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오 “김일성, 티토의 길 걸을 가능성 있다” 독자 노선 우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54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북한 수상 김일성(앞줄 왼쪽 다섯째). 오른쪽 여섯
-
[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
━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 북한은 고도 약 90㎞, 비행거리 370㎞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영
-
[혼돈의 칠레 르포]지도부 없는 시위대···아이들도 "피녜라 탄핵"
2일 칠레 산티아고 시위에는 아이들도 "피녜라 대통령 탄핵,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 우리가 칠레의 미래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이광조 JTBC 촬영
-
文이 '건영씨'라 부르는 '文의 남자'가 총선 출마한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에게 최근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윤건영(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 나올 거 같던데?“ 그는 ”얼마 전 윤 실장과 만나 소주 한 잔 했는데,
-
희한한 평양 남북축구, 결국 중계도 관중도 골도 없이 끝났다
한국과 북한 축구대표팀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 경기를 하고 있다. 29년 만의 대결은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사진 축구협회] 다단계
-
"축구를 문자로 본다"…21세기 한반도서 벌어질 실화
지난 10일 아시아축구연맹이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중계한 월드컵 예선 한국과 스리랑카전. 득점시간과 선수, 교체, 경고 등 기본정보만 제공한다. [사진 AFC 홈페이지] “21세기
-
평양 깜깜이 현실화…벤투 출사표 하루 뒤 도착
한국축구대표팀 벤투(오른쪽) 감독과 수비수 이용(왼쪽)이 14일 평양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기자회견 사진과 내용은 한국에는 하루 뒤에야 전해졌다. [사진 대한
-
[미리보는 오늘]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문자중계…北김정은 ‘직관’ 할까
━ 29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축구 대결이 펼쳐집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경기를 보러온다면 북한 선수들은 지도자의 영광을 위해 죽기 살기로 이기
-
2시간 거리 이틀 걸려 평양 가는 韓축구팀···생중계도 못할판
북한축구대표팀 공격수 한광성은 손흥민처럼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한국축구대표팀의 평양 원정을 앞두고 북한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취재진과 응원단의 방북은 물론 TV 생중
-
갈라진 광장, 스톡홀름 노딜…안팎 답답한 청와대의 침묵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 등 북한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지난 5일(현지시간) 오전 스웨덴 스톡홀롬 외곽의 리딩고섬에서 열린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 [A
-
독도·임진각서도 ‘불꽃’…성화봉송 릴레이 마지막 주자는
오요셉(22) 독도경비대원과 동료들이 지난달 26일 오전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성화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독도에서 전국체전 성화가 채화된 것은 2004년 이후 15년
-
최대 600㎜ 폭우 '타파' 제주 근접, 오늘밤부터 강한 비바람
제17호 태풍 타파가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21일 밤부터 충청 이
-
태풍 '링링' 북상 빨라져···제주도 항공·여객선 중단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모습. [미 해양대기국(NOAA)]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7일
-
北 고려항공, 평양-중국 지난 여객기 운항 재개
북한 고려항공이 보유한 러시아 안토노프사의 An-148 여객기.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고려항공이 평양과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을 왕복하는 항공편 운항을 3년만에 재개했
-
정경두보다 강경화 먼저 만난 美국방…외교부 "방위비 언급 안 해"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9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취임 이후 처음 한국을 찾은 마크 에스퍼 미국 국
-
한ㆍ미ㆍ일 구름, 한ㆍ일 가뭄, 북ㆍ미 소나기…ARF 기상도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 한ㆍ미ㆍ중ㆍ일ㆍ러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20여 개국 외교장관들이 집결한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외
-
조선신보 “우리 역시 시험한 것…청와대 주인·참모들 깨달아야”
북한이 남한의 F-35A 스텔스 전투기(오른쪽) 도입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의 이유임을 시사했다. 왼쪽 사진은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지난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
-
김정은 벤츠 반입, 한·일업체도 관여…“북한 갈줄 몰랐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타는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 2대의 평양 밀반입에 중국계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본 물류기업과 한국 업체가 등장했다. ‘김정은 벤츠’의 중간
-
[단독]'김정은 벤츠' 배달업체 "그 벤츠, 北 갈줄 꿈에도 몰랐다"
지난 4월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에 탑승해 창을 내리고 손을 흔들고 있다.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단발적 쇼에서 실질적 진전으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미국인들은 국제 뉴스에 관심 없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6월 30일 일요일 아침은 달랐습니다. 잠에서 깨자마자 접한 비무장지대(
-
천도교 송범두 교령 "월북한 최인국, 북한 천도교 청우당 당수 맡을 듯"
9일 서울 광화문에서 천도교 수장인 송범두(70) 신임 교령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송 교령은 최근 월북한 최인국(71)씨를 언급하며 “월북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
최인국 '기획 월북'한 듯···부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은 '남한판 황장엽'
최인덕씨가 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입북 소감을 밝히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캡처]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의 방북 승인 없이
-
판문점 가야 볼 수 있는 남자···文은 그를 "건영씨"라 부른다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에게 최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면담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이런 답신이 왔다고 한다. “나는 음지(陰地)에 있어야 하는
-
베트남에 구원투수 요청하는 북한…표류 동탄호 베트남에 하역 시도
베트남 친선방문 일정을 시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국과주석과 환영연회를 가졌다고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