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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해외시장 개척 차질
전세계로 괴질이 확산되고 이라크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지자체들의 해외 시장개척 및 교류 업무가 차질을 빚고 수출전선에도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는 호주 브리스번시에서 오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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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판 학교에 아이 어떻게 보내나"
충남 천안시 백석초등학교 학부모 5백여명은 3일 자녀들을 등교시키지 않았다. 학교 건물이 완공되지 않은 데다 학교 주변이 온통 공사판이어서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이날 개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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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천안 벽산아파트
충남 천안시 성거읍의 벽산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한 시간 꼴로 다니는 버스를 타고 1.3km 떨어진 인애학교(특수학교)에서 투표했다.반면 바로 옆 청호아파트는 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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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충북 기초단체장 : JP 勢약화… 민주·한나라 꿈틀
대전·충청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자민련의 '녹색바람'이 휩쓸었던 종래와는 달리 이번에는 각 정당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지역의 '맹주'인 JP(김종필 총재)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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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공무원 성과급 제도 손질 시급
'이런 식이라면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 ' '조금씩이라도 월급을 올려주지 이런 제도는 왜 만들었나' .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방공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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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과급제 나눠먹기 돈 잔치
'이런 식이라면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 ' '조금씩이라도 월급을 올려주지 이런 제도는 왜 만들었나' .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방공무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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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감사청구제도 "신청인원 낮춰라"
일정 수 이상 주민이 원할 경우 해당 자치단체의 상급기관이 반드시 감사를 실시토록 하는 '주민감사청구제' 의 청구 인원과 청구 자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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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기초단체장 누가뛰나]충청
자민련이 필승을 다짐하는 곳. 기초단체장들이 최근 줄줄이 한나라당을 탈당, 대부분 자민련에 입당했다.현재 한나라당 간판을 단 기초단체장은 한명도 없다.자민련은 현역 단체장에게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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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통합 주민조사 결과 분석-집중취재
이번 시.군통합 주민의견조사결과 찬성은 市에서,반대는 郡에서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찬성했던 시쪽에서는 도농간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전남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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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수질보전 적신호
【청주=안남영 기자】대전시와 충남·충북도가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청호의 수질보전을 위한 관리·운영비 부담을 관련 시·군 의회가 서로 떠넘기고 있어 대청호 수질보전에 차질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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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서 노사분규 선동 여/선심행정 국민우롱 야
여야는 27일 서울·경기·충청·강원 등지에서 당수뇌부가 참석한 지구당개편 단합대회를 열어 각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정치공세와 정책대결을 계속했다. ◇민자당=김영삼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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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지역싸고 심사위 격론/심사 절차부터 계파 신경전
여야가 27일부터 공천심사위를 가동시키자 흑색선전·금품수수설과 현역탈락반발등 온갖 소문에 14대공천 막바지공천작업이 막판피치를 올리고 있다. ◎민자당/심사절차부터 계파 신경전/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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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약효」지속여부 최대 변수/충청(14대 총선고지:7)
◎공화지분 보장 새인물 유혈 민자/「지역당」벗을 시험대로 총력 민주/지역별 인물중심 부동표 집중공략 국민/ 충청지역은 지난 13대총선때 김종필 당시 공화당총재(현 민자당최고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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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월권·도용… 말의 성찬/춤추는 유세장(광역 표밭을 가다:8)
◎“그린벨트도 풀겠다”저마다 큰소리/“남북통일 성취”거창한 슬로건까지/전국차원의 분도·공항건설·도청유치 내걸어/착공했거나 계획중인 사업놓고 “내가 하겠다” 광역의회 유세장에 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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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별방문 안되자 전화로 “한표 부탁”(지자제 표밭현장:3)
◎새벽에 욕탕 “출근” 큰 절도/부인경영 미용실 염가봉사등 전략 다양 지자제 선거법이 호별방문을 금지하고 있고 당국의 탈법선거에 대한 단속의지가 강력한데다 시민단체의 감시도 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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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자제로 뛰는 사람들:12)
◎여 공천 따내기 치열한 경합/출마예상자 70%가 민자 “노크”/공화계 많은 JP아성 계파안배 초점/야선 “새바람” 인물 물색 부심 모두 55명의 도의원을 뽑는 충남에서는 여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