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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업체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신현국 사장]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대외홍보 업무도 이젠 전문 민간업체에 위탁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우리 문화에 익숙하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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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진흥위원회 초대위원장 신세길씨
지난달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이하 영진위)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신세길 (申世吉.61) 씨가 31일 서울 홍릉 영진위 시사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는 문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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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간부 '아웃소싱'…이사등 3명 외부영입
'국책은행에서 임원을 모집합니다'.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이 국내 은행들 가운데 처음으로 임원을 포함한 주요 간부를 외부에서 영입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은 27일 이사 1명과 해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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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개인휴대 단말기 생산 제이텔 신동훈 사장
"이번 수출은 시작일 뿐입니다. 내년엔 무선호출기와 바코드 스캐너를 내장한 개인휴대단말기 (PDA)를 개발해 15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전세계 시장에 본격 도전하겠습니다. "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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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단체들 협회설립 자유화따라 변신 몸부림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대한건설협회는 요즘 회원사에 제공할 신규서비스 개발에 여념이 없다. 조달청과 공동으로 온라인으로 입찰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꾼데 이어 회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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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IBM이 스스로 한 빅딜
잠시 귀국한 길에 요즘 한창 힘이 실려 있는 금융감독위원회를 찾아 한문수 (韓文洙) 상임고문을 만나 봤다. 韓고문은 시카고에서 30년간 닳고닳은 공인회계사다. "재벌해체 잘 돼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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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002년까지 2조1천억 빚갚을 계획
삼성물산은 2002년까지 자산매각.증자.사업정리 등을 통해 차입금 2조1천억원을 상환, 현재 4백%대인 부채비율을 2백60%선으로 낮추기로 하는 제2차 구조조정 계획을 20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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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당선자,"고통분담 예외없다"…정부대책
김대중 (金大中) 당선자측이 강구중인 정부와 재계의 고통분담책은 '모든 경제주체의 고통분담' 을 동시 진행하겠다는 뜻이다. 최종 목적은 물론 한국경제 되살리기다. 이를 위해▶해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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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투자협정(MAI) 정부대책은 뭔가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MAI (다자간투자협정) 협상은 정부와 관변연구소의 소수전문인력들을 중심으로 진행돼왔다. 이제 MAI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것이 정부의판단이다. 여태까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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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 '대기업 정책' 갈등
정부가 기업들의 재무구조개선이나 투명성 제고등을 이유로 잇따라 내놓은 각종 대기업 정책에 대해 재계가 강력히 반발하면서 이를 둘러싼 정부와 재계의 시각차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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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S테크놀로지 - 이 회사를 분석한다 (2)
치밀한 사업계획은 상품과 아울러 벤처기업의 성공열쇠다.C&S테크놀로지는 여느 벤처기업과 달리 아이디어나 응용기술이 아니라 원천기술로써 세계를 주도하겠다는 멀티미디어 통신용 반도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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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장관 - 4,5월 大亂說 근거없어
강경식(姜慶植)부총리등 5개 경제부처 장관은 20일 합동기자회견에서“중소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기업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를 풀며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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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한국車.조선업계 수출경쟁력 심각
“관심이 높아진 독일시장에서의 자동차 가격경쟁력이 지난 한해4%정도 약화됐다.다른 나라도 사정은 비슷하다.3월말 결산마감을 앞두고 일본 업체들이 물량을 밀어내고 있는데다 엔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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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경영이론 3題
경영이론은.한때 반짝했다 시들해지는 유행'이라고 한다면 경영학자들이 웃을 일이다.두고두고 위력을 발하며 기업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이론이 그만큼 드물다는 얘기도 된다.전문적인 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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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국적 자동차 폴크스바겐
1927년 포드자동차의 생산조립공장이 처음 가동됐을 때 모든부품은 자가생산이었다.공장의 한쪽 문으로 모든 원.부자재들이 들어가면 다른쪽 문으로 완성된 자동차가 굴러나왔다.자동차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