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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반부패1·2·3도 '尹라인'…장관부터 부장까지 싹갈았다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측근이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대거 요직에 발탁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청와대 블랙리스트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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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에 잠든 '고발장' 뭐길래…"尹 '적폐수사' 본진 될수도"
수원지검과 그 산하 지청에 산재한 현 여권 관련 고발 사건이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관할 지역을 이유로 배당됐고, 현재 친여(親與)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이 기관장으로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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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수처 ‘언론·정치 사찰’ 수사 착수
검찰이 사찰 논란 관련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의 피고발 사건을 배당하면서 사실상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김 처장 등이 소환조사를 받게 될 수도 있어 공수처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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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공수처…'230명 사찰 의혹' 김진욱 고발장 쌓인다
고위공직자 비판 보도를 한 기자 130여명을 포함해 야당 정치인과 민간인 등 230여명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이 검찰에 몰리고 있다.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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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검찰인사 호남편중..또하나의 내로남불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서 검찰 직제개편안과 중간간부 인사를 논의하고 있다. 이날 논의 결과가 25일 발표된 최대규모 호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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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기획사정' 재갈 물리기에…이성윤, 부장검사 투입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김학의 전 차관 출금 의혹 수사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연합뉴스 ‘김학의 불법 출금 의혹 수사’(수원지검), ‘청와대의 김학의 기획 사정 의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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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떠나는 김욱준 쓴소리…"검찰개혁, 국민을 위해야"
김욱준(49·사법연수원 28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검찰개혁은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보다는 국민을 위해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윤석열(61·23기)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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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으로 악재 겹친 이성윤의 서울중앙지검…검찰 내 “이 지검장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이성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리더십의 위기를 맞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 사망 사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과정에서의 후방 지원 논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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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측근 사망·尹징계 지원 논란...'이성윤 사퇴론' 커진다
현장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리더십이 위기를 맞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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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그 검사들…육탄전 정진웅·文찬양 진혜원 줄줄이 영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중앙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 2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27일 단행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보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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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정진웅 차장검사 승진, 그를 감찰한 정진기는 좌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 검찰 로고. 연합뉴스 법무부가 27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등 630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은 다음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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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2번째 檢인사···한동훈 조사 남은 채널A 수사지휘 누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 2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이르면 25일에 단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 등 주요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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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힘 빼기’ 직제개편안 발표…검찰 중간간부 인사 임박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의 모두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 형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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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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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국내 리콜 18개월 지연”…전 임원 3명 기소
검찰이 현대·기아차 엔진결함의 리콜 규정 위반 여부와 관련 양사가 리콜을 지연했다고 결론내리고 현대·기아차 전 품질 담당 임원들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25일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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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현대·기아차 국내 리콜 18개월 지연" 전 임원들 기소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연합뉴스] 검찰이 현대·기아차 엔진결함의 리콜 규정 위반 여부와 관련 양사가 리콜을 지연했다고 결론내리고 현대·기아차 전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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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쏘나타 엔진 결함 은폐 의혹···현대·기아차 압수수색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전경. [중앙포토] 검찰이 현대·기아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세타Ⅱ 엔진 등 제작 결함 은폐와 리콜 규정 위반 의혹 등에 대한 추가 혐의점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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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삼진아웃' 현직 검사,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음주운전으로 세 번째 적발된 현직 검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형진휘)는 “서울고검 소속 김모 검사(부장검사급)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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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수사 마무리…檢 “민생 수사 집중한다”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서민다중피해범죄대응TF 현판 제막식에서 문무일 검찰총장 및 김형수 TF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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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대차 압수수색…차량결함 은폐 의혹 강제 수사
검찰이 20일 엔진결함 은폐·의혹과 관련해 현대차그룹 본사 품질본부에 압수수색을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형진휘)는 20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시민단체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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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현대·기아차 품질본부 압수수색…리콜규정 위반 혐의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앞. [연합뉴스] 현대·기아차가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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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에 막말’ 조원진 검찰서 ‘무혐의’ 처분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연합뉴스TV]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욕설하는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조원진(60) 대한애국당 대표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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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종천 전 청와대 비서관 벌금 400만원 약식기소
김종천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연합뉴스] 음주운전이 적발된 김종천(50)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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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음주운전’ 현직 판사,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
30일 검찰이 음주운전 적발된 A판사를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적발 당시 A판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0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중앙포토] 검찰이 음주운전으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