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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비정규직은 늘고 아파트는 오르고,대출은 줄고 (25~30일)
10월 마지막 주(25~30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일상회복 #부스터샷 #통신 먹통 #DSR #유류세 #문재인 대통령 순방 #노태우 #공수처 #음식점 허가 총량제 #김정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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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베이비붐'은 무슨…코로나에 주요국 출산율 동시 추락
코로나19 여파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출산율 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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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위기 맞은 포용정치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에도 소송전을 예고하며 승복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실패와 거짓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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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채소’ 8월 한국 식료품 물가상승률 OECD 35개국 중 4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한국의 8월 식료품 가격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4위에 달할 만큼 높았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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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기 장마에 태풍까지…8월 한국 밥상물가 상승률 22개국 3위
서울 한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에 채소 등이 진열돼 있다. 뉴시스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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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유난스런 여름이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강풍이 집을 흔들고 불어난 급류가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렸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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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서 결혼 급증하는 이유?…"결혼하면 4000만원 대출"
전통 결혼식을 올리는 헝가리인. [EPA=연합뉴스] 헝가리에서 신혼부부에게 거액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도입한 이후 결혼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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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메르켈, "옛 동·서독 지역 격차 해소에 반 세기 더 걸릴 수도"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은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르나우어 스트라스에서 시민들이 분단의 상징이었던 장벽에 꽃을 꽂고 있다. [AP=연합뉴스] 11월 9일로 30주년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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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붕괴 30년' 감동도 끝…통일 대박은 없었다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11월 9일로 1989년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을 맞았다. 베를린 장벽 붕괴는 동서로 분단됐던 독일의 재통일과 동유럽 공산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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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선거 때까지 기다리기 답답해서
최상연 논설위원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깨알 같은 지시를 들으며 세월호와 전 정권의 무능을 한동안 되새겨야 했다. 침몰선이 떠오르자 이번엔 인기 없는 국회와 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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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축산물 과태료 10~50배 오른 최고 1000만원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여행자가 휴대한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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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암, 사망률은 OECD 최하위권
선진국과 비교한 한국인의 암 사망률은 낮은 반면 폐렴 사망률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암 사망자는 7만8863명(전체 사망자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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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암 사망률' 최하위권, '폐렴 사망률'은 최상위권
선진국과 비교한 한국의 암 사망률은 낮은 반면, 폐렴 사망률은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암 사망자는 7만8863명(전체 사망자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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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 성장
━ 중앙일보 청와대의 통계 꿰맞추기에 KDI마저 최저임금 우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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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논쟁, 갈등으로 비춰지면 안 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 방문 행사에서 윤경림 KT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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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년 뒤 1만원 땐 일자리 14만개 줄어든다
“최저임금을 내후년까지 계속 급격하게 인상하면 일자리 14만 개가 줄 수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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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2030]⑦소진된 인생, 경쟁 끝엔 허무…극단 선택하는 청춘들
“이유? 그런 건 없었어. 결심을 딱히 한 것도 아니고. 문득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을 뿐이지. 사실 정확한 기억이 없어. 정신 차려보니 병원이었고. 자살 같은 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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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감염병, 메르스처럼 국가가 예방대책 나서야”
2015년 6월 박모(70)씨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정밀검사 결과 담도암으로 4기에 가까웠다. 가족 권유로 수술 날짜를 잡고 입원했다. 그런데 박씨는 업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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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테러·경제위기 해결할 파워맨 … 젊은 리더, 혁신 바람 타고 날다
프랑스는 지난달 역사상 가장 젊은 대통령을 뽑았다. 1977년 12월 21일생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올해 만 39세다. 프랑스 국민 평균 연령인 41세보다 두 살 적다. 마크롱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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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알려주마...30개 문답에 담아낸 비정규직 이슈의 모든 것
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 4층 CIP 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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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살률, OECD ‘최고’…노인 자살률 증가
지난해에 비해 자살 사망자 수가 줄어들었지만,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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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폴란드 이 항구, 3.6% 성장의 출발점
그단스크 DCT 터미널(물류) ● 내용: 연간 150만~300만 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처리 가능 ● 특징: 1년 내내 얼지 않는 발틱해 최대 처리 능력 ● 주요 해외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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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고속도로 냉동트럭서 난민 시신 71구
오스트리아 동부 파른도르프 인근의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져 있는 트럭을 조사관들이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27일(현지시간) 헝가리 국경과 이어진 고속도로에 버려져 있던 이 트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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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이어 육지에서도…오스트리아 고속도로 냉동트럭에 난민 시신 71구
지금껏 난민들에겐 지중해가 ‘죽음의 바다’였다. 이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길로 알려졌던 발칸 반도와 헝가리를 통한 육로에서도 잔혹한 죽음이 발생했다. 더 이상 죽음은 유럽 밖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