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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찰청장 인터뷰] 이병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주민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하는 인본(人本)경찰,지식정보화 시대를 앞서나가는 품질치안 등으로 세계일류 경찰을 지향하겠습니다.” 신임 이병진(李炳珍 ·53)경북지방경찰청장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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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청장 퇴임 임박 시사
이무영 (李茂永) 경찰청장이 자신의 퇴임이 임박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李청장은 16일 경찰의 날 (21일) 을 맞아 전국의 경찰관에게 배포한 '경찰 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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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회복세 속 〈돈 세이 워드〉 1위 개봉!
세 편의 신작들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 테러 참사후 처음으로 흥행 회복세를 나타낸 9월 28일부터 2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마이클 더글러스가 주연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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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 탈출〉, 역대 최고 주말흥행기록 수립!
팀 버튼 감독의 새 영화 〈혹성 탈출〉이 7월 27일부터 29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흥행에서 무려 6,853만불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여름 극장가를 완전 장악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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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보내주신 분들
기다리던 비가 주초부터 내리고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모금행렬은 일요일인 17일에도 계속 이어졌다. 남진 하나증권 사장 외 임직원이 5백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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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최선규씨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에
전문 MC 최선규(崔宣奎.38)씨가 통계청이 오는 11월1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00인구주택총조사' 의 민간 홍보대사로 선정돼 25일 오후 윤영대(尹英大)통계청장으로부터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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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국가 방재조직 강화하라
좋은 정부란 어떤 정부일까.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권.재산권.행복권을 확실히 지켜줄 행정조직과 이를 위한 각종 제도를 강력히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1차 요건일 것이다. 우리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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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당선자에게 듣는다]조남호 서초구청장
"이번 선거에서 일하는 구청장만이 선택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게 됐습니다. 어린이와 노인들이 행복하게 살수있는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초구청장에 재선된 조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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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동성동본 해금결정 내리기까지
동성동본 금혼 (禁婚) 규정은 95년 4월 崔상한 (34).崔상옥 (34) 씨 부부등 8쌍의 동성동본 부부들이 서울가정법원에 자신들의 혼인신고 접수를 거부한 관악구청장을 상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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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사람답게 사는 즐거움" 허균"숨어..."
『남자를 가르치지 않으면 자기 집을 망치고,여자를 가르치지 않으면 남의 집을 망친다.그러므로 미리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죄다.』 교육의 중요성을 이처럼 재미있고 압축적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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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동본간 혼인 불허 법원에 집단 불복신청-부부8쌍
최상한(崔相漢.32.서울 신림동 1552의 13).최상옥(崔相玉.32)씨 부부등 동성동본 부부8쌍은 10일 가정법원에 관악구청장을 상대로 동성동본 혼인신고 불수리 처분에 대한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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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생일 특별휴가제도 실시-경북지방경찰청장 구홍일씨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민생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부군에 대한 내조를 아끼지 않으심을 감사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경북지방경찰청장 具弘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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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금지한 日헌법 시대맞게 개정해야-방위청장관 주장
[東京=李錫九특파원]나카니시 게이스케(中西啓介) 日本방위청장관은 1일 밤 東京시내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무력사용을 금지한 일본의 소위「평화헌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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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는 일엔 국경이 없죠"|우경문화예술상 받은 일본작가 소노 아야코씨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합니다. 가난하고 불우한 사람들이나 남을 사랑해본 사람은 이 평범한 진리를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자들이 문제예요. 그들은 세금만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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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건강한 삶의 터전」발등의 불
중앙일보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 작년 6월부터 시작한「환경오염, 위험수위」시리즈는 이번 28회를 끝으로 연재를 끝낸다. 환경문제는 이제 더 이상 사치스럽다거나 한가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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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의식
6·25가 한민족의 현대사에 큰 상처를 입히고 35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민족의운명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 6·25는 지금 한국인의 의식속에 어떻게 자리잡고 있을까. 최근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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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손님들, 「서울의 활기」를 말한다
「뜻하지 않은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8일 서울대를 방문,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길림성 심양에 있는 중국의과대학 병리학교수 장음창씨(51). 장씨는 같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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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징병제 가능성
【동경 25일 로이터동화】최근 발표된 일본 최초의 방위백서는 일본 정부의 행인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앞으로 모병 난에 대처, 징병제도를 채택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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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께 상서를 하고 본국에 와서 알아보아도 패스포드를 얻기는 매우 어렵겠다는 것을 우선 아시게 한 후 꼭 한달만에 동경에 돌아와 보니 영친왕 내외분은 이미 미국으로 떠나신 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