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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어머니도 모두 "과학선생님"|생활속의 과학|그 교육의 현장
○…… 「라디오」의 원리와 조립에 관해 강의하려던 물리교사가 더이상 할말이 없어졌다. 적어도 중학교 중급생 정도면 이미 몇차례의 「라디오」 조립경험이 있어 이에 대한 이론강의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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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제에 밀려 실습은 뒷전
l956년12윌 미 「매사추세츠」 공과대 (MlT) 물리학과「자카라이스」교수를 중심으로 물리학자40명으로 구성된 물리교육연구회(PSSC)가 발족,『물리학(자연과학)의 보다 기본적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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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지적개발로 민족발전의 선도 역을"
금년부터 우리 대학은「대학원 중심대학」으로 그 기능을 확대시켜 교육과 연구의 본산으로서 종전보다도 더 큰 사명과 책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는 지금 착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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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부 단대 학과별 교육폐지 82년부터|서울대 발전 10개년 계획안 확정
서울대학교는 82학년도부터 현재의 학과제를 폐지하고 단과대학단위로 「집중분야제」를 도입, 기초학문위주로 교육하며 입시제도도 대폭 수정해 일부학과에 대해 본고사를 폐지, 무시험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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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스승" 여름농민대학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 속에 하루 14시간의 강의를 받으면서 이열치열의 여름을 보낸 이색 「대학생」들이 있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총재 유달영)가 16일부터 28일까지 가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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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육-이선근 박사에 듣는다
78년의 교육계는 교사자녀의 학비면제 등을 통한 교원처우 개선문제가 실현되고 일선 교육현장의 교육내용으로는 충·효 사상 교육이 크게 강조될 것 같다. 방학책 폐기로 존폐의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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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친 경사…관동에 두 명소가 생긴다|새 모습 보일 신사임당 교육원과 해수 관세음보살상
명승의 관동 팔경에 또 새로운 2개의 명소가 생겼다. 새 관동 이경은 5일 점안식을 갖는 낙산사의 「해수 관세음보살상」과 오는 25일 개관될 주문진의 「신사임당 교육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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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료 20% 더 주면 직장 옮기겠다" 근로자 적금지향성 높아
현재 급료보다 20%를 더 준다면 지금 직장을 옮기겠다는 비율이 대기업일수록 높게 나타나 대기업의 근로자일수록 적금지향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노동기구(ILO)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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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군사 협정 고려한 바 없다|정부, 예결위 답변-권력형 부정 소신 갖고 척결
20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책 질의를 끝낸 국회 예결위는 22일 예산안 부별 심의에 착수, 법무·외무·국방·내무·문교부 소관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결위는 부별 심의를 오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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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외면 반성하는 심리학계
심리학계의 발전을 모색하는 한국심리학회(회장 김성태) 주최 금년도 연차대회가 28, 29일 열렸다. 고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한국 심리학의 반성과 방향』.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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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육에 문제점 많다
어린이 조기교육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핵가족 중심의 가족 구성에 따른 문제, 유아기의 지능 개발에 관한 일반의 새로운 인식 등에서 비롯되고 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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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습 못하는 한국과학원
산업현장 중심의 실험실습교육을 통해 우리의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급과학기술자를 양성하겠다던 한국과학원(원장 조순탁)이 실험실습기재의 도입늑장으로 이윤에만 밝고 실제 응용에는 어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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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육과정개편은 이렇게
대한교육연합회(회장 박동묘)는 14일 교육회관강당에서 문교부가 지난5월22일 내놓은 중학교 교육과정 개편 안을 놓고 각계인사를 초청,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 나선 유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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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기술교육의 반성-한국과학기술단체연 「세미나」
한국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대한무역진흥공사 수출정보「센터」 회의실에서 공과대학기술교육「세미나」를 개최했는데 국내과학계에서 1백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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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의 새 각축장… 동남아|일 전중 수상 방중… 그 뒤에 올 양국의 세력 경쟁
전후 4반세기만에 「아시아」 국제정치판도는 중대한 체제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전중 주은래 정상회담은 「샌프런시스코」체제라고 불리는 미·일 두 나라의 반 중공 냉전 구조와 한국 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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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문화『심포지엄』(46)말 언어와 생화
급속한 변화 속에서 유동하고있는 우리 사회의 여러 양상 중에서 말(언어)의 혼란처럼 우리의 정신적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은 별로 없을 것이다. 말은 의지나 의미를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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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의 청소년|한국 카운슬러 협회 연차 대회 주제 내용
『전환기의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매머드」 학술 대회가 22일∼24일 서강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카운슬러」 협회의 제7연차 대회가 되는 이 모임에는 전국 초·중·고·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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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교육-영농의 직결 시도-윤곽 드러난 농고·대생 농촌정착 지원
농대졸업반 학생을 독농가에 보내 경험을 쌓도록 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활발히 논의되기 시작한 농업교육개선방안은 지난 4일의 한국 영농학생연합회 결성과 5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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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시건 대학총장「워튼」박사 강연에서|개발도상국가 대학의 사명
미국「미시건」주립대 총장「클리프트·워튼」박사는 10일하오 연세대에서「발전지식과 전달체제」란 제목으로 「아시아」7개국순방강연의 첫「테이프」를 끊었다.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으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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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개편 3개년계획의 방향|지식팽창... 한계에 온 「OX」교육
각급 학교의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7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전면 개편 된다. 문교부가 밝힌 개편 계획에 따르면 금년에 국민교와 실업고교, 71학년에 중학교, 72학년에는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