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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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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위기에 빠진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현재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의 공격으로 인해 극도의 혼란에 빠져 있다. 미국 의회는 파키스탄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미 의회의 결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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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환갑 맞은 나토
동서 냉전의 산물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4일로 창설 60주년을 맞았습니다. 나토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유럽 국가들에 집단 안보라는 틀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전쟁의 후유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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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親탈레반 이슬람국 통한 압박 병행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탈레반 납치 희생자 고(故) 심성민씨의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오열하고 있다. 고인은 탈레반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가 지난달 31일 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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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조용한 '세력 확장'
호주가 최근 소리 없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동에서 아시아.남태평양까지 여러 분쟁 지역에 병력을 파견해 입지를 넓혀 가는 중이다. 풍부한 자원과 넓은 국토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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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자국군 지휘 … 미군은 지원체제로"
버웰 벨 주한미군 사령관과 윌리엄 팰런 미 태평양군 사령관, 제임스 존스 미 유럽연합군 사령관(왼쪽부터)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 국방예산 심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얘기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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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재편·재배치 확정] 사실상 연합군 유사 체제로
주일미군의 재편.재배치 내용이 최종 확정됐다. 재편안의 키워드는 일본 자위대와 주일 미군 간의 '공용(共用)'과 '공동'이다. 즉 앞으로 기지를 같이 쓰며, 훈련도 같이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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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보디가드'로 뛴다
최정예 특수부대원 출신들이 테러가 최고조에 달한 이라크에 경호 요원으로 진출한다. 민간 경호 업체인 NKTS(대표 최승갑)는 11일 이달 말까지 바그다드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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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新밀월시대'
미국과 러시아가 '신(新)밀월시대'로 접어들었다. 양국은 핵무기 감축협상으로 밀월의 방향을 잡은 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에너지 안보분야에서도 중요한 협력의 전기를 마련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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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정찰나선 미국…테러조직 겨냥 '확전 채비'
미군이 소말리아 내 알 카에다 훈련 캠프를 겨냥한 정찰 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확전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다. 소말리아 과도 정부가 대테러 전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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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 공격…특수부대 1천명 우즈벡 증파
미국과 영국 지상군의 아프가니스탄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 지상군 파병방침을 상.하원에 통지했다. 미국이 지상군 투입작전을 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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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프간 초기 공습 개시...시장 영향 미미할 듯
미국과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군사작전을 7일 오후(한국시간 기준 8일 새벽 1시27분) 개시했다. 이는 지난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에 대한 대한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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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요청 앞서 먼저 성의 표시
정부가 미국의 요청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의 대(對)테러전에 파병하겠다고 한 것은 한.미 동맹관계를 고려한 적극적 입장 표명이다. 미국의 작전 개시가 임박하면서 실질적 지원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