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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집주인에 불만…뒤늦게 건물에 불지른 60대 여성 영장
지난 9일 서귀포시 한 상가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을 지르는 A씨. 사진 서귀포경찰서 4년 전 거주했던 집주인이 잘 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주인의 상가건물에 불을 낸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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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 사려고…70대 할머니 살해한 중학생, 징역 15년
대법원 전경. 뉴스1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돈을 훔치려다 들키자 70대 노인을 살해한 중학생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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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8일만에 "취소해줘"…남편 때려 숨지게 한 아내
중앙포토 혼인 신고한 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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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서 여성 신발 냄새 맡은 그놈…잡고보니 현직 경찰
중앙포토 현직 경찰관이 학원 신발장에 있는 여성용 신발을 꺼내 냄새를 맡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모 지구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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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옥 ‘文 신발투척’ 무죄지만…'경찰 폭행' 혐의로 집유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은 던진 혐의를 받는 정창옥(60)씨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문 대통령에게 신발을 투척한 혐의에 대해선 무죄가 선고됐다. 하지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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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들어가 헤어진 여친 집에 불…"다한증" 변명 안 통했다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불을 지른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량을 받았다. 그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맨발로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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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시켰다" 횡설수설···헬스장 폭파 협박범 구속영장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4층짜리 건물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폭파 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 특공대에 제압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시 한 헬스장에서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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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시로 건물 폭파" 청주 휘발유 난동 12시간의 최후
지난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한 건물 4층에서 흉기·방화 위협을 하던 30대 남성이 대치 12시간만에 경찰 특공대에게 진압되고 있다. 뉴스1 청주의 한 상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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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향해 신발 던진 정창옥씨 영장 기각…法 "구속 필요성 부족"
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정창옥(57)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9일 서울남부지법 김진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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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김포 임시생활시설에 불 지른 50대…“횡설수설 중”
방화로 불 탄 김포 한 청소년수련관 세탁실. 사진 김포소방서 해외에서 체류하다가 국내로 입국한 경기 김포 주민 등이 자가격리하는 임시생활 시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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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실 몰래 들어간 장의사···그의 손엔 금니 10개 들려있었다
부산의 한 장례식장 영안실에 침입해 시신의 금니를 뽑아 훔친 30대 장례지도사가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 장례식장 영안실에 침입해 시신의 금니를 뽑아 훔친 장례지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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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핵심은 백두칭송위···나경원만 '원포인트 공격'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급습했을까. 12일 오전 서울 국회 의원회관의 나경원 원내대표실을 기습점거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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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 의원실 점거에 “대학생들 뒤에는 누가 있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학생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 진입해 농성을 벌이다 국회 사무처직원들에 의해 제재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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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숨진 천안 빌라 화재… 아버지가 가족과 극단적 선택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월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방화사건은 신변을 비관한 아버지가 저지른 범행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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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처리 이후도 대학 컴퓨터 27대로 암호화폐 채굴…20대 외국인 구속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대학 컴퓨터 수십 대에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동한 혐의로 인도네시아인 A(22)씨가 구속됐다. 12일 울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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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비트코인 채굴하고 사라진 인니 유학생 8일만에 검거
UNIST 상징조형물. [연합뉴스] 울산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 수십 대를 활용해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채굴한 혐의를 받던 인도네시아 유학생 출신 불법체류자 A씨(22)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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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건물 지붕서 소동 벌인 중국 여성…찾던 남학생 나오자 “교제하자”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 4층짜리 문과대 건물 지붕에 중국인 20대 여성 A씨가 올라가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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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신연희 강남구청장 비판 유인물 수거는 "표현의 자유 침해"
[사진 뉴시스]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주민센터 동장이 수거한 것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판단했다. 또 인권위는 세곡동주민센터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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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해·방화후 태연히 119 신고한 소방관 '무기징역'
도박 빚에 시달리다 이웃 주민을 살해한 뒤 불을 지른 소방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7일 강도살인고 현주건조물방화 등 4개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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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흉봐" 이웃집 가스 호스 자르고 불 지른 50대
전남 담양경찰서는 21일 이웃집에 불을 질러 이웃들을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로 김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5분쯤 담양군 대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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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대통령 풍자 전단 뿌린 작가 불구속 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무단으로 건물 옥상에 올라가 대통령을 풍자하는 전단을 뿌린 혐의(현주건조물 침입)로 팝아트 작가 이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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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50대, AD카드없이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까지 들어가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에 무단침입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선수촌에 들어가 소란을 피운 혐의 한 혐의(현주건조물침입)로 유모(53)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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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여주인 살해범 징역 30년 선고
창원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차영민 부장판사)는 15일 고물상 여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증거를 없애려고 불을 지른 박모(38)씨에게 강도살인, 현주건조물 방화, 사체 손괴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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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 수사본부 차린 검찰, 경찰특공대 5명 불러 한밤 조사
검찰은 이날 오전 정부의 대책회의가 끝난 직후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본부가 꾸려졌다. 경찰은 수사에서 배제됐다. 검찰은 직접 수사에 나선 것에 대해 “사안이 중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