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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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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뭘 먹지?’ 고민 해결, 2~3배 커진 간편식 스타트업
가정간편식(HMR) 시장 업계 1위인 프레시지의 밀푀유 나베 밀키트. [사진 프레시지] 집에서 끼니를 챙기는 ‘집콕족’이 크게 늘면서 식품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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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무역은행 3조 돈세탁, 통신 등 금수 품목 사들여”
미국 워싱턴DC 연방검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북한 조선무역은행이 국제 금융망을 이용해 2억5000만 달러(약 3조950억원) 규모의 불법 결제와 돈세탁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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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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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낮추고 손실 줄여라” 대기업 비상모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대구에서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등을 권하며 27일 오전 9시께 대구시 남구의 한 도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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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경영권 문제 없다…韓재벌 이런 문제 많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력사업인 국내 유통 부문(백화점ㆍ대형마트ㆍ드럭스토어)에서 20% 정도인 200개 점포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철수할 계획이라고 직접 밝혔다. 5일자 니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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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덩어리 세상, 그래도 함께 살자는 어느 꼬막집 부부의 기적
강원 강릉시 ‘엄지네 꼬막집’ 김미자(오른쪽)·최근영씨 부부가 지난 28일 일손을 멈추고 손님이 가득찬 가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강정현 기자 입만 열면 근사한 말을 쏟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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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대한민국 ‘꿈의 전력 설비’를 현실로 만들다
━ 초전도 강국 코리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이뤄낸 LS전선 초전도파트 류철희 박사와 김영웅·김양훈 차장(왼쪽부터). 들고 있는 것은 초전도 케이블 모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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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광고 논란에…박영선 “굉장히 화나는 일, 관련부처와 상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도마위에 오른 유니클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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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임원진 물갈이 초강수에도…“실적반등 시기상조”
━ 비상구 못 찾는 이마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카트가 쌓여있다. [연합뉴스]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최대 대형마트 이마트가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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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살길, 해외냐 온라인이냐
“인간(오프라인 유통업체)과 좀비(이커머스)의 싸움을 보는 느낌” 2분기 오프라인 유통업계 실적 하락을 지켜본 업계 한 인사의 관전평이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양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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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인도네시아·베트남 진출, 글로벌 유통업체 도약
롯데마트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46개, 베트남에서 13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해외사업을 벌이고 있다. 2006년 해외사업을 준비한 후 단기간에 이룬 성과다. 사진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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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임진왜란 후 재빨리 일어선 조선…그뒤엔 과감한 감세 있었다
신윤복이 그린 '야금모행(夜禁冒行)' “도성(都城) 안은 위로 경대부(卿大夫)로부터 아래로는 시정의 천인까지 모두가 지극히 사치하여, 벽에 바르는 것은 외국의 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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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국제품만 팔겠다" 징둥닷컴, 짝퉁천국 중국서 통했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는가 인터넷 쇼핑 이용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다. 제품이 품질이 좋지 않거나 설명과는 다른 제품을 받게 되면 소비자들은 다시는 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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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아내 옷도? 해외 명품 다 삼키는 중국
중국 기업이 공격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명품 업체들을 하나 둘 사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데 따른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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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반려동물 사업하면 무조건 돈 번다?
인터넷과 모바일 쇼핑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눈부시도록 편리해졌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의 상품도 직구로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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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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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ㆍ인구감소 탓... 日 은행, 평일에도 문 닫는다
일본 금융청이 평일에도 은행 점포 휴업이 가능하도록 금융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NHK가 3일 보도했다. 저금리와 일손부족, 고객감소 등으로 은행들의 수익이 악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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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모바일 결제로 꽃핀 ‘핀테크’, 중국에선 일상이 됐다
━ 김동호의 4차 산업혁명 한국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을 자부해왔다. 하지만 핀테크(금융기술)ㆍ모바일 분야에선 그런 자부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한국이 뛴다면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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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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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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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비비쭈꾸미’
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비비쭈꾸미'의 대표메뉴인 '수제 돈까스 쭈꾸미'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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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맞지 않는 4가지 법안 보니] 취지는 좋지만 규제에 매몰돼 자가당착 빠져
해운법·주택법·유통법·SW산업진흥법 개정안 논란... 도입 목적 다시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 01. 해운법 개정안 | 비난하던 일감 몰아주기 다시 하라는 꼴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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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다른 업종과도 무한경쟁 펼치는 시대 … 금융의 '판'을 바꾼다
지난해 10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핀크(Finnq)’ 출범 행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뒷줄 왼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