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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할퀸 태풍 글래디스/사회(지난주의 뉴스)
◎오대양 의혹 시원히 못푼채 수사 “끝”/콜레라 전국으로 번져 불안한 나날 예상밖으로 길었던 장마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최고 5백44㎜까지 예기치 못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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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변사 세모 관련여부 추적/유 사장 구속이후 수사방향
◎박 교주가 빚에 시달릴때 유씨외면이 원인일수도/드러난 혐의는 사기의 “빙산일각” (주)세모 유병언사장 구속을 계기로 수사팀이 대폭 보강되는등 검찰의 오대양사건 수사가 총력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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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법규없어 부실조장/불량레미콘 단속의 문제점
◎적용대상 고시품목서 누락/공산품 품질관리법/건축자재서 제외돼 손못써/주택 건설 촉진법 불량레미콘 공급으로 인한 신도시 아파트 부실공사가 큰 파문을 일으키며 확산되고 있으나 불량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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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변칙 세일」 무죄 선고
◎“공정거래법 위반되나 사기죄는 성립 안된다”/서울 유명 6곳 간부 6명에 지난해 1월 백화점 속임수바겐세일사건과 관련,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난 시내 유명 6개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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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치개입 재발방지책 있나"
국방위「오 부장 테러」질의 답변 ▲오자복 국방장관 보고=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함에 있어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부를 도려내야 전체가 살수 있다는 신념 하에 뼈를 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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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은 일벌백계로
우리나라 형법 제 3백47조를 보면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자 및 같은 방법으로 제3자로 하여금 재물을 교부 받게 하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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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허점 악용한 사기사건|일제수사착수
민사사건을 가장해 법망을 피해가며 상습사기를 일삼는 범죄가 부쩍늘어 서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사기범죄는 형법상 사기죄가 성립되려면 「사람을 기망(기망)하여」라는 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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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사기 사건…금융계 신용 타락 초래
서울지검 영등포지청에 적발된 은행도 어음 사기는 신용 화폐 역할을 하던 수표·어음의 한계성을 드러낸 것일 뿐만 아니라 은행이나 금융계의 신용 타락을 가져오게 한 사건으로 지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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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원수·가족에 대한 범죄|「범인인도」의 국제 관례
8·l5사건을 둘러싸고 범인 문세광의 배후조종자 김호룡을 비롯한 「요시이·유끼오」부부 등 한국수사당국이 입건한 3명의 범죄인인도가 국제관례상 실현성 여부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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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서의 범행도 국내형법 적용"|일본 법원의 판례있다
박 대통령 저격사건의 배후 지령자로 밝혀진 김호룡에 대해 일본 수사당국이 국내법에 의해 충분히 조사를 할 수 있으며 적어도 공범에 대한 강제수사를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일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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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박람회의 복권화
제1회 무역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에 있다. 9일 개관한 박람회는 지난 12일로 입장자가 이미 25만명을 넘었다고 하니 입장자수로 봐서는 큰 성공인 셈이다. 그러나 박람회 관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