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자조정신의 필요|메리·가브리엘라·물헤린수녀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은 가끔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에대한 외국인 여행자들의 대답은『당신네나라는 매우 아름답소. 우리는 한국의산천과 푸른하늘을 좋아합니

    중앙일보

    1966.09.06 00:00

  • (7)고정관념을 헤쳐본다-모성애

    술이 거나하게 몇 순배 돌았을 때 한 친구가 갑자기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여보게 왜 이러나? 울지 말고 말 좀 하게. 무슨 일이라도 있나?』 『흑흑…나는 불효 막심일세. 우리

    중앙일보

    1966.08.11 00:00

  • 민족의 갈등|통일에의 의지(3)

    해방후 우리들은 일제의 압제에서 명목상의 국권을 회복해준 연합국을 무조건 해방의 은인으로서 찬양하고 환영해 왔다. 그러나 지금 이사점에 와서도, 그리고 앞날의 역사에 있어서도 과연

    중앙일보

    1966.08.03 00:00

  • (완) 변덕 많은 당국

    우리나라 입시 제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에 걸려 있다. 이 방법, 저 방법을 생각나는 대로 다 써봐도 여전히 별무효과. 처방의 효과는 고사하고 일류교 병만 날로 심하여 갈수록 태산이다

    중앙일보

    1966.07.26 00:00

  • 그런돈을 어떻게 받겠소?|합류잔치에 「견학부대」도

    「정치자금 양성화법」이 생긴이래 경제인·실업가들이 기탁한 정치자금을 각정당에 배분한 것은 이제까지 두차례. 그런데 신한당은 실질적인 제2야당이면서도 원내의석이 없기 때문에 정치자금

    중앙일보

    1966.07.13 00:00

  • 쾅 승 연금

    [후에 20일 UPI동양=본사특약] 「트리·쾅」승이 20일 무장경찰에 의해 연금되었다. 착검한 경찰들은 「쾅」이 단식중인 병원을 완전히 포위하고 있는데 담당의사는 「쾅」승이 매우

    중앙일보

    1966.06.20 00:00

  • 질병 없는 계절 위생|과로하면 병에 걸리기 쉽고 쉰 음식은 금물·신경마비에 조심|설사 잦으면 뜻밖의 안질도

    여름철은 겨울철과 더불어 사망률이 「피크」를 이루는 계절. 덥고 느른한 것은 고사하고 각종 질병이 발생해서 위세를 떨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름철을 시원하게 활기 있게 지낼 궁리를

    중앙일보

    1966.06.14 00:00

  • 맹훈련도 끝났다... 달려라 백마

    [OO기지=최규장· 김정찬기자] [달려라 백마]를 외치며 파월 백마사단은 중부전선 OO기지에서 건군 이래 최대의 유격 훈련에 들어갔다. 맹호에 이어 파월 사단으로 확정된 백마사단

    중앙일보

    1966.06.01 00:00

  • ⑭표모으는「사병」노릇

    말단 조직인 지구당은 국회의석을 차지하려는 정치인들의「사조직」과도 같은 인상이 짙다. 선거를 앞둔 여·야 지구당의 조직과 움직임은 국민의 관심과는 동떨어진, 먼발치에서 서서히, 그

    중앙일보

    1966.05.26 00:00

  • 자기성찰에의 찬스|현대 회화전을 보고

    권옥연 씨의 작품은 구성적이며 분석적 양식을 갖추고, 추상화로서의 화법 즉 점으로써 중심을 삼아 여기에 대립시켜야되는 선으로 평면을 보여준 것이다. 점·선·평면은 추상화에 있어서

    중앙일보

    1966.04.26 00:00

  • 교묘한 「점조직」판매

    부정약품에 대한 전면수사에 나선 검찰은 15일 서울·강원·경기 등 중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제조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에서 만들어낸 부정약품 1백여종을 압수, 국립보건원·국립과학수

    중앙일보

    1966.04.15 00:00

  • 윌슨 압승예상-31일로 다가선 영 총선전망

    4월1일 「에이프릴·풀·데이」에 판명될 영국총선거결과가 노동당압승으로 낙착될지라도 그것은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영리한 「윌슨」수상이 치밀한 계산

    중앙일보

    1966.03.26 00:00

  • 「수카르노」 시대의 종언

    지난 11일을 전후한 정치적 분란으로 「인도네시아」의 강자 「수카르노」 대통령은 사실상 거세된 입장에 놓인 것 같다. 물론 사태는 아직 총력적이며 새로운 실권자로 등장한 「수하르토

    중앙일보

    1966.03.14 00:00

  • 월남전 10역

    33만 평방「킬로」의 좁은 땅에서 움트기 시작했던 「검은 구름」은 이제 서서히 세계로 번진다. 지난 2월 7일은 미국의 월맹 북폭 1주년. 「호놀룰루」 미·월 정상회담은 「화·전」

    중앙일보

    1966.02.10 00:00

  • 엉망진창-서독간 광부

    선망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서독 파견 광부가 한국 측의 현지 감독 불철저와 고용 계약 불이행 등으로 6명이 도피했는가 하면 7명이 사망했고, 30명이 해고당했으며 「에센」 탄광

    중앙일보

    1966.01.22 00:00

  • (3)외인부대

    이런 편지로 허두를 연 기사가 「워싱턴·포스트」의 1면을 덮은 적이 있다. 월남에 있는 한 미국 병사가 고향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사랑스런 어머니, 나는 잘 있습니다. 편지를

    중앙일보

    1966.01.20 00:00

  • 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

    중앙일보

    1966.01.15 00:00

  • (2)『베트콩』의 전술

    맹호(맹호)부대 제1연대 1대대에서 「무지개작전」을 벌이고 있을 때였다. 「퀴논」북방 「킴타이」읍-강 건너는 「고보이」란 곳이었다. 기자가 이 마을에 도착하여 깜짝 놀란 것은 온

    중앙일보

    1966.01.13 00:00

  • 도루|실업야구 연맹전 총결산

    기동력 야구의 중추를 이루는 도루부문의 금년도 성적은 작년의 경우와 비해 대동소이하다. 「게임」당 평균1·9개의 도루 수에는 차가 없으나 「팀」별로는 약간의 상승과 하락을 보이고

    중앙일보

    1965.11.19 00:00

  • 결식은 외면

    결식 및 허약 아동체질향상을 위해 지급되고 있는 국민학교 대용식 [빵]이 그 본래의 목적과는 달리 어떤 학교에서는 잡부금을 잘 내고 공부와 청소를 잘하는 특수 어린이들에게만 주어

    중앙일보

    1965.11.18 00:00

  • (상) 새 번영의「터전」…바다는

    3면의 울타리가 「바다」라 했다. 바다는 우리에게 번영을 주는 전위영토-. 풍부한 수산자원의 밭과 해운의 길이 되는 삶의 터전이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 평화선도 있고

    중앙일보

    1965.09.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