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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외인 절반이 새 얼굴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이 거의 끝났다. 재계약 선수가 9명이고 새로 계약한 선수 가운데 오리온스와 모비스에서 뛰었던 바비 레이저(KCC)처럼 국내 경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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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나이를 스매싱!… 나브라틸로바, 176번째 테니스 복식 우승
여자복식 우승을 확정 지은 나브라틸로바(左)가 페트로바와 손뼉을 마주치며 기뻐하고 있다. [몬트리올 AP=연합뉴스] '철의 여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9.미국)가 통산 17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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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200승 … 아빠 힘내세요' 송진우, 배트보이 아들 응원에도 네번째 불발
"아빠, 오늘은 꼭!". 한화 이글스에서 배트보이로 활약하고 있는 투수 송진우의 둘째 아들 우현군이 방망이를 들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대전=연합뉴스]7회 송지만에게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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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미심쩍은 박수
6월 5일 세상을 떠난 '야구 대기자' 이종남씨는 클래식 음악광이었다. 감자탕과 무교동 낙지, 그리고 소주를 좋아한 그가 음악 이야기에 열중할 때는 피부가 햇빛에 그을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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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LG전 안 풀리네'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 신인' 류현진이 또 한번 주춤했다. 12일 잠실 경기에서 9회 말 LG의 최길성에게 끝내기 2점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된 류현진은 18일 대전에서 L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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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8승 또 불발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8승 달성에 실패했다. 박찬호는 1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와 3분의1이닝 동안 솔로홈런 2개를 포함한 5안타를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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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농구 감독 "한국, 열정·시스템 훌륭"
미국 농구대표팀의 마이크 슈셉스키(59) 감독이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농구 코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프로농구 전자랜드의 최희암, 수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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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53점 차' 본토 농구에 쓴맛
한국의 김승현(右)이 미국 드와이트 하워드의 수비를 피해 골밑으로 패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잠실을 수놓은 농구 종합선물세트. 1만2477명의 공식 관중이 '쇼'를 감상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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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테니스인 소강'… 중·고 대항 대회
1월 16일 88세를 일기로 영면한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은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에도 지인들과 테니스를 쳤다.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는 멋진 백핸드 스트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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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NBA 농구 드림팀 환상 묘기에 팬들 '감전'
미국의 크리스 보시(토론토 랩터스)가 호쾌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얼굴 사진은 위로부터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카멜로 앤서니(덴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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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뜬 NBA 별들
리투아니아 수비를 뚫고 원 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미국의 정식 남자농구 대표팀을 한국에서 보는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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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타자 추신수 연이틀 3안타쇼
추신수가 4회 1사 1, 3루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추-추 트레인(Choo Choo Train)' 추신수(24.클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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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국' 당당했다 … 세대교체 후 첫 경기 터키전서 아쉽게 져
한국의 송영진(中)이 터키 아크욜 센크(左)와 에르미스 바리스의 샌드위치 마크에 걸려 공을 빼앗기고 있다. [서울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세대교체 후 가진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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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프로 씨름단 만들고 싶어"
고사 위기에 빠진 민속씨름에 숨통이 트일 것 같다. 광동제약㈜이 씨름단 창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타500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WBC) 2006'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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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화나면 홈~런 터진다
이승엽이 강렬한 스윙으로 시즌 36호 홈런을 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안타를 치고 나간 야쿠르트의 라미레스(右)가 이승엽의 등을 다독이고 있다. 라미레스는 9일 이승엽의 원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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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을에 빠지다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24경기만에 처음으로 한 경기 세 개의 안타를 치고 첫 도루까지 해내며 펄펄 날았다. 10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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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야드 전진 달성해 또 한번 수퍼보울 차지"
"다음 시즌에 다시 한 번 수퍼보울을 제패하고 1만 야드 전진도 달성하겠다." 미국 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에서 와이드 리시버로 뒤는 하인스 워드(30)가 2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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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프로레슬러 장영철씨 별세
김일씨(左)와 장영철씨(右)가 만나 화해하고 있다. '박치기왕' 김일씨와 함께 1960년대 국내 프로레슬링계를 풍미했던 '백 드롭의 명수' 장영철씨가 8일 경남 김해에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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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응·병현 '잘 던졌는데 …'
코리안 메이저리거 세 명이 9일(한국시간) 한꺼번에 출격했다.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은 7이닝 1실점했으나 승리를 얻지 못했고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도 6이닝 3실점으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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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표 최 감독 '승현이는 핸드북'
남자농구대표팀이 체력훈련을 하는 태릉선수촌 웨이트 트레이닝장. 최부영 감독(경희대.사진(左))이 하체 훈련을 하는 김승현(오리온스.(右))에게 물었다. "어이, 김 선생.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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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3년간 10억 엔 승짱에 내밀듯"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이승엽(30)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8일 인터넷판에서 "요미우리의 기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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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도 지치지 않는 호랑이… KIA, 김진우 호투로 한화에 9 - 2 승리
한화와의 대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 기아 김진우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호랑이' KIA가 속도를 내고 있다. KIA는 8일 한화와의 대전 경기에서 선발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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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억원' NBA 드림팀 베스트 5 몸값만 한국 8배 넘어
그래서 드림팀인가. 1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국남자 농구대표팀과 경기하는 미국 대표선수들의 몸값은 한국 선수들이 꿈에서나 만져볼 만한 액수다. 미국 베스트5의 몸값 합계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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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5는 123점짜리
중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미국 농구대표팀 선수들이 슈셉스키 감독(右)의 지시를 듣고 있다. [NBA IC제공]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WB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