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한민구 국방장관, 윤 일병 사건 대국민 사과…28사단장 보직해임
한민구(61) 국방장관이 4일 오후 6시 30분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선임병들의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윤모(21) 일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한민구 국방 장관은
-
[현장에서] 살아선 조국, 죽어선 전우를 지키다
장세정정치부문 기자28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25일 타계한 채명신(1926∼2013) 초대 주월남(베트남) 한국군사령관 겸 맹호부대장(예비역 중장)의 영결식이
-
[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
[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
"군대생활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경험"
누구나 군대와 관련된 추억이 하나쯤은 있다. 훈련 중 다친 곳이 완쾌되지 않은 병사,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 정전 상태인 우리나라는 직업군인
-
투병 아버지에게 간 떼어준 육군 병장과 해군 일병
간 이식 수술을 마친 라태건 일병(왼쪽 사진의 오른쪽)과 아버지 라춘기씨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해군 제공] 오른쪽 사진은 자신의 간 50%를 아버지께 기증한 윤성재 병장. [
-
"아들 군 면회간 엄마,갑자기 차에 태우더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병사의 문제는 국민의 문제다. 병사의 고통에 부모와 가족들은 민감하다. 사병을 못살게 구는 사태가 터지면 파장은 증폭되고 군은 대책을 발표한다
-
[열린 광장] 군 사회복지사로 전력 강화해야
조성철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군 조직은 권위주의에 입각한 절대성과 위계 조직에 의한 명령체계 조직으로서 집단적 결속에 따른 상명하복 구조가 절대적이다. 하지만 계급과 직위에 대한
-
“메멘토모리” “빈자리는 우리가” … 거침없는 천안함 P세대
해군 세 번째 이지스함 ‘류성룡함’ 우리 해군의 세 번째 이지스 구축함(KDX-Ⅲ)인 ‘서애 류성룡함’(7600t급) 진수식이 2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렸다. 5인치 함포와
-
누구나 박정희를 알지만 누구도 박정희를 모른다③
생존_찢어지게 가난한 모친, 낙태하려 마신 간장 뚫고 태어나다 운명_3군을 다스릴 관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똑같은 사주 욕망_일본장교·北내통 소령…긴 칼 차고 싶던 權富 지향의
-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 백골병단 26명 “충성! 59년 만에 전역 명 받았습니다”
“충성! 6·25 참전용사 소령 전인식 등 26명은 2010년 6월 25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1951년 한국군 최초의 유격대로 창설돼 북한 지역에서 활동한 ‘백골병단’
-
[노재현의 시시각각] 냄비와 가마솥
하필이면 만우절이었다. 어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통하는 언덕길을 오르면서 마침 오늘이 4월 1일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장례식장은 병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더 올라가야
-
논산 훈련소 입영행사 내달부터 재개
육군 논산훈련소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중단했던 예비 장병들의 육군 훈련소 입영행사를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육군 훈련소 관계자는 “장
-
한국계 미군 최초로 주 방위군 ★달다
조셉 김 대령(가운데)의 준장 진급식이 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렸다. 린다 린글 하와이 주지사(오른쪽)와 김 준장의 부인 킴벌리(왼쪽)가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미국
-
조종간 대신 색소폰 잡은 보라매
“아마추어들인데 실력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요? 하지만, 하모니를 맞춰가는 과정에서 화합과 소통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진리를 깨닫고 있어요.” 마하의 속도로 비행하는 전투기의 조종
-
‘전역’ 싸이 “‘무릎팍도사’만큼은 피하고싶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20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7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홍보지원대에서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이날 싸이의 전역식에는 50여 명의 취재진이 모여
-
요즘 해병 아무나 못 간다 20 대 1 경쟁도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월급 적은 건 참아도 자녀교육·주택 문제 양보 못해
“장교 봉급은 많이 나아졌다. 80년대까지 민간기업의 65%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90%가량 되는 것 같다.”육군본부에 근무하는 A중령은 연봉 수준을 묻는 질문에 짤막하게 답
-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 최초공개
“탄피(彈皮)가 사망자의 총에서 발사된 것이 맞는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에 있는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의 총기화재과 실험실. 이승종 감식관이 ‘쌍안 비교 현미경’으로
-
윤장호 병장을 가슴에 묻고 … 그래도 자이툰 장병들 떠난다
자이툰 부대를 자원한 조성우 일병(右)과 허명현 일병이 환송식에서 주먹을 불끈 쥔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주=최승식 기자]"자이툰 부대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의
-
'고문관 병사' 공익근무로 빼준다
병영 생활에 정상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장병을 '현역복무 부적합자'로 판정해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대체 근무토록 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병무청이 추진 중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이른
-
'결혼상담사'로 나선 미 국방부
미 국방부가 군인들의 이혼을 막기 위한 상담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AP통신은 7일 "펜타곤 방침에 따라 육군 군목들이 장병에게 최적의 배우자를 고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보도
-
"군인은 서울에 살 권리도 없나" 특전사·행정학교 등 이사 갈 판
"군대가 동네 북이냐." 군이 끓고 있다. 지난달 말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부동산 대책을 논의하면서 특전사와 종합행정학교.상무대.남성대 골프장 등이 몰려 있는 군 시설을 갑작스럽게
-
3대 걸쳐 8명 "23년 현역 복무"
▶ 김홍철씨 가족이 거수경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셋째아들 덕현(44), 둘째손자 민규(23), 김홍철(81)씨, 다섯째아들 판기(38), 둘째아들 덕건(47), 첫째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