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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중앙일보사장 장쩌민 중국주석 단독회견 전문
다음은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 푸젠팅(福建廳)에서 홍석현(洪錫炫) 중앙일보사장과 나눈 일문일답 내용. ▶江주석=오늘 이렇게 만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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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만의 美 對北제재 완화를 보고
미국이 대북제재(對北制裁)완화에 관한 4개 항목을 발표했다. 통신과 언론,신용카드및 금융결제,광물수입과 대체에너지,그리고 대표부 설립과 유관한 교섭등을 허락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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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출 작년 한국 앞질렀다/90년보다 16% 늘어…60년후 처음
중국의 수출이 한국을 앞질렀다. 24일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통관 기준으로 7백19억1천만달러어치를 수출해 한국의 지난해 수출액(잠정치)7백18억9천8백만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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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 개발에 새 "길잡이"|「전략광물 자원 연」고대서 개소
한-소 수교 이후 북방정책에 따른 해외자원과 해저자원의 탐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효과적인 자원개발 기술 등에 대한 기초연구 활동을 펼「전략 광물자원 연구센터」(소장 소칠섭·고대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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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까진「기술부국」 대열에|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보면…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의 세부 실천계획은 우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반도체·정밀화학·컴퓨터·요소기술 (부품)등 특정전문분야에 중점을 두어 스웨덴·스위스·네덜란드·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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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처 과기원 기구개편 처우개선 진통
과기처는 2000년대의 대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대덕이전을 앞두고 대폭적인 기구개편과 체제개편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기회에 처우개선등을 내세우고 있어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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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유전자공학
출발한지 7년밖에 안되는 유전공학은 그 가능성 때문에 지금은 어느나라, 어느기업을 막론하고 일단 욕심을 낼 만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80년 미기술평가국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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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유전공학·반도체의 연결연구 활발…단백질 분자를 컴퓨터 기억소자·논리소자 등으로 활용
시험관 속에서 생산되는 컴퓨터-. 첨단기술의 2대 지주인 유전공학과 반도체를 연결시켜 보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해군연구소·제넥스사·벨연구소 등을 비롯해 대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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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독·불의 심해 독점개발 협약의 충격|해저자원 개발에 우리도 장기대책 필요
최근의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영국·서독·프랑스 등 4개국이 태평양에 있는 심해저 광물자원을 독점개발하기 위한 비밀협정을 체결하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지난 10여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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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생물화학공업등 집중육성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유전자공업기술을 포함한 생명과학 및 산업의 국내외 실정에 관한 전반적인 조사를 마치고 정부에 개발전략을 건의했다. 12월초 과학기술원이 정부용역으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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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제3세계에 대결보다 화해를"-미 계간지 「포린 어페어즈」에 실린 「톰 파러」씨의 논문에서
최근 여러 국제회의에서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난 미국 등 선진국에 대한 제3세계의 도전은「유엔」탈퇴를 주장하는 극단적인 대결론자들과 이들의 합당한 요구에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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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자원위기에의 도전|세계 심포지엄 앞서 전문가들 제언
최근 일본경제신문은 날로 심각해 가는「에너지」와 자원문제에 관해 세계 각국의 관계전문가 24명과「인터뷰」, 문제의 핵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것은 오는 6월6일「파리」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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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현재
다음에 우리는 72년 하반기 중의 여건의 변화, 경기의 부분적 회복이 73년에는 어떠한 추세로 전개될 것인가에 관심이 가게 된다. 정부정책이나 각종 연구기관의 보고서를 종합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