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
-
[미리보는 오늘] ‘양심적 병역거부’ 14년 만에 대법 판례 바뀔까?
━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14년 만에 다시 내려집니다.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지난 8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양심적 병역거
-
“내일부터 남북 간 지상·해상·공중 적대행위 전면 중지”
서해 해상 적대행위 금지구역(완충수역) 합의 시행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망향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장재도의 포진지가 닫혀 있다. [뉴스1] 남북은 다
-
11월30일까지 GP 11곳 완전 철수…제10차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남북은 다음 달 말까지 비무장지대(DMZ)에서 각각 11개의 전방 감시초소(GP)를 완전히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9ㆍ19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른 조치다. 남북은 26일 판
-
[월간중앙] 서주석 "NLL포기 아니다···北이 더 많이 양보"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 비핵화 견인할 것··· 군사공동위 통해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결실 기대 ··· 북한 비협조 땐 우리 능력으로 합의이행 여부 점검 가능해··· 남북 충
-
[단독]'남북 우발 충돌' 다음 줄에 천안함을 사례로 든 국방부
제1연평해전 직전 북한은 서해 NLL을 여러 차례 넘나들면서 도발을 했다. 1999년 6월 11일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속에 북한 경비정을 퇴각시킨 우리측 고속정. [중앙포토]
-
[시론] 그래도 남북한 ‘힘의 균형’은 유지돼야 한다
류제승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예비역 육군 중장 평양에서 지난달 서명한 남북 군사합의서의 키워드는 한반도의 군사적 안정에 기여할 물리적·심리적 완충지대 설정이었다. 한반도 평화
-
김진태 “北가서 송이 선물 받더니 나라 땅 내주고 간첩선 불러들여”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 군사 분야 합의를 놓고 ‘서해북방한계선(NLL)포기’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김 의원은 28일
-
김진태 “NLL 단순실수였다는 軍 관계자, 당장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최근 국방부의 북방한계선(NLL) 남북거리 계산 착오와 관련해 “단순실수였다는 국방부 관계자를 당장 군법회의에 회부해야 한다”고 주장
-
김성태 NLL 포기 발언 공방…“국기문란” vs “정부 하수인”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면서 NLL이 하반기 국회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
평양선언 후폭풍, 쟁점으로 떠오르는 NLL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9월 평양공동선언’ 군사 분야 부속합의서의 해상 적대행위 중
-
[사설] 긴장완화 위한 군사합의, 국민 불안과 동맹 균열은 막아야
그제 남북 군사당국이 서명한 군사합의서는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하고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냉전 유산인 비무장지대(DMZ)에서 감시초소(GP)를 철수하고 지상·해상·
-
NLL 무시 완충수역 논란 … 국방부 “함포 덮고 경계작전 가능”
남북이 평양 정상회담을 통해 내놓은 군사합의에서 남북관계의 ‘뜨거운 감자’인 서해북방한계선(NLL)이 재등장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북·미 간 비핵화 바퀴를 다시 굴리게 됐고,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 군사합의 곳곳에 숨겨진 위험, 신뢰 구축부터 서둘러야
━ 남북군사합의 문제점 분석 평양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남북 군사합의는 긴장 완화를 위한 행보지만 위험성도 안고 있다. 청와대는 군사합의서를 ‘실질적 종전선언’이라고 평가했
-
서해 훈련중단구역 북 50㎞ 남 85㎞ … NLL 무시했나
━ [9·19 평양선언] 군사적 긴장완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19일 평양에서 서명한 ‘
-
어이없는 軍···서해훈련중단수역 35km 더 北에 양보했다
판문점선언이행 위한 군사분야 합의 내용. [연합뉴스] 남북 군 당국이 ‘군사분야 합의서’를 통해 설정한 ‘해상 적대행위 중단 구역’ 중 서해 구간이 정부가 당초 발표한 80㎞가
-
송영무·노광철, 판문점선언이행 군사분야합의서 서명·교환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임석한 가운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
남북, 서해 NLL 완충수역 논의…포괄적 합의서 문구 협의
13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군사실무회담.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왼족)이 북한 엄창남 육군 대좌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남북이 13일 판문점
-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
낙동강하구둑 낙동강 하구는 낙동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179호로 지정된 철새도래지이다. 그곳에 을숙도라는 섬이 있다. 을숙도(乙淑島)는 새(乙)가 많고 물이 맑은
-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주5일 근무
*** 환경·노동 뱀·개구리 불법 포획 땐 처벌 ◆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7월부터 주 40시간제(주5일 근무제)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 여성 생리휴가 무급화 확대=
-
中어선 '침범 조업' 갈수록 극성
서해 백령.대청 어민들이 중국 어선들의 무차별 '침범조업'에 맞서 해상 시위에 나섰다. 24일 백령도와 대청도 어민들에 따르면 수백척의 선단을 이룬 중국 어선들이 북방한계선(NLL
-
"北, 서해상 선박 제한구역 설정"
[모스크바 교도=연합] 북한은 서해상 북위 38도 이북 지역에 북한 선박들이 진입하지 못하는 완충지대를 설정했으며, 이는 남한 군함과의 우발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
국방부 대변인 '증강미군 북 위협 풀려야 복귀'
지난 15일 포격전 이후 북한군에 특이 동향이 없고, 북한 경비정.어선도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을 침범하지 않는 등 서해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있을
-
[서해교전 이후] 초비상 군.현장 표정
16일 서해 연평도 앞바다는 교전후 하루가 지났지만 전날의 긴장감이 이어졌다. 긴박감은 국방부와 합참의 벙커로 그대로 전달됐다. ◇ 연평도 현장 = 16일 오전 5시. 희미한 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