 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
-
메시, 4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역대 최다 기록
[사진 = 중앙포토]축구선수 리오넬 메시(26, FC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4연패를 달성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시는 8일 오전(한국
-
“행복하지 않아” 호날두, 레알 떠나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스페인 언론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가 이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동료들과의 불화가 그 이유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리
-
호날두 "레알마드리드 떠나고 싶다" 폭탄발언 "왜?"
[사진=중앙포토 DB]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나고 싶다’는 폭탄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호날두는
-
유럽 최우수 선수 후보 32명 공개, 박지성은?
[왼쪽부터 가가와신지,박지성 사진=맨유 홈페이지,에어아시아 제공]유럽축구연맹(UEFA)이 2011~2012시즌 최우수선수 후보 32명을 17일 공개했다. 일본의 가가와 신지(맨체스
-
[유로 2012] 호날두 vs 스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레알 마드리드)는 혼자서 포르투갈을 이끈다. 모두가 호날두만 바라보고 뛴다. “호날두만 막으면 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하지만 호날두는 외롭지 않다. 혼
-
스타워즈 MVP 골든볼 단 1명만 안는다
별들이 쏟아진다. 2010년 전 세계 68억 명의 시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향한다. 4년마다 축구스타들이 한곳에 모여 펼치는 경쟁과 축제의 장. 하지만 최고의 선수를 상징하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