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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상의 전설, 윌라 킴을 만나다
KBS 1TV ‘다큐 공감’에서 추석 기획으로 ‘브로드웨이의 전설, 윌라 킴’을 방송한다. 윌라 킴(96·사진)은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 오페라 ‘투란토트’ 등 세계적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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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예병사 제도 근본 재검토"밝혀
일부 연예병사들이 군 복무 중 술을 마시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 트위터(@kwanjinkim)에는 연예병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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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참전노병들 잊지 않는 한국 고맙다
웨버 회장은 “그 어떤 나라도 한국만큼 참전노병들을 대접하진 않는다”며 고마워했다. “1950년으로 다시 되돌아 가더라도 기꺼이 한국전에 참전하겠다. 그 전쟁에서 팔과 다리를 잃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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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30년, 시집 낸 예비역 대령
김태은 예비역 대령은 “후회없는 군생활 30년이었다”고 회상했다. [변선구 기자] “사관학교 졸업앨범에 ‘군인의 삶이 어렵겠지만 한 번 시(詩)처럼 살아보자’고 썼어요. 전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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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을 대규모" 北, 해안포 900문 꺼내…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례 군사 훈련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원산 인근에서 대대적인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동원된 북한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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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안포 900문 꺼내 쏠 채비 남, 다연장로켓 서해 증강 배치
북한의 공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위해 이순신급(KD-2)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현무-3 순항 미사일. [뉴시스]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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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마도로 맞짱떠라!
정진홍논설위원 # 지난 주말 몇 분의 역사학자와 함께 대마도(對馬島)를 다녀왔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50㎞! 후쿠오카에서 오려면 138㎞다. 대마도는 가깝기도 하거니와 우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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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열창한 중국 현역 대령 여가수 탄징
19일 아리랑 메들리를 완벽하게 부른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가수 탄징.19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흰색 장교복 차림의 중국 여성이 마이크를 잡았다. 현역 최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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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의 별 20명 야전으로 보낸다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별(장군)들의 상당수는 조만간 책상 뺄 준비를 해야 할 판이다. 익명을 원한 국방부 당국자는 29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지시로 최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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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대1' 육사38기, "옷벗은 동기가…" 경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방부가 지난 4월 2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한 ‘전역 예정 간부 취업 박람회’에 장교ㆍ부사관이 대거 참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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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특채 폐지, 계급정년 연장 …‘별’ 달기가 별 따기
국방부가 지난 4월 2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한 ‘전역 예정 간부 취업 박람회’에 장교ㆍ부사관이 대거 참여했다. [연합뉴스] 박준기(53) 중령은 올해 임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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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평양 비운 사이 김정은, 섬 점령 훈련
북한군이 지난달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기간(20~25일) 서해 남포시 인근에서 대규모 도서 점령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훈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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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병대, 폐습 껍질을 벗어 던져라
해병 2사단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무적 해병’의 신화 뒤에 숨어있다 드러나고 있는 가혹행위는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한다. 욕설·구타와 이의 은폐·축소, 후임병에게 하극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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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 진단 김 상병 “죽이고 싶다” 메모
5일 권영재(대령) 해군 중앙수사대장은 4일 인천 강화도 해병대 소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이를 바탕으로 한 당시 상황 재구성.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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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방사청장에 거는 개혁의 기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플라자호텔서 열린 공군력 발전 세미나에선 ‘스텔스의 2인자’ F-35 전투기 도입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참석자들이 ‘상황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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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래 방사청장에 거는 개혁의 기대
지난달 27일 플라자호텔서 열린 공군력 발전 세미나에선 ‘스텔스의 2인자’ F-35 전투기 도입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참석자들이 ‘상황이 복잡하다. 생산이 제대로 될지,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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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최고령 병사 이원춘 일병, 17년 전에는 탈영병 … 지금은 당당한 ‘특급전사’다
이원춘 일병(왼쪽)이 지휘관에게서 사격술을 지도받고 있다. [육군 제공]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탈영했다가 37세의 나이에 현역으로 복무 중인 늦깎이 일병이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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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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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영관급 장교 4명 중국 국경서 북에 피랍”
‘흑금성’ 박채서 현역 영관급 장교 4명이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연평해전으로 남북 간 관계가 경색됐던 1999년 북한에 납치됐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나왔다. 군사기밀을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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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같은 건 대중 공감대 확보해야…그래서 첫날 새벽 방송국 장악했지”
13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을 찾은 김종필 전 총리. 외손자며느리 품에 안긴 증손자를 대견한 듯 가리키고 있다. 50년 전 5·16이 일어나던 그날 새벽에도 그는 방송국이 있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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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스러운 무인 기질 vs 자유분방 타고난 문인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시절 김종문(가운데) 시인. [중앙포토] 6·25전쟁을 겪은 1950년대의 한국 문단에는 현역 군 고위 장교들이 많았다. 정훈장교 출신의 선우휘 소설가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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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남해함대에 배치, 남중국해 패권 노린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조선소에서 막바지 개조 작업이 진행 중인 중국의 첫 항공모함 스랑의 모습이 관영 신화통신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됐다. 신화통신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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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남해함대에 배치, 남중국해 패권 노린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조선소에서 막바지 개조 작업이 진행 중인 중국의 첫 항공모함 스랑의 모습이 관영 신화통신 홈페이지에 최근 공개됐다. 신화통신 중국의 항공모함 보유가 초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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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힘 너무 세지면 정치권이 군의 눈치를 볼 수도”
‘국방개혁 307계획’에 대한 ‘원 포인트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3월 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돼 ‘307’이 붙은 이 계획은 73개 과제를 담고 있다. 그런데 유독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