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훈의 직격인터뷰] “보훈이 정권 이념·성향에 따라 정치화하면 안된다”
━ 김원봉 서훈 논란을 보는 ‘보훈 전문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 김원봉(1898~1958)이 또 논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
-
[서소문 포럼] 요즘 2016년 미국이 떠오르는 이유
채병건 국제외교안보팀장 요즘 한국 정치 상황은 2015∼2016년의 미국을 연상케 한다. 미국이 2016년 11월 대선을 치르기까지 나타났던 현상들인데 나름 한국과 유사점이 있다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정세균 앞치마 두르고 밥 날라···황교안 총리직함? 턱도 없다"
━ 총선전쟁 미리 시작된 정치 1번지 종로 임종석(왼쪽)은 정세균(가운데)을 쳐다보고, 정세균은 황교안을 쳐다보는데, 황교안은 출마 여부를 정하지 못한 상황이 종로 총선전
-
"타다건 택시건 무슨 상관인가요? 손님만 좋으면 그만이지"...웨이고 만든 김재욱 타고 솔루션즈 부사장
웨이고가 시장을 바꾸지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정부가 가격을 정하는 시장에서 스스로 가격을 정했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어요. 웨이고는 다음 혁신의 씨앗이 될 겁니다. 지난 5일
-
"年 1200억 더 필요한데"...경찰 기본급 인상될까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뉴스1] 경찰이 기본급 인상을 추진 중이다. 범인을 잡거나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업무 특성상 위험성이 높은데도 교정·보호시설이나 철도경찰 등 공공안전
-
[후후월드]'에르도안·염소 성관계 암시' 시 쓴 존슨···英총리 0순위
“아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대놓고 밀어준 영국 차기 총리 후보가 있습니다. 자신 못지않게 늘 화제를 몰고 다닌 보리스 존슨(
-
[이코노미스트] 아직은 실망…지방은 2022년에나
성능·속도 문제 계속 제기… 부족한 인프라 구축 장기적으로 봐야 지난 4월 3일부터 국내에서 세계 첫 5G 서비스가 상용화했지만 갈 길은 멀다. 기업들은 ’서비스 품질의 빠른 개
-
‘세계 최악의 10대 임신율’ 온두라스 여성들 들고 일어났다
낙태와 피임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는 중앙아메리카 국가 온두라스에서 사후 피임약 규제가 완화될 조짐이 싹트고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인구 956만명의 이 작은 나라는
-
‘갑툭튀’ 소방수 하재훈, 4단계 시스템 야구의 성공 사례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신예 마무리 투수 하재훈(29)이 디펜딩챔피언 SK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다. 하재훈은 지난 4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14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
[이코노미스트] 유럽의회 선거 그 후…극우·포퓰리즘 세력 EU 예산안 좌지우지?
EU 반대 세력 유럽의회 선거에서 약진…중도세력은 유럽의회 과반수 차지 유럽의회 선거 결과 중도 주류 정당이 퇴조하고 극우·포퓰리즘 정당이 약진했다. 사진은 이탈리아 포퓰리스트
-
대대적 변신 예고한 그래미…BTS·방시혁 투표단으로 선정
6일(현지시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투표회원으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미국 레
-
홍준표 “친박, 朴전 대통령 출당 문제로 더는 비난 말라” 경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사진=유튜브 방송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과거 당 대표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을 결정한 자신을
-
PK 민심 달래려고…민주당, 공공기관 이전 카드 만지작
열 손가락 중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마음이 더 쓰이는 손가락은 있을 수 있다. 총선을 10개월여 앞둔 더불어민주당에 마음이 더 쓰이는 손가락은 PK(부산·울산·경남)다. 민
-
문재인 "이분법 끝났다"했지만…‘좌우 하이브리드’ 가능할까
지난 3일 홍카레오 녹화 현장에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런 게 정상적인 거죠. 진보든 보수든 들
-
“PK 여론 심상찮네”…총선 전 공공기관 PK이전 카드 나오나
지난달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결과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부터),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
文 "애국 앞에 보수·진보 없다"…황교안 '악수 패싱'은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는 없다”며 “저는 보수든 진보든 모든 애국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
-
[사설] 제1 야당의 경제 살리기 정책대결 선언 환영한다
자유한국당이 어제 출범시킨 경제특별위원회는 온 사방이 경색된 한국의 정치·경제에 한 줄기 희망을 던졌다. 대안도 없이 무작정 반대와 투쟁만 되풀이해 온 제1 야당이 ‘2020 경
-
조회수는 알릴레오, 댓글은 홍카콜라
지난 3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만나 유튜브 공개 토론을 진행했다.[사진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영상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
홍준표 “어제 유시민 태도 참 품위 있었다”
3일 공개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홍카레오’ 방송 장면. [사진 홍카레오 갈무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공개 토론을 마친 홍준표 자유한국
-
홍준표, 홍카레오 후기 “달라진 유시민처럼, 文정권도 달라졌으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유시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토론배틀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 방송 후기를 남겼다.
-
차기 대선주자 황교안 22.4%, 이낙연 20.8%, 이재명 10.1% [리얼미터]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에서 4·3평화재단관계자와 유족 등이 참석해 열린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
유시민 “정치 절대 안해”…홍준표 “절대는 스님 담뱃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유튜브 토론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 녹화를 위한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 앞에서
-
토론배틀 마친 유시민·홍준표, 공감한 주제는
유시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유시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토론배틀'을
-
한국당은 수도권 러브콜 보내는데.… 유승민은 내년 대구를 고집할까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3일 자신의 현재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서 재출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 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