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벽에 막힌 롯데 수사
롯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일본’이라는 벽에 부딪혀 고전 중이다.롯데그룹이 일본에 있는 롯데 관계사에 주요 증거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데다 수사를 받아야 할 그룹 핵심
-
“롯데월드타워 3월 그랜드오픈”…신동빈, '정상경영' 키워드로 정면돌파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정상 경영’을 화두로 현재의 위기에 대한 정면돌파에 들어간다. 롯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그룹 정책본부는 이달
-
“6000억대 탈세,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시”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오너 일가의 6000억원대 탈세는 신 회장의 지시에 따라 롯데 정책본부가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5일 “신 총괄회장이
-
[단독] '위기의 롯데' 2017년 인사 앞당긴다…신 회장 "인적쇄신 절실"
검찰 수사로 내홍을 겪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은 조만간 대대적인 인적쇄신으로 그룹의 체질을 바꿀 계획이다. 재계에서는 넘버2로 꼽히는 이인원 부회장의 보직 이동도
-
신동빈 귀국하자…검찰 “일본롯데 자료 제출하라” 압박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하면서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롯데 간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 회장의 귀국은 지난달 7일 국제스키연맹 총회
-
주총 패배한 신동주 '묵묵부답 귀국'…전관 남기춘 앞세워 수사 대응 전망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중앙포토]동생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빚고 있는 형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
-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격호 총괄회장, 그동안 치매약 복용”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중앙포토]성년후견인 재판을 받고 있는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최근 몇 년간 치매약을 복용해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 총괄회장의
-
[단독]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대표 물러나면 내각제 개헌 추진에 전력투구할 것”
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대표에서 물러나면 즉각 내각제 개헌추진에 전력투구할 것” 란 정
-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 왜 지금인가] 권력 누수 걱정인 청와대와 검찰의 이해 맞아떨어진 사정정국?
6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과 미국 액시올의 합작사업 기공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검찰의 수사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재계 5
-
신격호 총괄회장 전립선염·폐렴 증상으로 항생제 치료
신격호(95·롯데총괄회장·가운데) [중앙포토] 롯데그룹 신격호(95) 총괄회장은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다.”SDJ코퍼레이션은 오
-
검찰, 롯데 심장부 재무팀 정조준…가습기 수사팀도 투입
검찰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롯데그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정책본부 산하 재무팀을 비리 관련 핵심 조직으로 지목했다. 검찰은
-
“배임·비자금 밝혀낼 것” “비자금 없다, 적극 해명할 것”
롯데그룹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롯데그룹 정책본부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15일 2차 압수수색 대상이던 롯데건설에서 서울중앙지검
-
“이완용 외조카 소유했던 부지 일부” 신동빈 회장 개인 비밀금고 압수된 롯데그룹 영빈관
‘롯데그룹 영빈관’.지난 10일 검찰이 롯데그룹 수사 과정에서 신동빈 회장의 개인 비밀금고를 발견한 곳이다. 신 회장의 개인금고는 텅 비었지만 영빈관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이 부
-
롯데그룹 압수수색 … '가신 5인방'의 역할은?
┃11일 구속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롯데물산 사장)노병용(65·사진) 롯데물산 사장은 영어(囹圄)의 몸인 상태다. 그는 지난 11일 오전 4시께 구속 수감됐다. 노 사
-
[단독] 롯데시네마 매점 비자금 의혹 수사
검찰이 신격호(94)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 서미경(57)씨 모녀가 롯데시네마의 매점 사업권을 확보·운영하는 과정에서 비자금 조성 등 불법이
-
호텔 신관 34층 신격호 집무실 금고는 비어 있었다
검찰은 롯데그룹 수사에서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빈(61)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지난 10일 압수수색에서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롯데호텔 신관
-
신동빈 20일쯤 귀국…“비자금 의혹 떳떳하게 풀겠다”
“총수로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떳떳하게 비자금 조성 의혹을 풀겠다.”해외에서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을 접한 롯데그룹의 신동빈(61) 회장은 그룹 고위 관계자를 통해 이같이
-
[사설] 롯데 수사가 ‘국면전환용 검찰 정치’ 논란을 피하려면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를 롯데 일가 전체로 확대하는 양상이다. 그간 기업 수사에서 소리만 컸을 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검찰이 이번엔 특수수사의 진면목을
-
[단독] “검찰이 파악한 배임·횡령 규모는 3000억원 안팎”
검찰 수사관이 10일 오후 압수물품을 담을 상자를 가지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집무실이 있는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롯데그룹 계열사 등에 대해 압
-
[속보] 소공동·양평동·서초동…롯데그룹 수난 현장 가보니
롯데백화점 본점 [사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10일 오전 8시쯤 서울 소공동 롯데쇼핑센터빌딩.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호텔롯데·롯데백화점 본사 등이 입점한 이곳에 검찰 수사관 200여명
-
[사설] 오너 일가 탐욕을 보여준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정운호(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게이트의 곁가지로 수사가 진행돼 온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사건엔 결국 롯데그룹 오너 일가가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면세점 입점 로비 등의
-
‘정운호 뒷돈’ 의혹, 신영자 이사장 출금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신영자(74)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과 그의 장남을 출국금지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신 이사장은 신
-
신동빈 회장 “석유·화학, 유통 만큼 키우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21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르길 화학단지 완공식에서 사업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
-
일본 롯데, 롯데칠성음료 지분 1.37% 매입
일본 ㈜롯데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롯데칠성음료 지분 1.37%(1만7000주)를 사들였다.롯데칠성음료는 8일 오후 지분 변동 사실을 공시했다. 롯데그룹은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