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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CCTV 파괴"…北무기 받는 러, '유엔 감시망' 무력화
대북 제재가 이행되고 있는지 감시해온 유엔의 전문가 패널이 15년만에 사라진다.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을 위한 표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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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사상 최초 美 전략원잠 승함… 한반도 수시 전개, 정말 가능할까?(上)
세상에 공짜는 없다. 특히 국제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공짜 점심은 없다(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라는 말은 경제학자 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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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일회담, 진정한 리더십 본보기"…3국 NCG엔 "협력해야"
미국 정부가 한ㆍ일 정상회담에 대해 “진정한 리더십의 본보기”라며 재차 평가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에 발목이 잡혀선 안 된다”며 한ㆍ일 간 미래 협력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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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韓, 美 핵사용에 '더 큰 목소리'…김정은 핵 의지 꺾어"
26일(현지시간)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핵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창설과 전략 핵추진 잠수함(SSBN)의 한반도 전개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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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빠뜨리고 자국민 빼내간다" 시체 나뒹구는 수단의 분노
군벌 간 유혈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 합의마저 깨지면서 세계 각국의 자국민 구출 작전이 난항에 빠졌다.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까지 투입해 외교관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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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파격 실험은 성공? 그들이 말하지 않은 진실 유료 전용
「 “주 4일 근무, 압도적 성공.”(AP통신) “주 4일 근무의 획기적 돌파구.”(스카이뉴스) 」 직장인들이 최고의 복지로 꼽는 ‘월화수목일일일’은 가능할까. 지난달 21일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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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중 매달고…美 버리고 간 블랙호크 운행한 탈레반[영상]
3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지방에서 블랙호크를 조종하는 탈레반.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매달려 있다. [탈립타임스] 미군 헬기 블랙호크가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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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도 "中, 우한연구원·광부 의료기록 공개해야" 촉구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P통신=연합뉴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중국을 향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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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돈” GE CEO 녹색제품으로 850억 달러 벌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리우 정상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가 열린 지 올해로 꼭 20년을 맞는다.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등 리우 회의에서 제기된 이슈는 이후 각국의 환경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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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칸과 프리드먼의 한국 청사진
곽재원대기자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의 설립자 허먼 칸(1922~1983)이 한국을 드나들며 조언해 주던 1970년대 초는 ‘로마 클럽’의 시대였다. 서유럽 지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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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핵실험시 군사적 대응 등 강력 대처"-한나라 방미단
우리나라의 전시 작전통제권 조기 단독행사 문제를 놓고 미국 행정부와 의회 일각에서는 “한반도 안보 상황에 따라 재협상의 여지가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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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비나 황 "한·미 관계 끝내려는 것 아니냐"
미국 요로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양 반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20~21일 워싱턴을 방문한 이상득 국회 부의장 등 한나라당 대표단은 짧은 기간 동안 만난 20여 명의 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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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美겨냥했다면 김정일 관저 공격"
북한의 미사일이 미군기지, 일본 등 미국 영토나 동맹국을 향했을 경우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관저를 공격할 계획이었다고 일본 스포니치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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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개선은 내 손자 행복 위한 것"
인권대회 나온 탈북 소녀2002년 5월 8일 중국 선양 일본영사관에 진입하려다 중국 공안에 체포된 김한미양 가족이 9일 북한인권국제대회에서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사진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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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탈북자 강제 북송 땐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미국 의회가 탈북자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탈북자 문제해결에 소극적인 중국을 압박하고 나섰다. 톰 탠크레도(공화) 하원의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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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탈북자 북송 땐 보복관세"
중국이 탈북자의 본국 송환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미 의원들과 보수 인권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다. 미 허드슨연구소의 마이클 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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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위츠 "북한 1년 내 붕괴"
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론자인 마이클 호로위츠 허드슨 연구소 수석연구원(사진)은 "북한이 1년 안에 스스로 붕괴할 것이며 김정일은 내년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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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종교단체 "미국, 북에 경제지원 말라"
미국 남부침례교총회 산하 '윤리 및 종교자유 위원회'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미국은 북한이 인권을 향상시키고 종교자유를 확대할 때까지 경제지원을 하면 안된다"는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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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북 핵 제거하려면 군사력 동원해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TV도쿄에 출연해 세계정세를 전망했다. 그는 올해도 "작은 분쟁은 계속되겠지만 큰 전쟁은 없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키신저가 히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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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입수] 키신저의 21세기 동아시아 전망
이 기사는 지난 10월9일 일본 ‘TV도쿄’를 통해 방영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이다. 국무장관 재임 시절 중국과의 수교, 중동평화회담 등 세계 외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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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경제회단 김기환 수석대표
『지금으로서는 무어라고 말할수는 없으나 아무튼 최선을 다해야지요.』 15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남북 경제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 김기환해외협력위원회 기획단장(52)은 비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