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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함, 이번엔 오키나와 근해 출현
중국군이 동중국해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실탄사격 훈련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함 2척이 일본 남서부 오키나와(沖繩) 부근 공해상에서 태평양 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포착됐다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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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은 지금 군사훈련 중
천안함 침몰 사건 처리가 국제사회의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잇따라 한반도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해 주목되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온주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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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태평양 장악하려 근육 키우는 중국 해군
중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인 ‘스지아좡 116함’이 지난해 산둥성 칭다오 항구에서 열린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관함식에 참가하고 있다.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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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함 2척 + 독도함 + 잠수함 … 해군 첫 기동전단 떴다
유사시 세계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해군 최초의 기동전단이 1일 창설됐다. 해군은 이날 부산 작전사령부에서 정옥근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7기동전단 창설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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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바다서 한국화물선 - 자위대 호위함 충돌
27일 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간몬(關門)해협에서 한국 국적 화물선 ‘카리나 스타’호(왼쪽)와 충돌, 앞부분이 대파된 일 해상자위대 호위함 ‘구라마’(오른쪽)가 28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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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국세청 '술 연구소' 100주년…가짜 술 판별법
정운찬, 박근혜 접촉 방침…세종시, 설득 가능할까 10월 28일 TV 중앙일보는 닷새 동안 실시되는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정운찬 총리는 대정부 질문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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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항공모함형 호위함 만든다
중국과 일본이 해군력 증강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불은 중국이 먼저 지폈다. 1990년대부터 해군의 대양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이제 항공모함까지 건조 중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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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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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전 청일전쟁의 악몽 끝났다’ 대양해군 부활 선언
23일 오후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앞바다. 중앙군사위 주석을 겸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은 군 통수권자로서 미사일 구축함인 116 선양(瀋陽)호에 승선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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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전 청일전쟁의 악몽 끝났다’ 대양해군 부활 선언
① 23일 중국 해군 함정들이 칭다오 앞바다에서 해상 열병을 하고 있다. ② 후진타오 주석이 해군 함정과 전투기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③ 핵추진 잠수함 창정 6호. ④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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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 함정 첫 해외 치안활동 출항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2척이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해 14일 출항했다. 이 함정들은 다음 달 초 소말리아 해역에 도착해 5개월간 작전을 펼친다. [히로시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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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에 해적선 사격 허용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의 무기사용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새 해적대책법안을 확정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5일 보도했다. 다음 달 초 국회에 제출될 이 법안은 기존의 정당방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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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협 건넌 중국, 태평양 넘보나
중국 해군의 전략 범위가 일본을 넘어 태평양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미 남중국해(南中國海)를 통해 태평양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던 중국 해군이 일본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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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함 2차대전 후 첫 중국 방문
일본 군함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24일 중국을 방문했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사자나미’호는 이날 오후 3시쯤 중국 광둥(廣東)성의 군항인 잔장(湛江)항에 입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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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함, 중국 잔장 방문 중·일 군사교류 급물살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호위함 ‘사자나미’(4650t급)가 24일 중국 광둥성 잔장(湛江)항에 입항한다. 일본 군함의 중국 방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잔장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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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폭격기 2대 항모로 돌진한다”
지난 2월 9일 일본 서남부의 서태평양 해상에서 놀라운 일이 연이어 벌어졌다. 핵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 폭격기 Tu-95 두 대가 도쿄에서 남쪽으로 수백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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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위대 대테러 활동 재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방위상(가운데 양복 입은 사람)이 24일 가나가와현 해상자위대 요코스카기지에서 열린 호위함 ‘무라사메’ 출항 행사에서 사열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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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日 신테러법 성립 환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일본 해상자위대의 인도양 급유 활동 재개를 위한 신테러대책특별조치법의 성립에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의 연립여당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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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2년간 군비 950조원 … 군사대국화 가속
일본이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1986년부터 올해까지 일본 육·해·공 자위대의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에 모두 115조7000억 엔(약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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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까워지는 중·일, 한국 위치는 어딘가
중국의 최신예 미사일 구축함인 선전호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의 안내를 받으며 도쿄항에 입항하는 사진이 어제 본지 1면에 실렸다. 어지러운 대선 관련 기사에 가려 눈에 잘 안 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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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첨단 구축함 첫 도쿄 입항 … 중·일 신데탕트 시대
중국 미사일 구축함 ‘선전’호를 이끌고 일본을 방문한 샤오신녠 함장(右)이 일본 자위대 호위함 ‘이카즈치’의 야마자키 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일본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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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신 남방3각' 17일 제주 남쪽서 훈련 … 모호한 한국
미국과 일본, 호주 정부는 17일부터 규슈(九州) 서쪽(제주도 남서쪽) 동중국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일 방위성이 10일 발표했다. 세 나라가 함께 군사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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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숨기려 중·러에도 '러브콜'
인도가 중국.러시아와 미국.일본 사이에서 전형적인 양다리 외교를 펼치고 있다. 미.일과 손잡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론 중.러에 은근히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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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코리아] 중·일 군사력 긴급 진단
일본과 중국이 최근 국가전략 차원에서 대대적인 군비 강화에 나서는 바람에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안정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이는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27일 극비리에 국방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