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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혁신위 “현역 의원 평가해 20%는 공천 주지 말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왼쪽 둘째)는 1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에 관해 “중장기적으로 7대 3, 나아가 6대 4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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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심 46조 투자” 보고에 … 최태원 “더 빨리, 더 많이”
17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에 출근하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뒤 연사흘 출근한 최 회장은 ‘더 많은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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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북 제안 포함됐지만 지뢰 도발로 막판에 제외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복 70년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 행사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1945년생으로 이루어진 ‘1945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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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4대 구조개혁 금년내 구체 성과 도출"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에서 "경제재도약을 위한 4대 구조개혁을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금년내에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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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지역구 여성 공천 30% 의무화 요구에 “당선될 노력부터 하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여성단체 관계자들의 여성 정치참여 확대 요구에 “(여성 스스로) 당선되실 노력부터 하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최금숙 회장을 비롯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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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온난화 방지’ 끄덕 뒤에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는 ‘신기후체제’ 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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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시간 당 470원이 너무 높다고?
[뉴스위크] 서방의 대형 의류업체에 납품하는 미얀마 공장들이 정부 정책안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최초로 최저임금을 하루 3.25달러 선으로 정하려는 방안이다. 한편 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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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온난화 방지 '끄덕', 속으론 '국익 먼저' 환경외교 전쟁
온실가스 감축 세계 大戰 온실가스 감축 세계 대전(大戰)이 벌어지고 있다. 올 연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선진국·개발도상국 모두 감축에 나서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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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당 가자” … 문재인, 지자체 돌며 내년 예산 협의
6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나란히 들어왔다. 야권 잠재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들이 모인 것은 ‘시·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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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롯데 예의주시” … 해외계열사 지분 의무공시 검토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오른쪽)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롯데 및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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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말할 수 없는 비밀
박재현논설위원 어떤 말도 해선 안 된다. 부당하다고 생각해도 참아야 한다. 회의 안건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다. 단순 엄포용이 아니다. ‘비밀누설의 금지’ 조항에 근거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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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노조도 신동빈 회장을 지지했다
강석윤 롯데그룹 노동조합 협의회 의장(롯데월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롯데 계열사 노조위원장 17명이 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그룹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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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천 민주화 등 선거 개혁 우선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흔히 국회의원 정수 확대론자들은 의원당 국민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국가 평균보다 많고, 정수 확대가 대표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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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가 최근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회의원 수를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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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外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소장 이종화)는 3일 오전 9시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70년의 분단과 동북아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동아시아공동체포럼을 연다. ◆한국청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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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관계 개선은 한국의 기회
방학을 맞아 잠시 일본을 다녀왔다. 무더위에도 곳곳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났다. 도쿄 중심가인 긴자나 신주쿠 등은 물론 멀리 홋카이도의 산촌 관광지까지 중국 관광객의 행렬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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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중·일관계 개선은 위기 아닌 기회
방학을 맞아 잠시 일본을 다녀왔다. 무더위에도 곳곳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났다. 도쿄 중심가인 긴자나 신주쿠 등은 물론 멀리 홋카이도의 산촌 관광지까지 중국 관광객의 행렬이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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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관련 불법집회 박래군 씨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세월호 집회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4ㆍ16연대' 상임운영위원 박래군(54)씨를 구속 기소하고, 운영위원 김혜진(47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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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치자영업자 협의회가 살길
김성탁정치부 차장 최근 외관이 온통 노란색인 택시를 탔다. 못 보던 차량이라 운전자에게 물어보니 “협동조합 택시”라고 했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회사를 인수해 택시협동조합이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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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체험하는 전문대학 엑스포
국내 최대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수시정보박람회'가 오는 8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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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 법 영구화하자" 美 카운티협의회 법개정 앞두고 결의서 채택
미국 카운티협의회가 채택한 투자이민법 결의서 오는 9월말 법안 통과가 예정된 미국 투자이민(EB-5)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전면 개혁’을 주장하는 진영과 ‘소폭 수정 또는 영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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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EB-5)법 영구화하자" 미 지방정부들 한 목소리
미국 카운티협의회가 채택한 투자이민법 결의서 오는 9월말 법안 통과가 예정된 미국 투자이민(EB-5)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전면 개혁’을 주장하는 진영과 ‘소폭 수정 또는 영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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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엄마들 “내 아이 전쟁 안 돼” … 아베 지지율 곤두박질
안보법제 국회 처리에 반대하는 엄마들이 26일 “그 누구의 아이도 죽여선 안된다. 전쟁법안 따위 필요없다. 당장 폐안하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 개인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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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청문회 때 위증 논란 사퇴 정성근 … 여당 파주갑위원장 내정
새누리당이 2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 파주갑 당원협의회(당협) 위원장에 정성근 전 아리랑TV 사장, 충남 공주 당협 위원장에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충남 천안갑 당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