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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확산 우려하는 미국 향해 “핵기술 이전 없다”
북한이 6일 “첫 수소탄 시험(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격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30분(북한시간 낮 12시)에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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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례적 ‘남조선 당국’ 지칭 … 회담 재개될지 주목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노동신문] 지난 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중앙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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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4회]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채택율 1위 검정 역사교과서' 문제점 분석
2015년 10월29일 오후 2시에 방영된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직격 인터뷰' 코너에서는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출연해 고등학교 검정 역사교과서 1종을 집중 분석했다. 검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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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의 삼부(三府) … 무장투쟁 통한 독립 쟁취 꿈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 대원들. 1920년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참의부는 사이토 총독을 저격하고 국내 진공작전을 주도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총평】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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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등이 방한했는데도 북한은 강경발언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4일 남한을 방문했지만 북한의 강경 발언은 계속되고 있다. 북한은 4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달 23일 캐리 미 국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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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서울과 사뭇 다른 북한의 지하철 풍경
북한 평양에서 1일 주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하철 내부에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제복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지하철 여직원이 지하철이 오고 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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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개혁·개방 전도사’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78)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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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서울과 사뭇 다른 북한의 지하철 풍경
북한 평양에서 1일 주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하철 내부에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제복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지하철 여직원이 지하철이 오고 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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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서울과 사뭇 다른 북한의 지하철 풍경
북한 평양에서 1일 주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하철 내부에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제복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지하철 여직원이 지하철이 오고 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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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서울과 사뭇 다른 북한의 지하철 풍경
북한 평양에서 1일 주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하철 내부에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제복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지하철 여직원이 지하철이 오고 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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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궁금증 해결] 서울과 사뭇 다른 북한의 지하철 풍경
북한 평양에서 1일 주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지하철 내부에 김일성·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제복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지하철 여직원이 지하철이 오고 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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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백낙청 답하다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동료로 10여 년을 보낸 송호근 교수(왼쪽)와 백낙청 명예교수가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났다. 두 지성은 분단체제 극복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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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NIE]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한국 현대사를 표현할 때 흔히 쓰는 말이 격동(激動·정세가 급격히 움직임)이다. 세상 흐름을 읽지 못하고 일본에 나라를 뺏겼던 구한말, 36년 동안 일제 강점기의 고통이 끝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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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3·1정신과 제2의 3·1운동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지난 ‘중앙시평’에 대해 여러 독자가 질문을 주셨다. 5년이나 앞서 3·1운동 100주년을 언급한 이유, 100주년에 워싱턴에 잔인성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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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북한-이란 '핵의 축'이 무너지면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안타깝게도 김정은의 국제적인 처지가 많이 옹색해지고 있다. 북한은 북·미 대화와 6자회담으로 경제 제재에 묶인 고립에서 벗어날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하지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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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을 말하다] '진보' 주대환이 본 이석기
“이번에 폭로된 것은 주사파의 맨얼굴만이 아니다”고 하는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반미와 진보를 같은 것으로 착각하는 분위기가 퍼져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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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종북세력 국회 진출, 북한 지시 따랐을 수도"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정희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표, 오병윤·이석기·김선동 의원. [뉴스1] 김영환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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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주의의 역사
우리에겐 자유주의라는 용어보다 자유민주주의가 더 익숙하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건국이념으로 제도화된 것이 자유민주주의였기 때문이다. 새 정부 수립과 함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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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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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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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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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 길 걸은 조선, 일제식민지·민족 분열 가져와"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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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통일 말고는 길 없어 … 북핵 포기와 동시에 북·미, 북·일 수교해야”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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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은 우리 민족사 가장 큰 기적 … 진보도 인정해야”
1970~80년대 운동권에서 대표적으로 활동했던 주대환씨. 요즘에는 유럽의 복지국가식 사회민주주의를 연구·전파하는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요즘 진보진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