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가락 정치’ 끝내고 휴가 마치는 이재명…그새 당은 교통정리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15일 자택에서 휴식한 뒤 16일부터 당무
-
원내대표·의장·당대표도…경선 사라진 야당 ‘낙점·옹립정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13일 오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예방해 박찬대 원내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추대, 추대, 또다시 추대. 4·10
-
원내대표→국회의장→당대표…경쟁 사라지는 野 ‘추대정치’
추대, 추대, 또다시 추대. 4·10 총선에서 17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내 경쟁’이 사라지고 있다.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 선거 후보자도 추대 기류가 커지는 가운데
-
"이재명 입법 지원" "감사원을 국회로"…국회의장 후보 황당공약
추미애 당선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신용사면 등 처분적 법률 입법도 지원하겠다” 추미
-
尹 만난 이재명, 이들부터 찾아갔다…유튜브 막말로 큰 '혁신회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추미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갑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총선 평가 및 조직
-
박찬대·민형배…22대 국회 야당 ‘검수완박 지도부’가 이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권 축소를 주장해 온 당선인을 핵심 당직에 속속 배치하면서 22대 국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 2’가 재현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
'반검찰' 그들, 野요직 꿰찼다…22대 국회 '검수완박 시즌2' 재현?
이재명 대표가 박찬대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권 축소를 주장해온 당선인을 핵심 요직에 속속 배치하면서 22대 국회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
-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 단독 출마…"이재명이 낙점" 친명조차 비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박찬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에 단독 출마했다. 26일 오전 마감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 박 의원 혼자 입후보해서다.
-
"추미애도 웃네 말 들어…그간 악마화 프레임 갇혔구나 생각" [화제의 당선인]
경기 하남갑에서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었고, 정권심판론 같은 국민의 열망과 기대에 무거움을 느낀 선거였다
-
민주 151석? 범야권 180석? 국힘 135석?…이 숫자가 중요한 이유
4·10 총선에서 여야가 획득한 의석수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무력화될 수도, 국정 운영의 활로를 열 수도 있다. 각종 법안이나 예산안 통과, 개
-
단숨에 대선주자 올라설 수 있다? 명룡대전-분당혈전 쏠린 눈 [빅샷 승부처]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여야 차기 대선·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빅샷’ 지역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1석을 넘어서 이들의 생존 여부에 따라 여야 정치 지형이
-
남의 가죽만 벗겼다…이재명 지도부 91% 공천 '또 친명횡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인사들의 91%가 경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에 직행했다. ‘이재명의 민주당’ 공천의 성격을 규정했던 ‘친명횡재’란 표현이 최고위원 및 핵심 당직자들의 대거 단수
-
[강찬호의 시선] ‘극강 멘털’ 이재명의 아킬레스건
강찬호 논설위원 “이재명, 눈 하나 깜짝 안 하대. ‘너는 떠들어. 난 내 길 간다’는 표정이더라. 그 사람 스타일은 듣기 싫은 소리 나오면 눈 감고 의자 깊숙이 파묻혀 있다 나
-
친명 조정식 "이재명이 불출마 권유? 총선 흔들려는 가짜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잡음을 잠재우기 위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조정식 사무총장에게 불출마를 권유했다
-
[세컷칼럼] ‘망천’소리 들어 마땅한 민주당 공천 난맥상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요즘 ‘개딸’(강성 이재명 지지층)들 문자 폭탄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아침 방송 인터뷰에서 “같이 자냐” 등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현근
-
[강찬호의 시선] ‘망천’소리 들어 마땅한 민주당 공천 난맥상
강찬호 논설위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요즘 ‘개딸’(강성 이재명 지지층)들 문자 폭탄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16일 아침 방송 인터뷰에서 “같이 자냐” 등 성희롱 발언으로
-
친명횡재, 비명횡사? '살생부 지라시'에 주말 발칵 뒤집힌 野
공천 시계가 움직이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뒤숭숭하다.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지난해 9월 1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의 울산시장
-
3총리 불러 세우나…한동훈∙이낙연 압박 속 이재명 반전카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당 창당 결단 시점으로 제시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재명 대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
민주당 이번엔 ‘호남 친명 리스트’ 논란…김의겸·강위원 포함
수도권에서 불붙은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내홍이 텃밭인 호남으로 번졌다. 25일 오전 이용빈 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은 당원들 사이에 퍼진 ‘친명 후보자 명단 12인’ 사진을
-
"김의겸·강위원도 있다"…호남서도 총선 '친명 리스트' 파문
이재명 대표가 21일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정책간담회 중 생각에 잠겨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내홍이 텃밭인 호남으로까지 확산하고
-
정세균·김부겸 “필요하면 3총리 만날 것”…연대설엔 선그어
지난 20일 김부겸 전 총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동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왼쪽 사진). 24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성탄 전야 행사에 참석해 손을 흔드는 정세균
-
정세균·김부겸 회동…"이재명, 한동훈 맞서려면 통합 나서야"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4일 만나 공천 잡음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
조정식 지역구 공천 시작부터 잡음…경쟁자, 예비후보 탈락에 공개 반발
조정식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작업이 초반부터 잡음을 빚고 있다. 친(親)이재명계 핵심인 조정식(사진) 당 사무총장의 지역구(경기 시흥을) 예비후보자 적격심사에
-
조정식 경쟁자에 '부적격' 통보…비명 "검증마저 친명 사유화"
내년 4·10 총선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작업이 초반부터 잡음을 빚고 있다. 친(親)이재명계 핵심인 조정식 당 사무총장의 지역구(경기 시흥을) 예비후보자 적격심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