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지도부 "참수작전" 다양한 공격수단
국방부가 올해 창설하겠다고 4일 공개한 ‘특수임무여단’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의 전쟁지도부를 제거하는 부대다. 일명 ‘참수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다. 국방부는 북한의
-
[사설] 신중하지 못한 민주당의 사드 논의 방중
지난해 7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한·중 간 공식 외교 채널은 꽉 막혀 있다. 김장수 주중 대사가 유커(遊客·관광객) 축소와 한류 규제에
-
인명진 “종양 뿌리 없애야”…서청원·최경환 탈당 재압박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친박계 인사들과 면담했다. 인 위원장은 친박계 핵심 인적 청산과 관련, “인위적이고 인민재판식 인적 청산이 절대 아
-
트럼프 “북, 미 타격할 핵무기 최종 단계? 그런 일 없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마무리 단계’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
트럼프 북한 언급 "미국 타격 가능한 핵무기? 그럴 일 없을 것"
연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내놓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엔 북한을 언급했다.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3일 "북한이 '미국 타격이 가능
-
트럼프 "ICBM 시험발사 마무리단계? 그런 일 없을 것!"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마무리 단계'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국정원 5명 경호 받고 온 태영호, 사진 찍을 땐 혀 빼물고 수줍은 탈북자
“첫눈에 알아보겠구먼요. 나의 망명을 가장 먼저 알리신 분이시죠.”인터뷰 장소에 들어선 태영호(55) 전 북한 공사(公使)는 악수를 청하며 맞는 기자에게 웃으며 화답했다. 지난해
-
“미·중 통상전쟁 하반기에 본격화”
“트럼프 시대 미·중 관계는 악화될 것이다”. 이견이 별로 없는 전망이다.트럼프는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것” “중국 제품에 45% 관세를 물릴 것”이라며 대선
-
[글로벌 아이] 막말왕 북한, 트럼프 시대에 통할까
채병건워싱턴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발끈’이다. 트럼프 시대를 맞아 등장한 가장 특이한 현상은 초강대국 미국 지도자의 불편한 심기를 전 세계가
-
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 군비증강 예고
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2017년),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
김정은 핵·미사일 신년사 “ICBM 시험발사 마감단계”
김정은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일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이날 낮 12시30분(평양시간 12시)에 내놓은 신년사에
-
[사설] 올해도 핵 위협과 대남 선동에 골몰하는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초부터 핵카드로 협박하고 나와 걱정이다. 김 위원장은 어제 육성으로 읽은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북한이) 동방의 핵강국으로 솟구쳐 올랐다”며 핵보유국임을
-
[책 속으로] 내 가슴 적신 갈피갈피…그 속에서 읽은 희망
━ 2016년 나를 뒤흔든 책 2017년 새해를 여는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통찰과 남다른 안목을 가진 여덟 분께 ‘책 한 권’을 부탁했습니다. 201
-
[삶의 향기] 블랙리스트와 “문화 융성”
오민석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영문학블랙리스트로 온 세상이 소요(騷擾)하다. 청와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진 블랙리스트에는 무려 9473명이나 되는 예술가의 이름이 올
-
사이버안보법 만들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이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사이버전(戰)이 될 것이다.” 국제연합(UN)은 사이버공격의 성역은 없으며 각국이 사이버위협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촉구하고 있다. 21세기
-
[영상] 뉴스 때문에 전쟁이?…지금은 가짜 뉴스 전성시대
진짜 기사를 사칭해 허위정보를 퍼트리는 온라인 ‘가짜 뉴스’로 세계 곳곳에서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지난 26일, 소니 뮤직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속 가수인 팝스타 브리트
-
美핵무기 전문가 "트럼프 트윗이 북한의 한국 핵공격 유발할 우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국제연구소 객원교수핵 비확산 전문가인 미국 미들버리국제연구소의 제프리 루이스 객원교수는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과격한 트위터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트럼프 눈치 보며 내년 중반 이후 핵실험 가능성 커”
올해는 북한의 도발이 유난히 많았다. 북한이 새해 시작부터 4차 핵실험(1월 6일)을 기습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9월에도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과거엔 3년마다 핵실험을 실시했다
-
국정원 연구원,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제의 가능성 전망
국정원 산하 연구기관 정세 평가 및 전망2017년 북한 전망 7대 관전 포인트 국정원 산하 연구원은 북한이 내년 하반기에 남북정상회담을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전
-
[이슈추적] 거칠어진 세계외교 ‘스트롱맨 시대’
━ 민심 수습 일자리 감소, 양극화 등 내부 불만 외부로동맹 재편 터키는 러시아, 필리핀은 중·러에 구애 중규칙 실종 핵경쟁 등 불안 커져 “민주주의 역행 우려” ‘철권 외교(I
-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 시대와 다섯 가지 북한 시나리오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대통령이 막상 되고 나면, 그가 해야 할 일을 정의하는 것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그의 대선 캠페인 공약이나 어젠다와 관련 있다.대통령의 패기와 능력을 평가
-
트럼프 "미국 핵 능력 강화하고 확장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2일(현지시간) 미국의 핵무기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에 관한 분별력을
-
개헌 입장 밝힌 황교안 “동의하는 부분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1일 “지금 단계에서 개헌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과 함께 개헌의 발걸음을 걸어가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
미스 오리건 출신 알레나 “배구 퀸도 욕심나요”
두 차례나 트라이아웃에서 낙방한 끝에 한국 무대를 밟은 KGC인삼공사의 알레나. 미스 오리건 출신인 알레나는 “할아버지가 주한 미군으로 2년간 복무했다.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