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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감성' 입힌 인테리어·패션·뷰티
초록 식물과 이파리 모양의 포인트 벽지를 활용해 ‘식물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민 주방. [사진 일룸]요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보태니컬(Bota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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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식물 감성’ 입힌 인테리어·패션·뷰티
초록 식물과 이파리 모양의 포인트 벽지를 활용해 ‘식물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민 주방. [사진 일룸]요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보태니컬(Botan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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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디자이너는 또 다른 의미의 고고학자”
| 고티에·마르지엘라의 후계자, LVMH그룹 ‘모이나’의 라메쉬 나이르 옛것을 알아 새것으로 발전시킨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은 동서양에 모두 통하는 진리다. 특히 헤리티지(h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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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 뇌물의 진화
‘파텍필립 시계, 에르메스 핸드백….’대형 로비사건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명품’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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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처럼 피부 본래 색 표현, 화장 안 한듯 자연스러워 보이죠
| 휴대용 화장품 ‘쿠션’ 내놓은 디올의 모베 자르비 박사디올의 에두아르 모베-자르비 박사는 “이번 신제품 쿠션은 피부를 어색하게 가리는 게 아니라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맞춰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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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몸, 운동의 완성은 패션
| 과감하고 화려해진 운동복 운동복이 화려해지고 과감해졌다. 몸의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은 물론, 평상복보다 컬러풀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쏟아져 나온다. [사진 갭핏]‘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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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티켓 팔다 망한 회사, 구두 팔아 회생 작전
“에스콰이아 연매출이 1993년에 7000억원이었습니다. 요즘 가치로 3조원입니다.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의 구두’였지요. 그런데 왜 망했을까요.”강수호(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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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탄생에 영감 준 저택 되살려 … 디올이 살아있는 듯
| 창립자 문화유산 복원한 ‘디올’명품은 고가다. 핸드백이든 식료품이든 명품은 비싸다. 명품이 일반 제품보다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는 요인은 여럿이다. 더 나은 품질, 브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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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준비하러 간 아울렛, 쇼핑도 하고 힐링도 하고
휴가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즐기기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분수대와 파라솔, 벤치가 비치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광장.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가를 즐기는 실속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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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 “아직 꿈많은 소년이죠” 예술경영 나선 루이까또즈 CEO
서울 지하철 학동역 인근에 복합예술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형 글로벌 명품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의 전용준 회장이 설립했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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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은행 아니라 우리가 주도해 거래 성사한 데 의미”
김경빈 기자 # 지난해 6월 세계적인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3억 달러(약 3498억원)를 들여 국내 한 기업의 지분 30%를 인수했다. 블랙스톤이 지분 전체가 아닌 소규모 지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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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지금은 세계시장 재편기…명품도 가성비 생각해야”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을 지난 2일 서울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사무실에서 만났다. 아트센터는 오는 12일 문을 연다. [사진 구희령 기자]“이른바 ‘명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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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눈’ 디자인 핸드백, 성장세 놀랍군요
플레이노모어 김채연 대표핸드백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크고 반짝이는 눈을 그렸죠.”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에 있는 플레이노모어 1호 매장에서 김채연 대표가 토트백 ‘샤이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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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클립] 인더스트리얼, 콘크리트와 녹슨 파이프의 세련된 반전
내부 구조물을 그대로 드러낸 천장과 벽돌과 녹슨 철판으로 장식한 실내가 멋스러운 브루클린의 ‘더 팩토리 카페’.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스타일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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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게, 기능 더 다양하게 … 여성 위한 다이버 워치 눈길
지난달 말 스위스 바젤에서 시계 및 보석 박람회 ‘바젤월드 2016’이 열렸다. 바젤월드는 1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시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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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장식, 반짝이는 소재, 파스텔·핑크색 ‘꽃보다 운동화’
| 화려해진 스니커즈운동화가 패션 아이템이 된 지는 오래다. 출근 복장으로 비즈니스 캐주얼이 허용되고,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지만 개성 있는 ‘놈코어’(‘노멀(normal)’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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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금강, 200g 미만의 ‘랜드로바 초경량화’ 선보여
금강은 6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능성을 접목한 신발을 출시하고 있다.금강이 ‘2016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에서 남녀정장구두 부문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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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봄꽃 살포시 내려앉다…옷에, 가방에, 구두에
더 화려해진 ‘플라워 패턴’ 봄이 되면 단골로 등장하는 패션 트렌드가 있다. 알록달록 꽃무늬가 펼쳐진 ‘플라워 패턴’ 의상들이 화창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또 꽃무늬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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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살포시 내려앉다 옷에, 가방에, 구두에
올봄 꽃 모양이 크고 더 화려해진 플라워 패턴이 유행할 전망이다. 사진 속 의상은 마이클코어스, 가방은 돌체앤가바나, 신발은 슈콤마보니 제품.촬영 협조=김효경(모델)·윤인영(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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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움직이는 기술이 최고, 아름다운 시계는 말을 걸죠
l 까르띠에 무브먼트 책임자 포레스티에기계식 고급 시계는 슈퍼카의 세계와 많이 닮았다. 스포츠카들이 엔진 성능을 겨루듯 고급 시계업체들은 무브먼트로 경쟁한다. 무브먼트는 기계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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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 명품 '에르메스' CEO 인터뷰 "179년 역사 가장 힘든 때는..."
미래를 내다보고 세상의 변화를 읽은 힘이 지금의 에르메스를 만들었다. 서울 신사동 에르메스 도산파크에 걸린 필리프 라메트의 사진 작품 ‘비이성적 걸음’ 앞에 앉은 악셀 뒤마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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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햇살 닮은 컬러 … 휴양지서 뽐내볼까
크라바테리아 타바코 백은 섬세한 기하학적 패턴이 특징이다. 복주머니를 연상하는 실루엣과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아코디언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쌀쌀한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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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혁신 백팩, 본사도 혀 내둘렀어요”
서부석 아시아 총괄사장이 기업의 ‘멀티브랜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쌤소나이트코리아]올해 국내 여행업계는 소비 침체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적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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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자전거 체인링 시계, 호두 껍데기 향초 … 고물이 보물 되는 마법
① 장민수 ‘리브리스’ 대표가 업사이클링을 위해 자전거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②③ 자전거 체인링으로 만든 탁상시계와 벽시계. 3만~4만원. ④ 자전거 뒷바퀴를 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