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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실종…"신호 포착" 눈보라 속 수색
에브라힘라이시(63)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운 헬기가 19일(현지시간) 비상착륙한 가운데 군이 추락 현장에서 신호를 포착했다고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군은 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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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하나가 72명 목숨 앗았다…韓 2명 탄 네팔항공기 추락 원인은
지난 1월 15일(현지시간)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 72-500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이륙해 포카라로 향하던 중 착륙 직전 추락했다. EPA=연합뉴스 올해 초 한국인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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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미사일은 박수받았고 佛전차는 망신당했다...희비 갈린 무기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이뤄진 지난 한 달 동안 서방이 지원한 무기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순항 미사일 ‘스톰 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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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에 함포와 대함 미사일까지…중무장 中해경, 美 넘어섰다
지난 4월 23일 남중국해 근처에서 필리핀 해안 경비대의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중국 해안 경비대 선박이 모터 보트에 승무원을 배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해경이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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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킨잘' 굴욕…패트리엇 때리다 패트리엇에 당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격추한 러시아 초음속 미사일 킨잘의 잔해를 취재진에게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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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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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 추락사고…한국인 둘 등 72명 탑승
한국인 2명 등 7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1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추락해 최소 68명이 숨졌다. 네팔 영자지 카트만두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떠나 안나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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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명 탄 네팔 항공기 추락...AP통신 "최소 68명 사망한듯"
네팔에서 72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15일(현지시간)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승객 전원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네팔 한국대사관과 현지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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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9분 비행"에 발칵…수퍼 부자가 '기후 악당'된 까닭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용기를 타고 ‘산호세→샌프란시스코(약 60㎞)’로 갔다. 걸린 시간은 단 9분이다. 통근 열차로 5정거장(1시간) 거리인데…,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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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태운 여객기, 5분 남기고 실종…히말라야 코앞 '마의 구간'
29일 네팔 타라에어 소형 쌍발기 트윈오터의 실종 소식을 들은 탑승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네팔에서 22명을 태우고 이륙한 소형 여객기가 사라져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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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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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 세계 최고 높이 부르즈칼리파 꼭대기에 선 승무원 [영상]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난달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부르즈 칼리파' 첨탑에 선 승무원의 모습이 담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에미레이트 항공' 캡처] 빨간 모자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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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기지 공격하자, 영국군이 가장 먼저 움직였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현지시간) 미 공군 기지를 공격하자 영국이 가장 먼저 이라크 주변에 배치할 병력 증강에 나섰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군 소식통을 인용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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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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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명 러 여객기 '옥수수밭 기적'…비상착륙했는데 사망 0명
러시아 우랄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엔진 화재로 모스크바 인근 들판에 비상 착륙했다고 타스 통신이 15일(현지시간)보도했다. 러시아 우랄 항공 소속 여객기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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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헝가리 침몰 유람선 허블레아니 도운 의인 39인 얼굴
'불가능한 구조작전'에서 무사생환한 다이버 가보 코박스가 지난 7월 12일 포즈를 취했다. 헝가리 비영리 단체인 하바리아 이머전시 메니지먼트의 수색 및 구조 작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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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온 추락' 1년 지났지만…유족들 "누구도 처벌받지 않아"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에서 치러진 마린온 추락사고 1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 도중 오열하고 있다. 포항=김정석 기자 지난해 7월 시험비행 중 추락한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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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쐰다더니···" 지중해 크루즈서 60대 한국여성 추락 실종
크루즈선 노르웨이지언 에픽. [EPA=연합뉴스] 유럽 지중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하던 60대 한국인 여성이 배 바깥으로 떨어져 실종됐다. 9일 주 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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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1300명 탄 크루즈선 표류하다 인근 만에 정박
23일(이하 현지시간) 노르웨이 서부 해안을 지나던 크루즈 선박이 엔진 고장을 일으켜 승객과 승무원 1300여 명이 대피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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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궁궐도 전용기도 싫다. 서민 행보 이어가는 멕시코 대통령
지난해 12월 초 취임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멕시코 대통령이 궁궐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일반에 개방한 데 이어 민항기 이코노미석을 타고 출장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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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 추락 보자마자 공항 관제탑에 알린 美조종사
제2전투항공여단 멜리사 테일러 중위(왼쪽)와 줄리아 맥쿠식 대위. [미 2사단 제공] 지난 1일 산림청 소속 헬리콥터(KA-32)의 한강 추락 당시 인접 상공에서 비행하던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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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대통령도 나서 닥터헬기 착륙 바꾸라지만 못바꾼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이 24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닥테헬기 운용과 관련해 이야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대통령도 나서 바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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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평창올림픽, 북한 때문에 위험? 근거없는 두려움일 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 휴전벽이 세워졌다. [연합뉴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평창올림픽은 북한 등의 위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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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1)] 무모하고 뻔뻔한 사업가 … 포기도 빠르다
항공·카지노·모기지 등 10개 사업 평균 3.7년 만에 접어... 정치·외교도 막히면 ‘회피’ 전략으로 대처 트럼프의 대표적인 실패사업인 트럼프 스테이크. / 사진. 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