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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구두 신고있던 김한솔···이렇게 돈 많은 아이 처음 봤다"
지난해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튜브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김한솔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유튜브 영상에서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 김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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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창설 후 첫 ‘3代 학군장교’ 가문 탄생
6일 충북 괴산군의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식에서 첫 3대 학군장교가 된 장원오 소위가(사진 가운데) 할아버지(장성일·ROTC 2기), 아버지(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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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유지론자 김정은, 낡은 사회주의 이념 고집 안 할 것
━ [박신홍의 人사이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호 의원은 인터뷰 내내 ’김정은 위원장의 전략적 선택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야 국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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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南 이산가족 89명…“지금 만나러 갑니다”
━ 남측 이산가족 89명이 65년 만에 가족과 재회합니다.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오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한 남측 최고령자인 백성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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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71번 '헬기 타보기'서 멈춘 마린온 박 병장 버킷리스트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고 박재우(20) 병장의 유가족이 22일 경북 포항 합동분향소에서 해병대로부터 받은 박 병장의 수첩을 공개했다. 손글씨로 자신의 목표를 적어 놓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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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동대문 성곽공원에 있었던 이대부속병원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㉖ 박승찬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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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3대에 걸쳐 탄 폭격기, 100년 넘긴 군함, 1911년생 권총
━ 장수만세 무기들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는 1955년 도입 이후 62년간 날아다녔다. 2040년까지 운용된다. 작은 사진은 도입 60주년인 정찰기 U-2.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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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를 이어 200년 … 조국의 바다 지킨다
‘해군 명문가’인 이준호 하사의 가족들이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에서 거수 경례하며 포즈를 취했다. 3대가 해군에 복무한 기간은 모두 합해 200년에 달한다. 왼쪽부터 이 하사의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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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3대 복무 기간 합치면 199년의 ‘해군 명문가’
친ㆍ외가를 통틀어 3대가 해군에 199년 넘게 복무한 이준호 하사의 가족들이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하사의 아버지 이재갑 원사, 할아버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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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남자들 모두 '빨간명찰'…친·외가 가족 8명이 해병
해병대 1사단 32대대에서 근무하는 정철희 중위 가족사진. 왼쪽부터 정 중위의 아버지 정세호씨, 형 정한석씨, 할아버지 정수현씨, 동생 정석희씨, 정 중위. 친·외가를 합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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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후보 펜스 부친, 6·25 참전한 전쟁 영웅
한국전에 참전한 에드워드 펜스 주니어가 1953년 육군 훈장인 청동성장을 받는 모습. [펜스 트위터]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57)의 부친은 한국전에 육군 소위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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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정찰·추적 나서고 폭발물 찾고…육군·해군·해병대서 활약
사람보다 10만 배 뛰어난 후각, 10배 뛰어난 시각, 4배 뛰어난 청각. 군대는 개의 이런 엄청난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어둠 속에 숨은 적군도 “킁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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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추운 겨울 온기 전해줄 애니메이션 3편…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애니메이션
세밑 한파가 매서운 요즘, 마음에 온기를 더해 줄 세 편의 애니메이션이 나란히 개봉한다. 당신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어린왕자’, 원작의 따뜻한 감성을 3D로 되살려 낸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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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헨리 "어딜가도 외모지상주의, 날씬해야 예쁘다고 생각"
[오 마이 비너스 헨리 사진=헨리 인스타그램]'오 마이 비너스''오 마이 비너스 헨리''오 마이 비너스' 헨리가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언급했다.헨리는 11월11일 오후 2시 서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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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까지 샴푸 못 쓰는 해병 … 간담회 소통으로 악습 없애”
“108㎏, 저는 뚱보였습니다.” 성균관대 3학년 최규서(24)씨는 2011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과체중으로 3급을 받았다.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해병대 출신이어서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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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9명 신임 장교들 야전 앞으로
6479명의 새내기 장교가 12일 탄생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계룡대에서 새내기 장교들이 소위 계급장을 다는 2015년 장교 합동임관식을 진행했다.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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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버린 한·미 참전용사들 … “영화가 우리 얘기니까”
영화 ‘국제시장’ 흥남 철수 장면의 피란민들(사진 위). 11일(현지시간) 오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리걸 극장에서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국제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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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본 노병 "희생한 보람 있었다" 눈시울 붉혀
[사진 중앙포토]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리걸 극장. 스크린 앞 단상에 오른 스티븐 옴스테드(85) 예비역 장군의 눈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한국전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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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봉사 탱크처럼 간다 … 3대 합쳐 57년째 기갑장교 한우물
아버지 백준기 대령(오른쪽)의 대를 이어 기갑장교로 임관한 아들 백성훈 중위. [사진 병무청]군대 이야기라면 밤을 새워도 시간이 모자라는 한국 남자들. ‘가족 모두가 해병대 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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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노소영씨 모녀를 앵글에 담다
1 노 관장은 입소 과정을 한순간이라도 놓칠 새라 휴대전화를 손에서 띄지 못한 채 계속해서 사진을 찍으며 딸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2 교육 훈련 일정 및 훈육장교 소개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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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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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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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공세 때 사투…“전쟁 경험이 내 인생 바꿔”
지난 5월 말 DMZ를 방문한 홀맨. ‘또 저 지겨운 나팔소리’. 1951년 4월, 중부전선인 강원도 화천. 17세 소년병 제임스 홀맨 이병은 다시 떨기 시작했다. 중공군이 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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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군 공세 때 사투 … “전쟁 경험이 내 인생 바꿔”
지난 5월 말 DMZ를 방문한 홀맨. 관련기사 아군·적군 함께 미역 감던 금성천이 지척인데 … 인민군 탱크 맨몸으로 제압 … 나침반 덕에 구사일생 ‘또 저 지겨운 나팔소리’. 1