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벅 공화국'에 커피계 에르메스도 온다…커피 격전지 된 한국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1900개를 넘어섰다. 사진은 3일 고객들로 북적이는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연합뉴스 스타벅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고물가 영향으로 저가 커
-
플라스틱 빨대 커피전문점에서 퇴장…“연간 13억개 절약”
스타벅스가 개발한 빨대가 필요 없는 컵. [사진 스타벅스] 26일 서울 광화문의 스타벅스 매장. 매장 안에 손님들이 앉아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마시고 있다. 여전히 일회용
-
[강남인류] 백(百)화점보다 십(十)화점
때로 쇼핑은 머리 아픈 숙제가 된다. 방대한 규모의 물건들 속에서 내가 찾는 ‘괜찮은 물건’을 골라내기까지의 과정이 꽤 피곤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쇼핑을 하면서 ‘선천적 결
-
[J report] 스타벅스는 웃는 데, 카페베네는 왜 …
‘과포화’란 지적도 있지만 ‘그래도 성장한다’는 인식이 더 강하다.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 얘기다. 국내 커피 전문점이 5만 개, 시장 규모가 6조원에 이르지만 지금도 꾸준히 신규
-
[J리포트] 자본잠식 카페베네 '힘겨운 싸움'..."무리한 확장 탓. 올해 중 국내 사업은 흑자낸다"
'과포화'란 지적도 있지만 '그래도 성장한다'는 인식이 더 강하다.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 얘기다. 국내 커피전문점이 5만 개, 시장 규모가 6조원에 이르지만 지금도 꾸준히 신규 매
-
YOLO … ‘한 번뿐인 인생’ 즐기는 데 지갑을 열다
올 한 해 소비 행태를 꿰뚫는 한 단어가 있다면 바로 ‘셀프(Self)’다. ‘나 자신’ ‘스스로 한다’는 뜻도 있고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싱글족,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
[세상 속으로] 주머니서 짤랑 소리 사라지겠군요…‘거스름 동전 없는 편의점’ 내년 시행
━ 일상화되는 디지털통화 “잔돈은 네이버페이로 충전해 주세요.”지난 12일 서울 무교동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300원짜리 사이다 한 캔을 계산대에 올린 기자가 지폐로 2000원
-
[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
백화점 식품코너 탈출 … 명품숍과 어깨 나란히
서울의 한 백화점이 지난해 7월 이례적으로 식품관에 선보인 베이커리·디저트 전문코너. 하루 수천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가 백화점 매출의
-
베이커리&디저트 전성시대
서울의 한 백화점이 지난해 7월 이례적으로 식품관에 선보인 베이커리·디저트 전문코너. 하루 수천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가 백화점 매출의
-
잠자는 식품(?)의 콧털을 건드려라
만약 '기무치'가 우리나라 가정 내 식탁을 점령한다면?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원조와의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리터치 인 코리아(Retouch in korea)'를 앞세워 글로
-
태평양 건너간 미숫가루 라떼, 뉴요커의 입맛을 훔쳤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문을 연 카페베네 뉴욕점의 모습. [사진 카페베네] 카페베네는 해외 커피전문점들이 강세를 보이던 국내 커피시장에서 드물게 토종 브랜드로 성공한 경우다. 올
-
카페드롭탑에는 고마운‘도둑들’
카페드롭탑의 모델 전지현이 지난해 명동 직영점에서 커피를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 카페드롭탑]커피전문점 카페드롭탑이 관객 12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도둑들’의 인기 덕을 톡톡
-
"한국 음료 주세요" 해외서 대박난 메뉴 보니
페루에 문을 연 토종 브랜드 할리스 커피점에서 고객들이 메뉴를 고르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고구마라테가 인기다. [사진 할리스커피] 미숫가루라테, 고구마라테, 유자차…. ‘한국 맛
-
커피 시장에도 한류 오고 있다
커피의 본고장 미국에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진출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많아 접근성이 좋은 LA부터 시작해 미국 영토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 커피전문점은 현지의 쓰고 강한 커
-
망고식스, 열대과일 주스, 하와이안 코나로 디저트 카페 새 트렌드 개척
망고식스의 서울 강남 도산사거리 매장 내부 모습. 야자수 모형 등을 비치해 열대 분위 기가 풍기도록 했다. 올 3월 커피 전문점들이 주름잡는 국내 디저트 음료 체인 시장에 새로운
-
[창업몰] 요즘 뜨는 커피 전문점 창업, 뭐가 있을까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커피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에 원두커피가 포함되면서 커피전문점 창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불과 얼마
-
업계 첫 500호점 돌파 … 토종 입맛 사로잡고 세계 정복 나선다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카페베네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지난 2008년 5월 서울 천호
-
[문전성시의 미학] 한국인이 좋아하는 커피 맛! ‘라떼킹’
바야흐로 커피 전문점의 혁명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 몇 년 간 해외 유명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붐을 일으키며 전국을 강타한 데 이어, 국내 브랜드 커피 전문점들이 본격적
-
[글로벌 아이] 중국의 ‘큰손’ 의료 관광객
‘양안(중국·대만) FTA’로 불리는 경제협력기본협정(ECFA) 취재차 대만과 마주하는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 갔을 때 일이다. 인터넷에 연결할 일이 생겨 인터넷 서비
-
개성·여유·합리적 가격이 명품 패션 거리 만들었다
지난해 여름, 미국 뉴욕의 명품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의 크레이그 레빗 사장은 1호 점을 낼 위치를 정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 측 수입업체 태진인터내셔널이 1호 점 후보
-
토종 커피브랜드 잘나간다 … 이젠 해외로
토종 커피브랜드 잘나간다 … 이젠 해외로 토종 브랜드로 커피전문점 200호 점을 낸 이성수 할리스 커피 대표. 토종 커피전문점이 200호 점을 돌파했다. 할리스 커피 얘기다. 이
-
새해엔 신토불이 음식, 멀티형 점포 뜬다
올해는 내수 시장의 불황으로 신규 창업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창업에 나서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은 창업 실패율이 높다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이라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
이동규의 커피? 커피! - 쓰디쓴 에스프레소…香을 마셔라
공유와 윤은혜의 은밀한 소통이 너무도 가슴 아렸던 때문일까. ‘커피 프린스 1호점’이 문 닫은 지 석달여. 아직도 은은한 원두 내음이 코앞에 물씬 느껴진다. 날씨도 한몫 거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