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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테크놀로지 무용의 신세계 열다
ⓒRavi Deepres AI, 3D프린터, 3D안경,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디지털 스킨…. 이런 단어를 무용계에서 들을 줄 몰랐다. 디지털 세상에서도 가장 첨단 수준의 테크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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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모이는 세계현대무용 최신 트렌드
이스라엘 키부츠 현대무용단 ‘Horse In The Sky’ⓒEyal Hirsch ‘발렛보이즈(BalletBoyz)’가 온다. 10명의 매력적인 남성무용수들이 근육미와 절제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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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 이장우출판사 : 21세기북스가격 : 1만6000원 퍼스트무버신기술이나 인기 제품을 빠르게 추격하는 기업이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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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 감독으로, 개인 무대로 종횡무진
2월 말 도쿄 발레단과 함께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 무대에 혼자 오른 오렐리 뒤퐁 파리 오페라 발레 예술감독.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 최상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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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간의 춤 전쟁 - 주요 무용단 봄 작품 공연 일정 겹쳐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의 '스위트 맘보' 공연장면[사진 우르슬라 카우프마만] 공연계의 봄은 춤과 함께 찾아온다. 꽃 피는 춘삼월, 주요 무용단이 일제히 시즌 개막작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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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춤의 전설, 젊은 피로 부활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Soul, 해바라기’가 5년 만에 돌아온다. 2006년 당시 배정혜 예술감독의 안무작으로, 초연 이후 2011년까지 꾸준히 사랑받으며 평균 객석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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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호흡법 터득 73세 나이가 무색
내한 공연에서 선보일 솔로 무대 ‘블랙 오버 레드’(2013) 중에서 ⓒLaurent Paillier 칠순의 ‘춤추는 시인’이 온다. 1970년대 말 유럽의 혁신적인 현대무용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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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본 “잠자는 공주 깨운 건 왕자 아닌 뱀파이어”
매튜 본세기의 안무가 매튜 본(56)이 돌아온다.2010년 ‘백조의 호수’ 이후 국내엔 6년 만이다. 작품은 2012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잠자는 숲속의 미녀’(slee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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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공법학회 外
◆한국공법학회(회장 김중권)는 사법정책연구원, 중앙대 법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한국공법학회 60년과 사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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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현대무용을 이해하는 30개의 화려한 표지판
저자: 장인주 출판사: 이콘 가격: 2만원 방송이나 영화의 메가 히트가 문화 이슈로 떠오르면서 PD와 감독이라는 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하지만 국내 공연문화,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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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태평소+춤 … LA 관객 홀린 한국 '자유부인'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된 ‘마담 프리덤’. 일탈을 꿈꾸는 여성의 욕망을 그렸다. [사진 와이맵] 영화의 한 장면이, 그래픽 영상이, 태평소의 선율이 한데 어우러져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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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무용의 눈으로 풀어본 강강술래 속에 담긴 의미들
개성적 안무와 혁신적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이탈리아 안무가들이 한국 무용수들과 함께 신작을 선보인다. 201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루이자 코르테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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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현대무용가 1호들의 어제 오늘 내일
‘컨템포러리’는 오늘날 모든 예술의 가장 뜨거운 담론 대상이다. 그럼 한국 현대무용에서 ‘컨템포러리’란 뭘까. 올해 국립현대무용단은 ‘역사와 기억’을 시즌 프로그램 주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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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스위스의 창조·혁신 융합 배워야"
대통령으로는 1963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스위스를 국빈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베른의 한 호텔에서 장자크 요스 스위스·한국협회 회장(왼쪽 셋째) 등을 접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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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넘기니, 춤꾼들 무대로 날아들었다
프랑스 무용단 ‘뮤제 드 라 당스’의 뉴욕 현대미술관(MoMA) 공연 장면. 24일까지 열리는 뉴욕의 퍼포먼스 비엔날레 ‘퍼포마 13’ 개막작이다. ‘춤추는 미술관’을 뜻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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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공연장으로 만들 것”
최정동 기자 국립극장이 확 젊어졌다. 뻔한 국악공연은 이제 보기 힘들다. 전통 예술에 참신한 기획을 더한 세련된 무대들이 연간 프로그램을 화려하게 채운다. 지난해 9월 국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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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의 규칙은 무용지물에 불과 관객도 무대 속으로
현대 무용계의 절대 고수가 온다. ‘모던 댄스의 살아있는 전설’ 윌리엄 포사이스(64)의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이다.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포사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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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무용 대모’의 반세기 기념 무대
사진 육완순 현대무용 50주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로 불리는 무용가 육완순(80)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이 국내에 미국 현대무용을 도입한 지 50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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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엑스포 페루관, ‘페루 국가의 날’ 행사 개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페루는 31일 오전 엑스포홀에서 페루 외교부 경제진흥국장 자이메 뽀마레다 몬떼네그로(Jaime Pomareda Montenegro)와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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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조재현의 위험한 도전
배우 조재현(45)씨가 최근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에 내정됐다. 여태 문화의전당 이사장직은 늘 경기도지사의 몫이었다. 20년 역사상 외부인이 이사장을 하기는 조씨가 처음이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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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직전 프레데리의 솔로, 숨이 막힐 듯 격정적
프랑스 출신 안무가 롤랑 프티는 대가급 현역 중 최고령에 속한다. 1924년생이니 올해 나이 86세다. 같은 프랑스 출신으로 그보다 3년 아래인 모리스 베자르와 함께 인생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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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접는 국립 예술단체들
국립극장 산하 예술단체(국립극단·국립무용단·국립창극단·국립국악관현악단)가 변신을 꾀한다. 큰 골격은 치열한 경쟁을 통한 자기혁신이다. 지금껏 이들 예술단체들은 외부의 수혈을 거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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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에 이는 긴장감 … 객석은 가득 찼다
최태지(右) 단장은 “출연료 차등 지급은 국립발레단 역량 강화의 출발점”이라며 “치열한 경쟁은 단원들의 수준을 끌어 올리면서 공연의 질도 높여 마침내 발레 관객까지 늘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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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바흐를 위하여 1-김수빈(바이올린)시간 4월 2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가격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석 8000원문의 02-6303-7700금호아트홀이 4월 한 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