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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고 무더기승진되고…경사겹친 기업들
올해 2월주총에서는 어느해보다도 승진인사가 풍성했다. 삼성그룹이 무려 1백58명을 임원으로 새로 선임하거나 한계단씩 승친시킨 것을 비롯해 럭키금성이 82명, 대우 1백28명,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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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전문경영인|코오롱 그룹(하)
코오롱그룹의 사장단회의는 매월 한번씩 20∼25일경에 열린다. 이동찬회장과 박복양부화장을 비롯, 8개 주력기업회사의 사장단이 참석한다. 현재 멤버는 이상철(주)코오롱사장, 이상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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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승진 바람|주 총 앞둔 각 그룹 경영진 개편
해마다 2월이면 주총시즌을 앞두고 기업임원을 비롯, 간부들은 가슴을 죈다. 승진·좌천의 성적표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럭키금성·현대·국제·쌍룡·한국화약 등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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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 수뇌들 친목 위한 두 번째 모임
현대와 대우그룹의 최고수뇌 20명이 지난 31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에서 화해를 의한 2차 모임을 가졌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사업에 관한 얘기는 없었고 친목도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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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쌍룡그룹(상)
쌍룡의 창업주 김성곤씨의 타계에 따라 김씨의 장남 석원씨가 30세의 나이로 이 그룹의 대권을 승계받은 지 올해로 꼭 9년이 된다. SK(김성곤씨의 별명)의 행동반경이 워낙 넓은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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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우(상)|전문경영인
대우의 최고경영자들은 최근「공생」이라는 맡을 강조한다. 해외시장에서 선박 등·중화학제품이나 건설공사 입찰 등에서 한국업체끼리 『문어 제 다리 잘라먹는 식』 의 경쟁을 피하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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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정주영 2위 조중훈씨
작년에 종합소득이 10억원을 넘은 고액소득자는 80년의 6명에 비해 4명으로 줄어들었다.이에따라 5억원이상의 소득세를 낸 사람도 작년의 6명에서 82년에는 3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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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씨 부회장에 배구협회 임원개선
김중원 신임배구협회장은 30일 김명환씨를 부회장겸 강화이사에, 김한수씨를 전무이사로 하는 새집행부를 구성, 발표했다. 집행부는 50대 재야배구인들을 대거 영입한 반면 일선지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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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젊은 회장들
30대 초반의 젊은 2세들이 재벌 총수로 대거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80년대로 넘어오면서부터였다. 삼미그룹의 김현철씨(33)가 80년에, 한국화약그룹의 김승연씨(32)가 8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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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13)오너의 개성|창업주 개성따라 기업체질에 차이
한국의 기업그룹들이 최근들어 몇년사이에 엄청나게 커지고 또 현대식조직을 갖추기 시작했지만 그속은 아직 가업경영적요소가 강하다. 대부분의 기업그룹이 당대에 이룩됐기 때문에 창업1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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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새지도(11)젊어지는 재계인|창업2세·전문경영인들 점차 부상
전경련의 중진회의와 자주 비교되어 거론되는 것이 40대 「예비 중진」들의 모임인 경제정책위원회다. 물론 대등한 입장에서의 비교가 아니다. 중진회의가 선대·창업세대들의 모임이라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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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누구입김이 센가
삼성그룹은 3개 시은과 한국투금등에 4백억대 주식보유 동아건설·대자·력키금성은 2백∼2백80억규모| 개성출신 알부자 김·남·단씨 3가서 신한투금에 골고루 출자 삼희투김에는 업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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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주 건설공동 수주등 논의|유럽업자들과 간담회 열어
한국과 유럽의 해외건설업자들이 21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처음으로 한·유럽해외건설업자간담회를 열고 원유가 인하에 따른 해외건설시장의 여건변화와 한·유럽건설업자간의 공동수주등 공동관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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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승진위주로 첨단분야 보강|마무리된 기업의 2월 주총인사를 보면…
2월 주총을 전후한 각기업의 인사가 예년에 비해 뚜렷한 자리바꿈 없이 대체로 마무리됐다. 이번 삼성·현대·릭키금성·대우등 국내주요그룹의 인사이동에 나타난 가장 뚜렷한 특징이라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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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이사진 11명 선임
한국능률협회는 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춘림 현대 중공업회장, 허진구 금성사사장, 이준용 대림산업사장, 윤석민 대한선주회장, 정승익 국제상사사장, 고상겸 동방생명고문, 유한섭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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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련 새 집행부
대한수영연맹은 3일 박규직(한라건설전무) 전부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권인주 세양수산대표와 장동춘 강남교육구청장학사를 각각 신임부회장으로 영입해 3인부회장제를 구성하는 등 새 집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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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부회장에 홍대식 씨 선임
◆능률협회는 부회장에 홍대직 (한국유리부회장), 이명박(현대건설사장), 김상하(삼양사사장) 씨 등을 각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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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투안배」등 이견폭 못 좁혀
29일 재소집되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또 다시 일대 선전을 벌일 우려를 낳고 있다. 이같은 우려는 총회개회를 불과 하루 앞둔 28일까지 양측간의 이견폭을 좁히지 못한 채 공전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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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체육관 건설 붐
88올림픽과 86아시안게임등 두개의 큰 대회를 앞에 두고 있는 경기단체들이 올들어 전용체육관 건설붐을 이루고 있다. 24일 체육계에 따르면 그동안 훈련장 부족으로 곤란을 겪었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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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다 연초 인사바람
불황은 인사바람을 몰고 온다. 경영사정이 빠듯할수록 조직도 바꿔보고 사람도 자주 갈기 때문이다. 금년도 연초부터 주요기업들에 인사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화약과 쌍용그룹이 1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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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응답 1백명의 인사들
▲박태규(연세대교수) ▲남상우(KDI연구위원) ▲서상목(KDI연구위원) ▲김진현(한국경제연구원부원장) ▲곽상하(고대교수) ▲홍원탁(서울대교수) ▲김상영(한국산업정책연구소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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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원로 자주 어울려 새로운 화합 무드 조성|불황 터널 해쳐온 82년의 재계
조용한 것 같지만 바람 잘 날 없는 곳이 재무여서 금년도 다사다난했다. l년 내 불황의 긴 터널을 헤쳐 오면서 사채·실명제 파동·금리인하·세제개혁·세금공세 등을 잘 타고 넘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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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인사
▲이석동(일신그룹회장) ▲이기승(전수산청장) ▲이원영(전국회의원) ▲이부형(농협중앙회부회장) ▲이의갑(동남합성사장) ▲이필조(교통안전진흥공사이사장) ▲이병두(나진산업회장) ▲이성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