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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년 현무미사일 개발·양산에 5000억원 투입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24일 사거리 800㎞ 현무-2C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동영상을 29일 공개했다.실전 배치에 앞서 마지막 시험발사를 한 현무 2-C 미사일은 내년부터 양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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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레드 라인에 다가선 북한, 오락가락하는 우리 정부
북한이 일본 열도를 넘어가는 탄도미사일로 도발했다. 북한이 예고 없이 탄도미사일을 태평양으로 쏘기는 처음이다. 어제 새벽에 화성-12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평양 순안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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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겸 예고에서 방향만 80도 틀어 … IRBM 첫 실거리 발사
북한이 지난 9일 김낙겸 전략군사령관의 위협대로 29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4일 전략군사령부 시찰 당시 “미국의 행태를 좀 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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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군축회의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북한 “방어수단”
북한이 정권창립일인 다음달 9일 6차 핵실험의 징후가 포착,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5시 57분께 북한 평양 순안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이 일본 상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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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김정은 정권 최대 도발…긴장 재점화"
북한이 정권창립일인 다음달 9일 6차 핵실험의 징후가 포착,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5시57분께 북한 평양 순안일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이 일본 상공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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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인 넘나…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주식·원화·채권 '트리플 약세'
‘레드라인을 넘을 것인가’. 태평양을 겨냥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금융시장에도 충격을 줬다. 주식ㆍ외환ㆍ채권시장 모두 얼어붙었다. 새벽 북한의 사거리 2700㎞ 탄도미사일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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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무 미사일 개발ㆍ양산에만 5000억원 투입…내년 국방예산 6.9% 증액된 43조1173억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해 지난 5일 오전 동해안에서 열린 한ㆍ미 연합 탄도미사일 타격훈련에서 한국군 탄도미사일 현무-2A(왼쪽)와 주한미군 에이태킴스(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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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 연이은 페이스북 현안 목소리…지방선거 '몸풀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페이스북을 통해 정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황 전 총리가 ‘몸풀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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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북한 미사일 도발 긴급 보도…브릭스 회의 영향에 촉각
중국중앙방송(CC-TV)는 29일 오전 북한이 일본 영공을 통과하는 탄도 미사일 도발 소식을 기존 오전 뉴스 도중 신속히 보도했다. [CC-TV 캡처] 중국중앙방송(CC-T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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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북한 김낙겸의 경고대로 방향만 틀어서 실거리 발사했다.
북한이 지난 9일 김낙겸 전략군사령관의 경고대로 29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4일 전략군사령부 시찰 당시 “미국의 행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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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강조하면 ‘도발’…‘청개구리’ 북한에 머쓱한 청와대
청와대가 ‘대화’를 강조한 뒤에 북한이 ‘도발’하는 양상이 반복되면서 청와대가 머쓱한 상황에 상황에 놓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9일 새벽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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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대응' 공군, F-15K 동원 北 지휘부 폭격 훈련
지난 4월 21일 '2017년 통합화력격멸훈련'에서 F-15K 3대가 미사일을 쏘고 있다. 김경록 기자29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공군이 북한 지휘부를 타격하는 폭격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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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경고 불구 北 또다시 도발…굳건한 한미동맹으로 대응"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2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정부는 29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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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8월 31일까지 사드 배치 완료하라
경북 성주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예정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끝났다고 한다. 오늘내일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북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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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 풍계리 2·3번 갱도서 핵실험 준비 완료”
국정원은 28일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이 풍계리에서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서훈 국정원장이 이철우 정보위원장(왼쪽)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오른쪽은 신경민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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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DP, 북의 45배 … 그 많은 국방비로 뭘 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군 스스로 오랜 군대 문화를 쇄신하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송영무 국방부 장관,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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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동맹·중국과 대북 대화 모색” … 협상 시계 빨라지나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왼쪽)이 ‘북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크리스 월러스 앵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지난 주말 북한의 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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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핵실험 '준비완료' 아닌 '가능상태' 유지 중"…무슨 차이가?
국가정보원이 28일 북한의 핵실험 동향에 대해 "현 단계는 '핵실험 준비완료'가 아닌 '핵실험 가능상태 유지'"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국회 정보위에 국정원이 "북한이 핵실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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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그 많은 국방비 갖고 뭐 했느냐” 국방부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그 많은 돈(국방비)을 갖고 뭘 했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국방부를 비판했다. 문 대통령의 비판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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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풍계리 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완료"
북한이 풍계리 실험장에서 핵 실험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은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풍계리 실험장은 지금까지 4차례 핵실험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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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막대한 국방비 투입하고도 한미연합에만 의지…어떻게 군 신뢰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2017 행정안전부·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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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한파' 미 외교위원장 만나 "대화 통한 불가역적 북핵 폐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북핵 폐기를 위한 단계적 조치를 취한다해도 단계별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하고, 매 단계별 검증은 불가역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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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동맹·중국과 대북협상 모색"…이번주 협상시계 빨라지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각) 폭스뉴스에 출연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도발적 행동이지만 동맹국은 물론 중국과 협력을 통해 평양 정권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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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산비리, 국방부 장관·차관·방사청장 연대책임 지고 직(職) 거는 각오로 근절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방산 비리와 관련해 “(국방부) 장관, 차관, 방위사업청장이 연대 책임을 지고 직을 건다는 각오로 근절시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